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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동향 | 인터넷은행 결과가 나왔다! 키움,토스뱅크의 운명은?
😔🏦 토스뱅크와 키움뱅크 둘다 인터넷은행 심사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 5월 26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와 외부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등을 감안해 토스뱅크·키움뱅크의 예비인가를 불허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직접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두 개가 다 안되리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외부평가위원회와 금감원 심사 결과를 오전에 듣고 상당히 당혹스러웠다”라고 밝혔습니다.
📍 탈락의 이유를 보면,
토스뱅크는 자본조달 적정성, 안정성 면에서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키움뱅크는 사업 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 최종구 위원장은 “은행은 수많은 고객 자산을 관리하고 경제 주체에게 신용을 공급하는 경제 중추이므로, 은행업 인가 자체는 신뢰성, 안정성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외부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와 금감원 평가 결과를 감안했을 때 불승인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는데요.
📍 또한 토스,키움 두 컨소시엄 모두 보완해야 할 점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안된 것을 보면 상당히 미흡했다. 토스뱅크는 지속적인 출자 능력이 매우 의문스럽다고 본 것 같고 키움뱅크는 사업계획 구체성 부분에서 심사위원들을 설득하는데 상당히 미흡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 그럼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진걸까요?
📍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점수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허가와 불허를 가르는 커트라인은 따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 1월에 금감원이 공개한 심사 배점표에 따르면
1.자본금 및 자금 조달 방안(100점)
2.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100점)
3.사업계획 (700점)
4.인력·영업시설 등(100점)
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000점이 만점입니다.
📍 토스 컨소시엄의 경우 자본금 및 자금 조달 방안 등 안정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 같은데, 사업계획 측면에서는 별다른 부정적 코멘트가 안 나온 것으로 보아 인가를 받을 수도 있지않았을까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 이에 대해 금융위 윤창호 금융산업국장은 “항목별로 해서 평가 결과가 이뤄진다. (그러나) 평가 결과와 함께 지배구조의 적절성 이것은 법규 자체의 문제”, “은행이 인가를 받고 영업을 해 나가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본 조달 능력이다. 그 부분 자체가 중요한 요소이며, 외부평가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참고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 금융위는 2018년 3분기 다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똑같이 최대 2개까지 인가할 방침이며, 이르면 오는 4분기 내 신규 인터넷전문은행을 인가한다고 합니다.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신규 인가를 재추진해 이번에 신청했던 토스, 키움 2개의 컨소시엄은 미비점을 보완해 재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새로운 신청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현재 토스와 키움 컨소시엄은 불허 소식을 들은 후 각자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합니다.
토스뱅크 측의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재추진에 대해 현재 정해진 것은 없으며, 답변하기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토스와 키움의 입장이 궁금하다면?
시장동향 | 다들 카뱅 써? 카카오뱅크가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다
‘카카오뱅크’가 은행 앱 중 사용자, 설치자, 총실행횟수 등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최근 앱 분석 기업 와이즈앱이 4월 안드로이드 기준 주요 은행 앱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는데요.
📍 1위는 ‘카카오뱅크’로 579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년 4월 313만 명에서 85% 성장했습니다.
📍 2위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으로 557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2018년 4월 439만 명에서 27% 증가했습니다.
📍 3위는 ‘NH스마트뱅킹’으로 543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4위는 ‘신한 쏠’로 448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5위는 ‘우리은행 원터치개인뱅킹’으로 345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 한편 카카오뱅크는 월간 총실행횟수 & 1인당 평균 실행횟수에서도 주요 은행앱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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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수
컬리 | 와우! 마켓컬리가 350억원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어
💵 ‘마켓컬리’의 ‘컬리’가 힐하우스 캐피탈로부터 35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추가 유치했습니다.
📍 이로써 컬리는 지난 4월에 진행된 1000억 규모 투자를 포함해 총 1,350억 원으로 시리즈D 투자를 마쳤습니다.
📍 신규 투자사로 합류한 힐하우스 캐피탈은 중국 최대 글로벌 투자 전문 회사인데요.
중국에서는 텐센트, 메이퇀에 투자한 이력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우아한 형제들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습니다.
📍 투자에 참여한 힐하우스 캐피탈의 데이비드 리는 “마켓컬리는 엄격한 기준의 상품위원회에서 선별된 상품과 제품 기획부터 직접 참여한 PB 상품 등 컬리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를 독보적인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샛별배송의 핵심 경쟁력인 풀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이커머스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습니다.
📍 컬리는 이번 추가 투자금을 더해 물류 시스템의 고도화 및 생산자들과 긴밀한 협업을 위한 공급망 관리,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인력 확충에 집중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리디 | 전자책과 애니가 만나다! 리디가 라프텔을 인수했어
💵 리디북스의 리디가 라프텔을 인수했습니다.
📍 5월 24일 리디 측에 따르면, 라프텔이라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라프텔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추천하고, 지난 18개월 간 매출 규모를 160배 가량 키워냈습니다. 2018년 10월에는 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 김범준 라프텔 대표는 “전자책 선두기업 리디와의 합병은 라프텔의 도약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 모두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성공의 기반인 만큼, 더욱 탄탄하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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