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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 갤럭시 버즈 상승세? 무선 이어폰 시장을 알아보자! |
시장동향 | 이제 뒤로 가기 눌러도 광고 안 뜰 수 있다는데?^^ |
시장동향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삼성전자 | 갤럭시 폴드 대기 완료! |
애플 | 우리 탈중국 할 수 있는거야?.. |
구글 | 너네 악마가 되었니? 가사 검색 회사가 콘텐츠 도용 혐의로 구글을 고소했어 |
구글 | 구글이 다음달부터 부가세를 낸대 |
밀리의서재 | 밀리의서재가 해킹 공격 받아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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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 갤럭시 버즈 상승세? 무선 이어폰 시장을 알아보자!
🔥 삼성전자가 꿈틀꿈틀 올라오며 애플 천하인 무선 이어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 6월 17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 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약 1750만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이는 전기 대비 40% 성장한 기록인데요.
📍 현재 무선 이어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애플로서 1분기 점유율 60%를 기록했습니다.
📍 삼성전자는 8%를 차지해 2위에 올랐는데요.
전기 대비 5%포인트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대폭 오른 것은 ‘갤럭시버즈’ 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카운터포인트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향후 애플이 지금의 제품 포트폴리오 만으로 현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해 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를 등에 업은 삼성전자가 무서운 기세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고 당분간 이러한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 2019년 하반기에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신규 제품 출시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애플 천하가 계속 될지 아니면 역동적인 무선 이어폰 시장 구도가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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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들의 언론사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온라인 광고 규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 6월 18일 매체 미디어오늘 측의 보도에 따르면 2019년 3월 출범한 4기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현재 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작업은 ‘신유형 광고’ ‘제3자 기사전송 개정’ ‘비율 기반 벌점규정 개정’ ‘입점 결과 투명성 강화’ 등 4개로 나뉘어있다고 하는데요.
📍 특히 ‘신유형 광고’ TF는 제휴심사 규정의 사각지대인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광고 제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들 포털에서 기사를 검색해서 언론사 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포털 검색화면으로 다시 이동하는게 아니라 광고 화면이 뜨는 페이지가 뜨는 현상을 겪어보셨을 텐데요.
📍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현재 소위 말하는 이 ‘백버튼 광고’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며, 언론사 사이트 기사 아래에 뜨는 ‘팝언더’ 광고, 지나친 팝업 광고 제재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최종 결정은 TF논의가 끝나면 위원 30명이 모인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관계자는 “TF 활동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아직 논의 초기 단계로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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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갤럭시 폴드 대기 완료!
📱 갤럭시 폴드의 수정 모델이 곧 공개 됩니다.
📍 6월 18일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1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주년 기념 특별포럼’ 연설에서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보완을 끝내고 양산 대기 중”, “시장에 나오면 굉장한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 2019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공개됐던 갤럭시 폴드는 보호 필름과 힌지(이음새) 설계 문제가 발생해 사전 예약이 취소되며 출시 일정이 몇 차례 연기되었는데요.
📍 계획대로였다면 6월 중엔 판매 일정이 재공지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7월 이후 나올 것이라는 비관적 예측도 많이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놓고 제기됐던 상당수의 기술적 문제를 대부분 해결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일부 사용자가 뜯어냈던 보호 필름은 테두리(베젤) 밑으로 들어가게끔 디자인했으며,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 힌지 디자인은 일부 설계를 변경해 틈이 생기지 않는 구조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 우리 탈중국 할 수 있는거야?..
🤔 애플이 중국 내 생산시설의 일부를 동남아시아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 6월 19일 매체 블룸버그는 일본 닛케이신문을 인용해 애플이 생산시설 일부를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총 생산량의 15 ~ 30% 규모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현재 애플은 주요 공급사들에게 이주 타당성을 평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전 고려 대상 기업은 폭스콘, 페가트론, 위스턴, 콴타컴퓨터, 컴팔 일렉트로닉스, 인벤텍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에 애플 생산량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폭스콘은 애플과 뜻을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류양웨이 폭스콘 반도체 담당 이사는 “애플이 생산라인을 중국 밖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하면 폭스콘은 애플의 요구에 대처할 능력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애플이 생산시설 이전을 검토하게 된 배경은 단연코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약 300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 애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만기업 폭스콘은 중국 최대 민간 고용주로 중국 본토에서 아이폰 전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특별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이같은 관계 때문에 애플은 미국정부의 특별 관세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 애플은 이번 기회에 중국에 크게 생산을 의존하는 위험성을 탈피하기 위해 미국,중국간 무역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생산지 이전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중국을 대신할 새 생산공장의 후보 국가로는 멕시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 | 너네 악마가 되었니? 가사 검색 회사가 콘텐츠 도용 혐의로 구글을 고소했어
😔 구글이 무단도용 혐의로 소송을 당했습니다.
📍 6월 16일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은 가사 검색 회사인 ‘지니어스 미디어’ 그룹이 자사 콘텐츠 무단 도용을 이유로 구글을 제소했다고 보도했는데요.
📍 지니어스 측은 구글이 자사 사이트의 가사를 도용한 뒤 곧바로 구글 사이트에 노출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지니어스는 도용 때문에 지니어스로 유입되는 구글 검색 트래픽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현재 구글은 “위반행위를 한 적 없다”고 맞서고있는 상태입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지니어스의 제소가 구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직접적인 경쟁 서비스를 제공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는데요.
📍 사실 이번 제소는 일회성이 아닙니다.
지니어스는 2009년부터 서비스를 해오며, 가사 도용에 대해 지난 수년간 구글에 항의해왔다고 합니다.
📍 벤 그로스 지니어스 최고전략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메일을 보내 “지난 2년간 우리는 구글이 우리 사이트에서 복사한 가사를 제공했다는 증거를 구글에 계속해서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 지니어스측은 가사 도용을 증명하기 위해 지니어스만 알아볼 수 있는 특정한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 2016년부터 자사 사이트에서 보여지는 가사에 구두점 패턴을 만들어 자신들만의 표식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 가사에 구두점을 넣을 때 미리 정한 패턴에 따라 곡선과 직선으로 나누어 표기한 방식인데요.
이를 모스부호 상의 점과 선으로 해독하면 특정 문구가 완성되는데,
지니어스 측은 구글 가사 서비스 검색 결과 구두점이 똑같이 재현된 가사를 100편 이상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구글 가사내용 검색결과는 수정된 상태입니다.
📍 구글은 2016년부터 캐나다 가사 제공 사이트 리릭파인드(LyricFind)와 제휴를 맺고 검색엔진에 가사를 게재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았는데요.
현재 리릭파인드는 자신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를 두고 구글 측은 “검색결과에 나오는 가사는 구글이 만든 콘텐츠가 아니라 파트너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은 것”
“구글은 데이터 품질과 저작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라이센싱 파트너들이 우리의 계약 조건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지니어스가 제기한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 문제가 된 기업과 계약을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니어스의 구두점 대조 영상 보기(동영상 섹션)
구글 | 구글이 다음달부터 부가세를 낸대
☀️ 국내 기업과 달리 별도의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았던 구글이 다음달부터 세금을 내게 됩니다.
📍 6월 19일 국회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클라우드 등 유료 계정 보유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대한민국 법규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업자등록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계정에 10%의 부가가치세(VAT)가 부과된다’고 통지했다고 합니다.
📍 이번 부가가치세 부과는 2018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부가가치세 일부 개정 법률안’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법률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부터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웹서비스(AWS), 유튜브 등 해외 디지털 기업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게 됩니다.
📍 이때까지 글로벌 IT기업들은 서버 같은 고정사업장을 해외에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과세 대상은 아니라고 주장해왔지만,
지난해 정부는 부가세법 개정안을 통해 해외 IT 기업이 B2C 인터넷 광고M 클라우드 컴퓨팅, 공유경제, O2O 서비스 등에서 이익을 거뒀을 때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 다만 그동안 해외 IT 기업들은 부가가치세 차이로 국내 기업보다 10% 낮은 가격을 제시해왔지만, 이번 부과로 소비자요금과 광고비 등이 10%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번 개정안에는 B2C보다 규모가 큰 B2B 거래에 대한 세금 부과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데요.
따라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밀리의서재 | 밀리의서재가 해킹 공격 받아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 월정액 독서 서비스 ‘밀리의서재’가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들의 이메일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 6월 18일 밀리의서재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6월 14일 오후 6시경 발생한 사이트 해킹 공격으로 회원 이메일 주소 정보가 침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회사가 파악한 이메일 정보 유출 규모는 최대 11만7천800명 정도라고 합니다.
📍 밀리의서재는 사건 당일 인지 즉시 초기 대응을 실시해 침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알렸습니다.
📍 밀리의 서재 측은 “출처가 불문명한 이메일 수신 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개인정보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밀리의서재에서는 이메일 정보가 유출된 회원 대상으로 개인정보 침해 사실을 팝업과 이메일 등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혹시 밀리의서재 앱을 실행했을 때 관련 팝업이 뜨지 않거나, 등록된 이메일로 개인정보 침해 안내 메일이 오지 않은 회원의 경우 이번 사고와 무관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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