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으로 한 주의 소식을 파악해보세요
시장동향 | 기아에서 월 구독 서비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이 나왔다고? 빠끄! |
알리바바 | 알리바바가 허마셴성을 독립 조직으로 격상 시켰대! 왜? |
커머스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우아한형제들 | ‘배’블레스 오블리주 목적 맞아? 배민이 마케팅 때문에 사과했대 |
O2O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모빌리티
시장동향 | 기아에서 월 구독 서비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이 나왔다고? 빠끄!
🚗 기아차가 월 구독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을 선보입니다.
📍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은 월 단위 요금 129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K9, 스팅어,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교체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6월 17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 플렉스 프리미엄이 소비자에게 최적화 된 서비스인 이유는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보험료,자동차세 등 차량 관련 비용도 별도로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예약일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기아차는 고급차 라인업으로 구성된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 외에도 향후 차종을 확대하고 가격대를 차별화하는 등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를 지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플렉스 프리미엄 홍보 영상 보기
커머스
알리바바 | 알리바바가 허마셴성을 독립 조직으로 격상 시켰대! 왜?
🔥 알리바바가 조직 개편을 통해 허마셴셩을 부각시키려고 합니다.
📍 알리바바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는데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알리바바의 신유통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 허마셴성(盒馬鮮生)을 독립 조직 부문으로 격상시켰다고 합니다.
📍 이번에 허마셴성이 독립적인 사업부로 격상된 것은 알리바바가 그만큼 해당 사업을 중시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향후 허마셴성은 독립 운영을 통해 신선식품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 현재 신선식품 시장은 허마셴성의 경쟁 상대인 7Fresh, 메이퇀마이차이, 딩동마이차이 등 신선식품 플랫폼이 생겨나며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인데요.
알리바바의 새로운 유통 모델인 허마셴성은 알리바바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지만,
최근 들어 중국 매체에선 허마셴성이 성장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2018년 허마셴성은 총거래액 140억 위안을 기록하고 50개 매장을 오픈했지만, 아직 적자의 늪에 빠져있는데요.
2019년 5월, 장쑤성에 입점한 허마셴성 매장이 운영 중단에 들어가면서 허마셴성 위기론이 피어오르고 있다 합니다.
허마셴성 매장이 폐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그밖에도 알리바바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엔터테인먼트의 조직 규모를 축소하고, 기업용 모바일 메신저 딩톡을 클라우드 부문에 통합한다고 합니다.
알리바바가 최근 몇 년간 문화·엔터테인먼트 쪽에 공들여왔는데,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계속 적자를 내왔다고 하네요.
📍 인사 개편 또한 진행이 되었는데, 조 차이(蔡崇信) 부회장이 전략투자부문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매기 우(Maggie Wu) CFO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합니다.
📍 이번 알리바바 구조 조정의 전반적인 방향을 보면 혁신 사업 구조 조정에 집중하며, 적자 조직은 몸집을 줄인 것으로 보이네요.
소셜 플랫폼에서 스낵뉴스 받아보기
이런 커머스 소식도 있어요
O2O
우아한형제들 | ‘배’블레스 오블리주 목적 맞아? 배민이 마케팅 때문에 사과했대
😔 배달의 민족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비난을 받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 최근 배달의 민족은 연예인과 SNS 인플루언서를 상대로 1만원 쿠폰 뭉치를 배포했었는데요.
‘쏜다 쿠폰’으로 불리는 해당 쿠폰에는 수령자의 이름과 함께 ‘00이 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 문제는 ‘쏜다 쿠폰’을 받은 일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인증 사진을 올린 후 부터였는데요.
배달의 민족 소비자들은 해당 이벤트에 대해 VIP 등급에 해당하는 고객들보다 유명인들이 얻는 혜택이 더 크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퍼부었습니다.
📍 결국 6월 19일 배달의 민족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배달의 민족이 지급한 ‘OO이 쏜다’ 쿠폰을 보면서 실망하신 많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 배달의 민족 측은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의 생각이 짧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는데요.
이번에 진행한 1만 원 할인 쿠폰 이벤트 ‘OO이 쏜다에 대해 “받은 사람이 쓰는 것이 아니라, 받은 사람이 다시 그 주변에 나누어주는 기쁨,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을 기대하며 5년 전부터 해온 일”,
“그동안 유튜버, 블로거,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됐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찾아가기도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배달의 민족은 “지금 하는 일들 중 혹시나 특혜로 해석될 일들은 없는지 모든 일을 다시 점검하겠다. 때때로 이번처럼 잘못하기도 하겠지만, 그때마다 꾸짖어주시면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O2O 소식도 있어요
스낵뉴스에 건의할 점, 문의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메일으로 주세요! 그리고 혹시 보신 스낵 뉴스가 괜찮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응원해주시는 모든 구독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