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8월 2주(IT) - 페이스북/스냅/애플/삼성전자

페이스북은 미국 현지 법에 따라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팅’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데이팅 기능은 활성화 한 이용자에게만 서로의 프로필을 보여주고, 데이팅 기능을 활성화 해도 뉴스피드와는 공유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친구의 친구가 자신을 볼 수 있는지를 선택할 수 있고 데이팅 서비스 내에서 사용할 프로필에 성 정체성도 함께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서로가 관심을 표현할 경우 페이스북 메신저나 왓츠앱을 통해 연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데이팅 서비스와 달리 매칭 기능은 제공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라고 하네요.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유료 구독 등 프리미엄 데이팅 기능을 적용할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 “또 데이팅 서비스에 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다.

지난 5월 공개한 데이팅 서비스가 곧 멀지 않은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네요 :)

페이스북 |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크게 늘고 있어

페이스북, 美브라우저 시장의 다크호스

☀ 사파리와 크롬이 장악하고 있는 미국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최근 페이스북의 점유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은 사파리가 58.06%로 과반수를 장악했으며 크롬이 32.48%, 페이스북이 8.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현재 브라우저 시장에서 소셜 플랫폼인 페이스북이 웹브라우저로 활용되고 있는 것인데요.
시장조사업체 믹스패널의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은 최근 미국 일부주에서 10% 이상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워싱턴(13.74%), 로드아일랜드(13.14%), 몬태나(12.64%) 등에서 두자리수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대부분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애플 기기 사용자인데다가 기본 브라우저로 설치된 사파리 사용을 선호하기 때문에 사파리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특정 주에서 저렇게 기록하는 현상은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 은행과 고객정보 공유 서비스 도입 논의

WSJ “페북 미 은행과 고객정보 공유서비스 도입 논의 중”

☀ 페이스북이 시중은행과 제휴를 통해 통장 잔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의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 증가 및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내 대형 은행과 고객정보 공유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대상 은행은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씨티은행 등이며 페이스북은 고객 카드 거래 내역, 통장잔고 등의 정보 공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페이스북은 통장 잔고 조회/ 온라인 쇼핑 및 결제/ 사기 경고 등의 서비스를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은행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13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를 잠재적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 주가는 지난달 성장 둔화 우려로 사상 최대의 낙폭을 기록한 이후 최대의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홍역을 치른 만큼 은행들이 쉽게 협상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JP모건체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플랫폼기업과 고객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고도 하네요.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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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성장세 꺾였나…이용자 수 첫 감소

☁ 스냅챗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분기 스냅챗의 하루 활성 이용자 수는 1억8천800만명으로 전분기에 비해 1.5% 감소했습니다.
스냅챗은 전분기엔 이용자 1억9천100만명에 2.9%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는데요. 스냅챗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은 2011년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에반 슈피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이용자 수 감소를 “디자인 개편으로 인한 이탈 때문에 이용자들의 방문 빈도가 약간 줄어든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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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냅챕은 8월 7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2억 6천230만 달러에 주당 0.14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월가 전망치인 매출 2억4천980만 달러, 주당 0.17달러 손실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또한, 희망적인 부분은 이용자 1인당 평균 매출 증가입니다.
테크크런치는 북미와 유럽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1인당 평균 매출이 65% 가량 증가하면서 1달러에 육박한 부분은 스냅챗에겐 상당히 희망적인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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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9월부터 앱스토어 원화 결제 지원

애플, 9월부터 앱스토어·뮤직 원화 결제 지원

☀ 애플이 9월부터 애플 앱스토어·애플 뮤직 국내 이용자의 원화 결제를 지원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그동안 달러로만 결제가 가능해 사용자의 불만이 높았는데요. 원화를 사용하지 못하는데다가 환율에 따라 구매 가격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정책 개편으로 애플은 원화 표기로 인해 변경되는 가격도 공지했습니다.
애플 뮤직은 기존 개인요금제가 7.99달러에서 8900원으로, 가족요금제가 11.99달러에서 1만3500원으로 변경되며, iCloud에 기존 0.99달러에서 시작되던 요금이 1100원으로 바뀌게 된다고 하네요.
-월 단위 자동갱신형 서비스의 경우 원화로 변경된 요금제가 자동으로 청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 | 새로운 키보트 특허 3개 출원

애플, 새로운 키보드 특허 3종 출원

☀ 애플이 3개의 새로운 키보드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1 번째 특허는 키보드가 자리한 곳을 디지털 패널이 전부 대체한 형태의 노트북입니다.
이는 기존의 맥북 키보드를 터치 바와 같은 형태로 대체하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요. 디지털 패널 아래에는 가상의 키의 눌림을 감지하는 센서와 햅틱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가 누르는 키의 압력이나 클릭을 감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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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번째 특허는 조금 더 확장 된 터치 바가 탑재된 노트북입니다.
디지털 패널이 전체 키보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좌우와 아래쪽 영역을 감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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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번째 특허는 키보드가 위로 튀어나온 것이 아닌 아래로 오목하게 들어가 평평한 모습을 유지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 위에는 키보드를 막으로 감싸는 패브릭 덮개가 있네요.
IT 매체 매셔블은 이와 같은 덮개를 최근 애플 버터플라이 키보드에 작은 먼지나 부스러기가 들어가면 키보드가 입력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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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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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구글맵스에 구형지도 지원

구글맵스, 구형지도 지원…”극지방 왜곡문제 해결”

☀ 구글이 구글맵스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데스크톱 구글맵스에서 둥근 모양의 3D 지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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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스는 지난 2009년부터 16세기 네덜란드 지리학자 메르카토르가 발명한 도법으로 평면 지도를 지원해왔는데요.
이 평면 지도는 종이에 출력해서 보기에 편리하고 지도를 마을 단위로 확대했을 때 세부 도로를 파악하기 쉬운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면 지도에서는 북극에 위치한 그린란드 면적이 실제보다 훨씬 넓게 나타나는 오류가 있었고 다른 지역 역시 약간씩 오차가 생겼습니다.
이전 버전의 구글 지도에선 북위 59도에 위치한 스웨덴 스톡홀름의 경우 실제로 직각으로 만나는 교차로가 구글맵스에서는 왜곡돼 그려졌다고도 하네요.

- 구글은 이번 구글맵스의 구형 지구 도입으로 그린란드 뿐 아니라 전 세계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오차를 모두 없앴다고 합니다.

구글맵스에 처음 접속하면 평면의 지도가 등장하는데, 이를 최소한으로 축소하면 구형 지구본이 나오묘 상하좌우 방향으로 지구본을 굴리며 각국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 바로가기

유튜브 | 미국 이용자 트래픽 페이스북 맹추격 중

페이스북, 美 2위 자리 위태…유튜브 맹추격

☀ 유튜브가 페이스북이 차지하고 있는 웹트래픽 2위 자리를 뺐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최고 웹트래픽 사이트는 수년간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야후, 아마존 순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페이스북의 월간 방문자수가 2년 동안 85억명에서 47억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앱트래픽은 늘었으나 이것이 감소분을 보충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또한 최근 열렸던 2분기 결산에서 페이스북의 북미지역 하루 이용자수는 1년전과 비슷했으나 유럽은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알파벳 산하 유튜브는 트래픽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크롬캐스트나 모바일앱과 연계한 방문자수도 증가했습니다. 조만간 2위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고하네요.

IT - 국내

[삼성전자]

삼성전자 | 갤럭시 노트 9 공개

갤노트9 써보니…”하고 싶은 거 다 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공개

☀ 삼성전자가 8월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노트9’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 등 역대 최강의 성능으로 하루 종일 어떠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 장면에 따라 최적의 색감으로 알아서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갤럭시 노트9’은 6.4형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 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의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많은 스펙과 기능이 있지만 다 나열하기엔 길어 관련 동영상으로 대체해보았습니다 :)

삼성전자 | AI 스피커 갤럭시 홈 공개

AI스피커 ‘갤럭시홈’ 깜짝 등장…”아마존, 긴장하라”

☀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 ‘갤럭시홈(Galaxy Home)’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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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홈은 다리가 셋 달린 항아리 모양입니다. 높이 20㎝ 정도에 윗부분이 좁고 아래가 넓은 형태이네요.
안에는 하만의 AKG 스피커 6대가 내장되어 있고 바닥에는 1대의 우퍼 스피커가 달려 모든 방향으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리는 360도로 퍼지지만, 특정 방향으로 모을 수도 있고 8대의 마이크로 음성인식의 범위를 넓혀서 멀리서도 호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와 제휴했습니다.
스포티파이가 가입자 ID를 기반으로 듣고 있던 기기에서 다른 기기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새로 접속한 기기에서 음악이 재생되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홈의 정식 공개, 출시일이나 가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11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밝히겠다고 전했지만 일부 외신은 갤럭시홈의 가격이 300달러(약 34만원)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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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2분기 실적 공개

카카오, 2Q 영업익 38%↓…신규 사업 마케팅비 증가 영향

☀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광고, 콘텐츠, 기타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분기 매출 최고치 및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 광고 플랫폼 부문 매출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신규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모먼트의 효과로 전분기 대비 8% 성장,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성장한 16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콘텐츠 플랫폼 부문 매출은 게임, 뮤직, 유료 콘텐츠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증가한 30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게임 콘텐츠 매출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적인 수익화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역대 분기 최대치인 111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 뮤직 콘텐츠 매출도 2분기 멜론 유료 가입자가 13만명 이상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13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기타 콘텐츠 매출도 픽코마와 카카오페이지의 유료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3% 성장했고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한 6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기타 부문 매출 역시 커머스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신규 사업 매출 기여도 증가로 전분기 대비 4%,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한 11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비용은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픽코마 등 신사업 마케팅 비용 증가와 카카오페이지, 멜론 등의 매출 증가에 따른 수수료 증가, 신규 편입 연결 회사와 신사업 부문에서의 채용 인원 증가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163억원, 전년동기 대비 1375억원 증가한 56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5%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신규 사업 투자금 증가로 인한 38% 감소한 276억원을, 영업이익률은 4.7%를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에 1조1440 억원의 연결매출을 기록한 카카오는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마이셀럽스 | 시리즈 B 투자 유치

마이셀럽스, 카카오페이지 등서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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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를 내놓은 마이셀럽스가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마이셀럽스는 150억원의 누적 투자액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전략적 투자자(SI)로 (주)카카오페이지가, 재무적 투자자(FI)로는 열림 파트너스 등이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카카오의 종합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페이지는 마이셀럽스 지분 일부를 인수하며 마이셀럽스의 도준웅 창업자 다음으로 최대지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마이셀럽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작∙운영하는 ‘AI 어플리케이션 그룹’ 스타트업입니다.
데이터의 수집, 시각화, 지능탑재, 라이브 업데이트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빅데이터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이셀럽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에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영화·방송·웹툰·소설 등 콘텐츠에 취향 기반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포함한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솔트룩스 | 320억 투자 유치

솔트룩스, 320억 투자유치…국산 AI 글로벌 경쟁 시대

☀ 솔트룩스가 32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솔트룩스의 투자유치는 국내 AI 기업 투자 유치 사례 가운데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시리즈B, 올해 시리즈C 투자를 각각 유치했습니다.
누적 투자액은 370억원이라고 하네요.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개발 스타트업입니다.
솔트룩스의 AI는 사람 뇌 구조와 비슷한 체계로, 습득하는 데이터를 하나하나 저장하는 게 아닌 연결해 저장하는 날리지 그래프 방식을 추구합니다.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삼성 ‘빅스비’ 등도 모두 날리지 그래프 기반 서비스라고 하네요.
솔트룩스의 AI 출원 특허는 120개, 등록 특허는 60개가 넘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AI 플랫폼 ‘아담’과 AI 상담 시스템 ‘아담 어시스턴트’를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과 국토교통부·국방부 사업 등 공공에 적용했으며 일본 ANA항공과 미쓰비시은행에도 수출, 해외 사례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솔트룩스는 미국과 베트남 현지법인 영업 확대는 물론 국제 조인트벤처 설립과 AI 관련 기업 및 M&A를 통해 AI 사업을 강화하며 2019년 하반기 목표로 코스닥 상장도 준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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