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으로 한 주의 소식을 파악해보세요
| VCNC | 우리 인가한적 없는데? 서울시 타다 택시 인가 루머썰 |
| 우버 | 우버 비행 택시 첫 해외 지역은 호주 멜버른 이래! |
| 우버 | 우버가 완전자율주행차를 공개했어 |
| 모빌리티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 티몬 | 가격 차이 NO? 티몬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연동했어 |
| 쿠팡 | 쿠팡이 공정위에 신고 당했대 |
| 커머스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모빌리티
우리 인가한적 없는데? 서울시 타다 택시 인가 루머썰
🌧️ 서울시가 VCNC의 타다가 이야기하는 ‘타다 프리미엄 서울시 인가’ 발표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 6월 12일 서울시는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타다 프리미엄에 참여할 택시 사업자 면허를 아직 인가하지 않았으며, VCNC와도 업무협약이 체결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 이는 지난 6월 11일 VCNC 측이 준고급 택시 서비스 호출 중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던 것에 대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는 “택시사업자가 ‘타다 프리미엄’을 통해 고급택시 영업을 하려면 관련 규정에 따라 면허전환 인가, 호출중개사 가입확인, 운임·요금 변경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현재 일부 택시사업자가 면허전환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했을 뿐 아직까지 면허전환을 인가한 사실이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에 VCNC는 업무협약이 마무리되는 상황이라 ‘인가’라 표현한데 오해가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성실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재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성명을 통해 “서울시는 타다 프리미엄을 인가 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개인택시는 타다와 협력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버 비행 택시 첫 해외 지역은 호주 멜버른 이래!
✈️ ‘우버에어(Uber Air)’의 첫 해외 출시 지역으로 호주의 멜버른이 선정되었습니다.
📍 우버에어는 우버의 기술을 하늘로 올려, 지상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도심 교통에 비행을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인 서비스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안전하며 소음이 적은 전기 비행 택시를 이용, 우버X를 이용한 동거리 도심 이동과 동일한 가격으로 수천명의 승객들을 운송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이번 우버에어 선정은 미국 댈러스와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세 번째 도시 선정이자 첫번째 해외 도시 선정입니다.
우버는 관련 시범 비행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상용화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에릭 앨리슨(Eric Allison) 우버 엘러베이트 대표는 “호주 내 주요 도시들이 성장하면서, 개인 차량 소유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줄어들 것”,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서 호주의 도시들은 개인 차량 소유 대비 더욱 빠르고 용이하며 저렴한 운송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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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완전자율주행차를 공개했어
🙅🚗 우버가 완전자율주행차를 선보였습니다.
📍 6월 12일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우버가 한 행사에서 운전자의 도움이 전혀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차량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 현재 우버는 완전자율주행차량을 볼보와 공동생산하고 있는데요.
차량에 탑재되는 완전자율주행시스템은 우버의 로봇택시 서비스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사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행차 모델은 이전 버전의 모델과 외관상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 단, 비상사태 발생시 자율주행시스템의 운행을 정지시키는 백업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준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된 것이 차이점입니다.
📍 시야각도 또한 360도의 카메라 시야각과 360도의 레이더, 라이더의 시야각으로 개선했다고 하네요.
📍 우버는 2020년에 기존 준자율주행차를 새롭게 나온 완전자율주행차로 모두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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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가격 차이 NO? 티몬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연동했어
😄 티몬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연동합니다.
📍 차이는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에서 내놓은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 차이는 계좌 결제 방식으로 은행들과 연계해 제공되는 서비스인데요.
가맹점과 정산 과정을 간소화해 기존 2 ~ 3%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를 보다 낮춰 지원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 현재 차이는 티몬 결제 시 ‘CHAI’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해 앱을 설치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앱에서 1개 이상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고, 건 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이라고 합니다.
📍 차이는 모바일 커머스 ‘티몬’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배달의민족, 야놀자, 무신사 등 국내 대표 플랫폼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 향후에는 온라인 결제 외에도 오프라인 결제 출시 및 가맹점 모집을 통해 중·소상공인 쪽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 차이는 어제자로 티몬 신현성 창업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와 MOU를 체결했는데요.
📍 두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를 공유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상품·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티몬의 신현성과 CHAI의 관계를 보면 왜 티몬에 선탑재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
이미 레드오션이 된 간편결제 시장에서 차이가 어떤 전략을 들고올지 기대가 됩니다.
쿠팡이 공정위에 신고 당했대
🚀 LG생활건강이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 LG생활건강은 지난 6월 5일 공정위에 대규모 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온라인쇼핑몰 쿠팡을 신고했습니다.
📍 LG생건은 쿠팡이 주문한 상품에 대한 반품금지, 배타적 거래강요금지, 경영정보 제공 요구 금지 등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 유통업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쿠팡이 자사 측에서 이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문을 취소하고 거래를 종결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고 신고했습니다.
📍 이에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마진을 위해 판매가격이 높은 제품만 팔았고, LG생건의 특정 제품을 사가지 않고 홈페이지에 품절로 표시한다거나, 특정 브랜드 상품을 쿠팡에서만 팔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쿠팡만을 위해 만든 상품도 사가지 않아 재고가 남아돌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 상품을 납품하는 기업 입장에선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쿠팡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매출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때문인데요.
LG생건 측은 매출 감소를 우려해 쿠팡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오다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 요즘 쿠팡은 꾸준히 공정위 신고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LG생건 뿐만 아니라 위메프와 우아한형제들에게도 공정거래 위반으로 신고당한 바 있습니다.
📍 위메프는 자신들이 최저가 정책을 펼치자, 쿠팡이 생필품 납품업체를 압박해 위메프로의 공급을 중단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쿠팡이 쿠팡이츠 개시를 앞두고 유명 음식점에 자사와의 서비스 계약을 권하면서 기존 업체와의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현재 쿠팡 관계자는 “LG생건의 공정위 신고건은 현재까지 전달받은 바 없다”, “파악해 보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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