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기술동향 | 스파이더맨의 그린고블린이 나타났다?!
🛹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를 타고 영국 해협을 건넌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8월 4일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프랭키 자파타’라는 한 남자가 프랑스 북서부 칼레 인근에서 출발해 22분 후 영국 도버 인근 세인트 마거릿 만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합니다.
그는 플라잉보드로약 35.4km를 비행했고 최고 시속 170km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해협을 건넌 후 프랭키 자파타는 “우리는 3년 전에 이 기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해협을 건넜다. 이는 놀라운 일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비행에서는 연료 공급을 위해 중간에 한 차례 정지해 연료를 다시 보충해서 비행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성공적인 비행 이전에 실패와 많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플라이보드는 프랭키 자파타가 2011년 발명한 보드입니다.
플라이보드 에어는 4개의 터보 제트엔진으로 구동되는 보드로, 최고 속력은 시속 150km, 최대 10분 동안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2016년 4월에 플라이보드 에어를 이용해 2252m를 비행하는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고,
2019년 5월 14일에는 바스티유 감옥 습격 230주년 기념식에 플라이보드 에어를 타고 축하 비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25일에 이번에 성공한 영국해협 횡단에 도전했으나, 당시에는 연료를 보충하던 중 추락해 실패했었다고 하네요.
📍자파타가 개발한 플라이보드 에어는 향후 프랑스 군의 수색구조정찰 임무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국방부는 그가 개발한 플라이보드 에어를 병참, 공격 도구로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고, 2018년에 플라잉보드 개발을 위해 130만 유로(약 17억 원)를 투자했다고 하네요.
어마무시한 것이 개발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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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 갤럭시노트10이 드디어 공개됐다!
📱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됐습니다.
📍 8월 7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비롯해 탭,워치,북 등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갤럭시노트10은 오늘날 사용자의 변화에 맞춰 한층 더 진화했다”,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노트10은 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삶을 즐기고 공유하는 방법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기/모델
📍 갤럭시노트10은 2가지 크기로 나옵니다. 1.6.3형 화면 크기의 일반 모델, 2.6.8형 플러스 모델 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은 전작과 화면 크기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베젤을 줄여 두께를 줄였다고 하네요.
스펙
📍 갤럭시노트10은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 채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습니다.
다만 갤럭시S10 시리즈와 달리 화면 상단 중앙에 카메라가 탑재됐는데요.
📍 또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동영상 장면별로 색상을 최적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을 지원합니다.
해상도는
1.갤럭시노트10 - 2280×1080,
2.갤럭시노트10 플러스 - 3040×1440
수준이라고 합니다.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도 지원하네요.
📍 갤럭시노트는 LTE와 5G 모델로 나뉘는데요.
일반 LTE 모델은 8GB 램 / 256GB 저장공간,
5G 모델은 12GB 램, 256GB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플러스는 LTE, 5G 모델 공통으로, 12GB 램/ 256GB or 512GB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프로세서는 출시 지역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 855 또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9825 칩이 탑재됩니다.
국내에는 5G 모델만 출시된다고 하네요.
기능
📍 이번 갤럭시노트10의 가장 큰 특징은 S펜 기능입니다.
📍 1.저전력 블루투스(BLE)를 지원, 2.새로운 6축 자이로/가속도 센서 탑재, 3.제스쳐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갤럭시노트10에서는 ‘에어 액션’ 기능이 추가돼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개선된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 S펜을 한 번 누르기, 두 번 누르기, 수평 동작, 수직 동작, 회전 등 총 다섯가지 동작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또한 8월 7일 S펜의 모션 컨트롤 기능을 SDK로 공개해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풀었다고 하네요.
📍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는 워드/PDF/ 이미지 등 파일 형식으로 변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녹화 중인 영상 위에 S펜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AR 두들’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AR 스케치 기능으로 영상 배경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
📍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1200만화소 메인 렌즈/ 1600만화소 초광각 렌즈/ 1200만화소 망원 렌즈로 3개의 카메라로 구성됐습니다. 카메라는 가로가 아닌 세로로 배열됐으며, 전면에는 1천만 화소 카메라 1개가 탑재됩니다.
📍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ToF(Time of Flight)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ToF 센서는 3D 카메라를 구현하는 방식 중 하나로 AR·VR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행사에서는 인형을 3D 이미지로 변환해 해당 이미지가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모습이 시연됐다고 하네요.
배터리
📍 갤럭시노트10에는 3500mAh,
갤럭시노트10 플러스에는 4300mAh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 배터리는 지능형 최적화 기능이 적용돼 한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갤럭시S1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들어갑니다.
📍 대신 이어폰 단자는 제거됐는데, 삼성전자는 여유 공간을 활용해 더 많은 양의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USB 타입C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며, USB 타입C 포트를 3.5파이 이어폰 단자로 변환해주는 액세서리는 별도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격 & 출시
📍 갤럭시노트10은 8월 23일부터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미국 시장 기준)
갤럭시노트10
1.LTE 모델 - 949달러(약 115만원),
2.5G 모델은 1049달러(약 127만원),
갤럭시노트10 플러스 1.LTE 모델 - 1099달러(약 133만원), 2.5G 모델은 1299달러(약 157만원) 입니다.
갤럭시노트10 언팩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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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 널 향한 종합선물? 디즈니가 종합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는대
🎁 디즈니가 스트리밍 종합 선물세트를 내놓습니다.
📍8월 6일 디즈니 측은 실적 발표를 통해 디즈니가 훌루, ESPN+,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 12.99달러에 묶음 제공한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디즈니는 11월 12일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현재 책정된 요금은 한달에 6.99달러입니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훌루는 5.99달러, ESPN+는 4.99달러인데요.
📍만약 디즈니플러스가 12.99달러짜리 묶음 상품을 내놓는다면 이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같은 경쟁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저렴한 요금 구조를 갖게 됩니다.
📍현재 이 종합세트는 미국에서 제공될 예정인데요.
매체 더 버지는 “디즈니플러스가 글로벌에서 출시될 텐데,
지역별로 콘텐츠 라이선스 문제 등이 있어 동일하게 묶음 상품을 내놓을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나오면 꼭 써보고싶긴하네요.
애플 | 애플이 2021년에 폴더블 폰 내놓는다고?
🍎 애플이 2021년 첫 폴더블 기기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8월 7일 매체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근 투자자 메모를 통해 “2020년에 애플의 첫 폴더블 제품이 출시 될 수도 있지만, 2021년이 더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보다는 폴더블 아이패드가 더 먼저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 UBS의 Evidence Lab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폴더블 기기에 대해 400 ~ 500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애플 기기 구매자는 이보다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인 600달러를 지불 할 의사가 있다고 하네요.
📍 다만 현재 삼성전자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폴더블 기기 기술을 지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삼성이 스마트폰 공급업체로서 폴더블 기술 채택에 대한 방법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카카오 | 가즈아! 카카오가 2분기 호실적에 대한 발표를 했어
📈 카카오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 8월 8일 카카오는 2분기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연결 매출 7천 330억원,
영업이익 405억원,
당기순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한 실적입니다.
📍 따라서 올해 전체 매출은 3조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는 2019년 초에 전년과 유사한 매출 23% 성장 목표를 언급했는데, 상반기 누적매출이 전년대비 26% 성장하며 목표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 부문
📍 카카오는 2019년 5월 제한적으로 시작한 톡보드 광고의 성장성에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톡보드는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 상단에 도입된 광고 서비스인데요.
📍 여민수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톡보드는 제한적인 광고 노출에도 하루 평균 2억 ~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톡보드와 플러스친구, 알림톡 등 톡비즈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3분기 중에는 톡보드를 공개 서비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광고주들이 톡보드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서 카카오는 더 큰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한 커머스 사업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 여민수 대표는 “구매자 수와 거래액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톡만의 관계적 특성을 살린 ‘톡딜’이라는 새로운 공동 구매 서비스는 지난 6월 한 달 간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총 4만5천건의 거래가 개설됐고, 1만7천여개의 상품이 참여했으며, 6월 마지막 주 거래 성사율은 94%가 넘는 성과를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콘텐츠 부문
📍 음악 서비스 ‘멜론’은 유료 가입자와 매출 성장세를 견조하게 유지 중입니다.
📍 카카오에 따르면 멜론은 2분기 유료 가입자(508만 명)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5% 성장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 웹툰, 영화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지는 지적재산권(IP)을 중심으로 밸류체인 투자를 지속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페이지의 인도네시아 사업 부문은 4월 말 서비스 개편 이후 월 거래액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 드라마처럼 한국의 스토리 경쟁력이, 이야기 산업에서도 한류를 일으킬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 부문
📍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를 통해 결제 및 금융 사업에서도 더 많은 성과를 예상했는데요.
📍 여민수 대표는 카카오뱅크 대주주가 된 만큼 “카카오뱅크가 금융, 은행이라는 새 영역에서 세상을 혁신하고 더 큰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차원의 기술과 투자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카카오페이 2분기 거래액은 11.4조원, 상반기 기준으로는 22조원 규모입니다.
배재현 투자전략실장은 “카카오페이는 하반기 트래픽과 수익 모두 상승할 것”,
“보험 등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 등으로 수익구조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손익분기점 달성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적자폭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
📍 배재현 투자전략실장은 컨퍼런스 콜 마지막에 “2019년 카카오 전체 매출 3조원대 올라서며 연초 목표치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의 경우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의 93%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2 ~ 3년간은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금융, 모빌리티, IP사업 등 신규 사업 부문을 통해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그동안 투자해 키워온 신규 사업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앞으로도 카카오 영업이익의 성장 여력은 풍부하다고 생각한다”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런 IT 소식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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