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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 모바일 첫화면 개편을 위해 사내 의견 수렴 진행 |
바이트댄스 | 우버 추월하고 스타트업 가치 세계 1위에 올라 |
페이스북 | 페이스북 해킹 사고로 집단 소송 제기 |
인터넷-스마트폰 시장 | 미국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자 수 2년 전과 큰 차이 없어 |
모바일 뱅킹 | 모바일뱅킹 이체건수 인터넷뱅킹보다 능가해 |
네이버 | 모바일 첫화면 개편을 위해 사내 의견 수렴 진행 |
애플 | FBI 용의자 아이폰 X 얼굴로 잠금해제 성공해 |
바이트댄스 | 우버 추월하고 스타트업 가치 세계 1위에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 윈도우10에 로봇제작에 필요한 로봇 운영체제 실험버전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 | 새로운 ‘Microsoft 365’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 | 신규 모델 서피스 프로6, 서피스 랩톱2 공개 |
페이스북 | 페이스북 해킹 사고로 집단 소송 제기 |
페이스북 | 계정 삭제 시 14일 간 남던 데이터 30일로 늘려 |
인스타그램 | 새로운 대표로 ‘아담 모세리’ 선임 |
유튜브 | 국내 1534세대 유튜브 시청 행태 공개 |
유튜브 | 서비스 내 광고에서 바로 영화 예매도 가능해져 |
구글 | 인공지능 자회사 딥마인드 유니티와 AI 연구 협력 체결해 |
구글 | 크롬 확장프로그램 코드 난독화 금지 |
버라이즌 | 5G 홈 정식 출시 |
시장동향
인터넷-스마트폰 시장 | 미국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자 수 2년 전과 큰 차이 없어
☁ 미국인들의 인터넷, SNS,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정체 상태에 이르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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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쿼츠는 PEW Research Cetner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인터넷, 소셜미디어 사용자 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인의 수가
2년 전인 2016년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미국인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체의 77%으로 2년 전과 동일했다고 하네요.
또한 인터넷 사용자는 89%로 2년 전과 비교해 1%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소셜미디어 사용도 69%로 2016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또한 18∼49세의 성인 층에서 스마트폰 이용자가 91%, 인터넷 이용자가 97%,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82%를 기록해 포화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스마트폰 판매량 수치와도 이와 같은 현상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2017년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적으로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 PEW Research Center 측은 “고품질, 4G 연결성, 더 나아진 카메라 기능에 대한 요구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제품 교체에 대한 높은 기대와 제품을 교체해도 커지는 혜택이 거의 없다는 것이 스마트폰 판매량를 약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뱅킹 | 모바일뱅킹 이체건수 인터넷뱅킹보다 능가해
☀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이체건수가 인터넷뱅킹을 앞질렀습니다.
창구거래, 폰뱅킹, CD/ATM과 같이 모바일 뱅킹 출시 이전에 존재했던 이체 수단들은 모두 이체건수가 감소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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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은행권역 이체수단별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은행 계좌이체 건수는 총 73억 건으로, 2012년 58억 건보다 15억 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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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좌 이체 건수 증가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체하는 ‘모바일뱅킹’ 이체 건수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모바일뱅킹을 통한 계좌이체는 2012년 대비 12억 건이 늘어 287% 증가했습니다. 인터넷뱅킹과 기타 수단을 이용한 계좌이체는 각각 2억 건과 6억 건이 증가했다고 하네요. -
세부적으로 보면 스마트폰 뱅킹 출시 이전에 존재했던 이체 수단들은 모두 이체건수가 감소했습니다. 폰뱅킹을 통한 이체는 2012년 대비 27.2% 감소했고, 창구거래와 CD/ATM은 3.4%와 13.5%씩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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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체 이체수단에서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7%에서 2017년 22%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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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계좌이체가 크게 늘어난 것은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통계”, “앞으로 금융산업의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며 편의성을 도모하는 핀테크 기술을 활성화하는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T
네이버 | 모바일 첫화면 개편을 위해 사내 의견 수렴 진행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검색창’ 확정?…오늘 사내 의견수렴
☀ 네이버가 10일 개편 될 모바일 초기화면을 공개하기에 앞서 사내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 네이버는 10월 5일 오후 본사 커넥트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구글처럼 검색창만 있는 모바일 초기화면을 소개하고 의견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드러난 네이버의 개편된 모바일 초기화면은 표지처럼 검색창 화면만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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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에서 왼쪽으로 페이지를 넘기면 쇼핑, 오른쪽으로 페이지를 넘기면 뉴스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또한 검색창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날씨와 배너 그리고 서비스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차례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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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면에서 왼쪽 페이지로 넘기면 나타나는 쇼핑 페이지는 상단 배경이 핑크색이라고 하는데요…! ‘판’ 영역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상단에 고정돼 있던 검색창은 각 판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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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판’은 언론매체별로 구분했해 이용자가 언론사별 아이콘을 눌러 구독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하네요.
실시간 급상승검색어는 키워드 판이라는 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기사로 보면 감이 잘 안 잡히는데… 오는 10일 ‘네이버 커넥트’ 행사에서 개편된 모바일 초기화면을 대외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 | FBI 용의자 아이폰 X 얼굴로 잠금해제 성공해
☀ 미국 수사당국이 용의자의 얼굴로 아이폰X의 잠금 해제를 푼 사례가 처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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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수색 영장을 가지고 아동 포르노 유포와 수집 혐의가 있는 그랜트 미샬스키의 집을 급습했습니다. 수색 과정에 FBI는 미샬스키의 아이폰X도 함께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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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FBI는 아이폰X 잠금 해제를 위해 페이스ID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덕분에 아이폰을 비행기 모드로 설정한 뒤 파일과 폴더를 조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
사실 용의자의 휴대전화 잠금해제를 하는 건 법에 저촉될 위험이 있는데요. 미국 수정헌법 5조에 형사사건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용의자에게 휴대전화 암호를 묻는 것은 미국 수정 헌법 5조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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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문 암호해제는 그렇지 않다는 판결이 나온 바 있는데요.
그 이유는 용의자가 자신의 암호를 질문 받는 경우는 용의자의 마음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지문, 얼굴 등의 생체정보를 채취한다고 해서 용의자가 정보를 누설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하네요. 얼굴 해제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
물론, 사법 당국이 용의자의 얼굴을 스마트폰에 비춰 잠금을 풀었다고 해도 패스코드를 요청할 때도 많기 때문에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FBI는 미샬스키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기 위해 두 번째 수색 영장을 요청하여 발부 받았다고 하네요.
바이트댄스 | 우버 추월하고 스타트업 가치 세계 1위에 올라
☀ 중국 인공지능 미디어 플랫폼 스타트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미국 우버를 제치고 세계 최고 스타트업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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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스타트업 전문매체 CB Insights 자료를 인용, 바이트댄스 기업 가치가 750억 달러를 돌파, 우버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창업 6년차인 바이트댄스는 중국 인기 뉴스 앱 ‘진르 터우탸오’와 숏 비디오 앱 ‘틱톡’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앱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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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비스 ‘진르 터우탸오’는 하루 액티브 유저가 1억명이 넘고, 틱톡도 5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진르 터우탸오’는 2016년 말 10억 달러를 차입하면서 기업 가치를 1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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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최고경영자는 올해 35세인 장이밍(Zhang Yiming)이라는 사람입니다.
톈진(天津) 소재 명문대학 난카이(南開)대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 자연스럽게 인터넷 IT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쿠쉰 여행 검색엔진 회사에서 일하며 인터넷 정보 유통에 눈을 떴다고 하네요. -
6년전 장이밍이 29살때 “AI를 이용해 뉴스를 수집하겠다”고 했을때, 구글 등에 투자한 세계적 투자사인 세콰이어캐피털은 그의 말을 비웃고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장이밍은 바이트댄스를 세계최고 스타트업으로 성장시켰고, 어떻게보면 세콰이어캐피털에 멋지게 복수한 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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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콰이어 캐피털은 바이트댄스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투자사가 되었습니다. 세콰이어 뿐 아니라 KKR&co와 제너럴애틀랜틱, 소프트뱅크그룹 등 여러 투자사들이 바이트댄스에 투자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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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이트댄스는 중국 인터넷산업 두 거인인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자금 지원을 받지 않고 골리앗으로 성장,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윈도우10에 로봇제작에 필요한 로봇 운영체제 실험버전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가 로봇 제작에 필요한 로봇 운영체제를 윈도우 10와 클라우드 플랫폼 Azure에 도입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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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8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로봇 오픈소스 컨퍼런스 ‘로스콘(ROSCon) 2018’에 참가해 최첨단 로봇 제작에 사용되는 로봇 운영체제 ‘ROS1’의 실험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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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1에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관리를 위한 운영체제인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의 관리와 보안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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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와 애져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 윈도우 머신 러닝(Windows Machine Learning), 애져 IoT 클라우드(Azure IoT cloud) 등 다양한 자사 서비스를 사용해 로봇 제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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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컨퍼런스에서 시험 버전인 멜로딕 모레니아(Melodic Morenia)가 적용된 로보티즈의 터틀봇 3(Turtlebot 3)를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 조만간 ROS1와 ROS2용 윈도우 빌드, 윈도우용 설명서, 개발 및 배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 새로운 ‘Microsoft 365’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컨퍼런스 ‘Ignite 2018’에서 인공지능 기반 검색 및 협업 신기능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365’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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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365는 오피스365, 윈도10, MS의 ‘엔터프라이즈+모빌리티+시큐리티’ 솔루션을 묶은 기업용 구독형 소프트웨어 제품입니다.
AI 기반 신기능으로 통합검색기능 ‘마이크로소프트 서치’를 품었고 협업툴 ‘Teams’는 AI기반 화상회의를 지원하게 되며, 콘텐츠 구성을 추천하는 ‘아이디어스(Ideas)’가 작동된다고 하네요. -
1.마이크로소프트 서치는 윈도, 모든 오피스 앱, 엣지 브라우저, 빙(Bing)에 검색창으로 자리잡고 있는 기능입니다. 언제나 원클릭으로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찾게 해준다고 하네요. AI 엔진이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면서 진행 중인 작업에 연관된 활동을 먼저 제시한다고 합니다.
현재 오피스닷컴, 빙, 셰어포인트 모바일앱에서 지원되는데 익스플로러 엣지, 윈도, 오피스로 확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2.아이디어스는 오피스의 신기능입니다. 파워포인트 작업시 필요 디자인과 배치, 이미지를 추천해준다고 하네요. 엑셀 작업시에는 문서와 어울리는 차트를 추천하거나 오류를 찾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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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클라우드 기반 가상데스크톱서비스 ‘윈도버추얼데스크톱’ 또한 소개했습니다. 오피스365 프로플러스에 최적화된 MS애저 가상머신 기반 윈도 데스크톱 및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무료 윈도7 확장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연내 퍼블릭프리뷰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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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이트 현장에서 윈도 및 맥용 오피스2019 버전 출시 소식도 내놓았는데요.
오피스2019는 그간 오피스365 프로플러스에서만 가능했던 디지털 잉킹, MS워드 번역 및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 파워포인트 3D모델 삽입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10월 2일 국내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 신규 모델 서피스 프로6, 서피스 랩톱2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가 더욱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하이브리드PC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랩톱 신모델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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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미디어 행사에서 서피스 프로6와 서피스 랩톱2가 선보여졌는데요.
이날 공개된 서피스 프로6은 인텔 최신 고성능칩인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보다 처리속도가 67% 향상됐다고 합니다.
메모리도 최대 16GB, 저장용량은 최대 1TB SSD로 확장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은 13시간 30분이라고 하네요. -
서피스 프로6 12.3인치 모델의 경우 899달러이지만 이 가격에 키보드를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주변기기까지 구입하려면 추가로 1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네요.
- 추가적으로 공개된 서피스 랩톱2는 지난해 MS가 출시했던 서피스 랩톱의 차세대 모델로 13.5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8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999달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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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피스 프로6과 서피스 랩톱2에서 매트블랙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는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이외에도 올인원PC 서피스 스튜디오2와 서피스 헤드폰 등을 공개했습니다. -
아래는 지난 행사때 공개된 서피스 프로6와 랩탑2에 관한 영상입니다.
페이스북 | 페이스북 해킹 사고로 집단 소송 제기
☁ 세계 최대 소셜서비스 페이스북이 또 한번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국 사용자들의 집단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유럽에선 2조원에 육박하는 벌금 부과 전망이 나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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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에 최근 발생한 페이스북의 해킹 사고와 관련한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페이스북 사용자 2명은 페이스북의 징벌적 손해배상과 형사 처벌까지 요구했다고 하네요.
만약 페이스북이 패소할 경우 미국 집단소송 제도에 따라 모든 해킹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합니다. -
또한 EU가 페이스북에 2조원에 육박하는 벌금을 부과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페이스북 유럽 지사가 위치한 아일랜드의 데이터보호위원회가 이번 사고에 대한 벌금으로 페이스북에 16억 3000만달러(약 1조 8000억원)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우리나라 방송통신위원회도 페이스북에 국내 사용자 피해 현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정보통신망법 위반 여부를 따져볼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페이스북이 실제 피해 내용과 규모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실제 조사 개시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
페이스북이 이번 해킹 사고를 인지한 시점은 지난달 25일입니다. 이번 해킹 공격은 ‘뷰 애즈’ 기능을 통해 이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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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애즈는 자신의 프로필이 다른 사용자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해커는 뷰 애즈의 버그를 유발해 5000만개에 달하는 사용자 계정의 액세스 토큰을 탈취했습니다. 액세스 토큰은 페이스북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는 디지털 암호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비밀번호를 몰라도 로그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
페이스북은 해킹 사고를 인지한 직후 관련 정부기관에 알리고, 해킹 대상이 된 5000만개 계정에 대한 액세스 토큰을 재설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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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불과 6개월 전 데이터 스캔들로 곤경에 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저커버그 CEO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철저한 보안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었는데요.
실제로 페이스북은 안전 및 보안 분야 직원 규모를 기존의 2배인 2만명으로 늘리고, 콘텐츠 검증 기술 투자에도 나섰지만 또 다시 유출 사태가 터지며 보안 관리 체계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페이스북 | 계정 삭제 시 14일 간 남던 데이터 30일로 늘려
☁ 페이스북이 계정 삭제와 관한 정책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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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유예기간을 14일에서 30일로 늘렸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삭제를 신청한 사용자가 다시 페이스북에 로그인하면 신청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 대변인은 “사람들이 14일이 지나고 나서도 계정에 다시 로그인하려는 걸 봐왔다”, “유예기간 연장이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선택할 시간을 늘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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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 해당 정책이 적용된 것은 아닙니다. 페이스북 홈페이지에는 유예기간이 여전히 14일로 표시되어있는 상황인데요.
이를 두고 더 버지는 “최근 있었던 정보 유출, 이전의 데이터 스캔들을 보며 페이스북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금 계정을 삭제해야 최대한 빨리 정보가 삭제될 것”이라고 조언을 했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 새로운 대표로 ‘아담 모세리’ 선임
☀ 인스타그램아 10월 1일 신임 대표에 아담 모세리 현 인스타그램 제품 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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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인 아담 모세리는 대표는 인스타그램 제품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기 전까지 페이스북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바 있습니다.
페이스북 모바일 앱 디자인 부서, 뉴스 피드와 엔지니어링 팀을 관리하는 제품 관리 부서를 거쳐 뉴스피드 부문의 대표를 역임했는데요. -
페이스북 합류 전에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디자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아담 모세리 신임 대표는 앞으로 비즈니스의 모든 부문을 총괄하며, 추후 엔지니어링, 제품, 오퍼레이션 부문 총괄을 채용해 새로운 임원진을 꾸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
창립 8년만에 회사를 떠난 전 CEO, CTO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는
“인스타그램 제품 부문 부사장인 아담 모세리가 인스타그램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사실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담 모세리는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제품 부문의 리더”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 국내 1534세대 유튜브 시청 행태 공개
1534세대, ‘유튜브’ 시청 하루 2시간 ‘카톡’보다 중요하다
☀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15~34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이용행태 및 인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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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에서 1534세대들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중 특히 유튜브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고 하며,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을 유튜브 채널 시청에 소비한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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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튜브 시청 시 재생되는 광고에 대해서도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거부감이 없다는 응답을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사용자들의 평균 구독 채널은 9.5개였으며, 실제 상황을 중계하는 ‘먹방’, ‘게임방송’ 등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만족도에서는 ‘ASMR(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소리)’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1인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질문에 ‘크리에이터는 전문적인 직업이며, 그들이 알려주는 정보의 신뢰도도 매우 높다’ 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제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어떤 인물의 조언이 더 믿을 만한가”라는 질문에
유튜버가 전체 평균 73.4%로 연예인(26.6%)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고 하네요. -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기회가 된다면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응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 서비스 내 광고에서 바로 영화 예매도 가능해져
☀ 유튜브가 영화 광고를 보면서 바로 예매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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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광고에서 모바일 앱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트루뷰 인 스트림’ 광고 상품의 활용 범위를 여행 예약, 영화 예매 등으로 확장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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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광고 상품을 통해 영화 예매를 유도하는 경우,
단순히 광고를 통해 영화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영화 상영 시간과 근처 영화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예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
유튜브는 앞서 보다폰, 20세기폭스 헤드스페이스, 메이블린 등을 대상으로 트루뷰 인스트림 확장 버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보다폰 테스트 결과 3.5%의 클릭율을 기록했으며, 시청자가 나중에 광고를 기억해낼 확률이 2.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 인공지능 자회사 딥마인드 유니티와 AI 연구 협력 체결해
알파고 만든 딥마인드, 게임엔진 만드는 유니티와 AI 연구 협력
☀ 인공지능 개발 업체 딥마인드가 게임 엔진 ‘유니티 엔진’을 만든 유니티와 협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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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는 2014년 구글에 인수됐으며, 우리에게 유명한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바둑 AI 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회사입니다. 유니티는 게임 개발 플랫폼 회사입니다.
AR·VR 콘텐츠의 60%,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50%가 유니티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티는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 자동차, 산업 분야 등 서로 다른 분야의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고 수집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
데미스 허사비스 딥마인드 공동 창립자는 “게임과 시뮬레이션은 딥마인드 설립 초기부터 우리 연구 프로그램의 핵심 분야였으며, 이미 이 분야의 AI 연구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왔다”,
“전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로서 이번 유니티와의 협업이 더없이 반갑다. 가상 세계에서 스마트하고 유연한 알고리즘을 개발 및 테스트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생각에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
유니티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AI 프로그램과 앱, 게임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유니티 머신 러닝 에이전트’ 툴킷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유니티 엔진은 자율 AI 에이전트를 연구하고 새로운 유형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다량의 시뮬레이션을 생성하여,
로봇·자율 주행 차량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에서 진행되는 기초 AI 연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대니 랭 유니티 부사장은 “AI 관련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딥마인드 연구진들은 유니티를 활용해 복잡한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에 걸친 복잡한 문제의 해결법을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 크롬 확장프로그램 코드 난독화 금지
☀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 코드의 난독화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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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디넷은 구글 공지를 인용해 ‘Chrome Web Store’의 새로운 운영방침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확장프로그램의 코드 난독화 금지, 2)포괄권한요청 제한, 3)사이트별 실행허용, 4)개발자 계정 2단계인증 적용, 5)매니페스트 v3 파일 구성이 5가지인데요. -
새 크롬웹스토어 운영방침에 따르면 이제부터 구글은 확장프로그램 등록 개발자들에게 코드의 가독성(readability)을 요구하게 됩니다.
더이상 난독화한 코드(obfuscated code)로 제작된 확장프로그램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구글의 새로운 방침에 따라 개발자들은 내년 1월 1일까지 기존 확장프로그램에서도 난독화한 코드를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
난독화(obfuscation)는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작성된 소스코드를 사람이 읽고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법을 가리킵니다.
구글 측은 코드 난독화가 성능 감소 요인으로도 작용하는만큼, 확장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코드 난독화를 사용하는 실익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2번째로 구글은 고수준 브라우저 권한에 접근하는 확장프로그램 등록시 ‘추가 규정준수 검토(additional compliance review)’ 절차를 적용하게 됩니다.
향후 등장할 확장프로그램이 그 동작에 필요한 ‘좁은 범위(narrowly-scoped)’의 권한만 요청하도록 유도하려는 조치로 해석되는데요. 확장프로그램이 원격 호스트의 코드를 사용할 때 추가 규정준수 검토가 발동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이 보기에 확장프로그램이 검수 단계 이후 원격 호스트의 코드를 악의적인 코드로 바꿔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면 ‘지속적인 모니터링’ 대상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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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확장프로그램의 사이트별 실행 허용 시나리오 지원도 하게 됩니다. 이로써 이용자는 새 브라우저를 통해 어떤 확장프로그램을 특정 사이트에서만 작동하도록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온라인 뱅킹 포털이나 웹 기반 암호화폐 지갑이나 이메일 수신함같은 민감한 페이지를 실행할 때 위험한 확장프로그램 실행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버라이즌 | 5G 홈 정식 출시
☀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미국 일부 지역에서 5G 인터넷 서비스 ‘5G 홈’을 출시했습니다.
다만 국제 표준을 따르지 않고, 모바일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반쪽짜리’라는 비난을 받고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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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라이즌은 미국 휴스턴과 인디애나폴리스, 로스앤젤레스, 새크라멘토 일부 지역에서 5G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인 ‘5G 홈’ 네트워크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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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홈은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서비스로, 모바일 이동통신은 불가능하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7월부터 미 전역 11개 도시에서 5G FWA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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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기존 이동통신 고객들에게는 월 50달러, 비 고객들에게는 월 70달러라요 합니다만 첫 3개월간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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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5G 홈이 국제 표준이 아닌 자체 통신규격 5GTF(5G Technology Forum)에 기반하고 있어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버라이즌은 글로벌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이 참여한 ‘3GPP 5G NR’ 표준을 따르지 않은 데 대해 “가능한 빨리 소비자들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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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라이즌 외에 AT&T와 티모바일, 스프린트 등이 최근 통신장비 공급업체를 잇따라 선정하고 모바일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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