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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 포드가 무려 7000명 직원 해고한대 왜?.. |
VCNC | 타다 합법 아니야? |
쏘카 | 쏘카가 맞춤형 차량공유 서비스 ‘쏘카 페어링’을 공개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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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카카오 | 친구 모아서 공동 구매 하자! 카카오 커머스가 ‘톡딜’을 선보인대 |
아마존 | 내 감정 어때? 아마존이 감정상태 파악하는 기기를 제작한대 |
커머스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시장동향 | 대륙의 커피 ‘루이싱’이 나스닥에 데뷔했대 |
모빌리티
쏘카 | 쏘카가 맞춤형 차량공유 서비스 ‘쏘카 페어링’을 공개했어
☀️ 쏘카가 맞춤형 차량공유 서비스 ‘쏘카 페어링’을 공개합니다.
📍 쏘카 페어링은 원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처럼 이용하면서, 장기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입니다.
1.원하는 차량을 선택해서 장기 대여
2.평소에 자유롭게 이용
3.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만큼 대여료를 할인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쏘카 측은 올해 안으로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쏘카 페어링 오너 모집은 7월 31일까지 쏘카 앱 내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며, 오너 신청 및 계약을 완료한 사용자는 여행 후기 작성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첫 3개월 간 월 대여료 50%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 현재 투싼, 그랜저, 벤츠 GLA, BMW 3시리즈, 지프 레니게이드, MINI 5도어 등 총 14종에 대해 오너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월 대여료는 첫 3개월 50% 할인 적용 시 차종에 따라 약 24만원-60만원 선이라고 하네요.
📍 하반기에는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위한 별도 플랫폼을 구축하여 캘린더 기능을 통해 차량 공유 일정을 관리하고, 오너의 차를 게스트가 대여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본부장은 “카셰어링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차량 공유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쏘카 페어링은 개인화된 차량공유를 통해 이동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량을 기반으로 개인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쏘카 페어링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시장동향 | 포드가 무려 7000명 직원 해고한대 왜?..
🚗😔📉 미국의 포드가 전체 사무직 직원의 10%인 7천 명을 감원합니다.
📍 5월 20일 CNBC에 따르면 짐 해켓 포드 CEO는 5월 20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회사가 연간 6억 달러(7천17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19년 8월까지 구조조정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밝혔다고 합니다.
📍 이번 감원으로 줄어드는 인력 구성은 대부분 유럽, 중국, 남미에 있는 해외 조직입니다. 본사가 있는 미국 내 조직의 감원은 2천 300명 규모인데요. 전체의 약 3분의 1정도네요. 다만 미국 감원 대상 중 65%인 1천500명은 자발적인 퇴직 형태로 회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 해켓 CEO는 이번 구조조정 이유에 대해 “포드가 이 산업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빠르게 변모하는 미래에 입지를 찾기 위해 우리는 관료주의를 줄이고 의사결정을 빨리하도록 해야 하며 가장 가치 있는 작업에만 집중해서 비용을 줄여야만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현재 포드의 상위 관리직의 경우 감원 폭이 20%에 달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관리직 감원은 회사 내에 만연한 관료주의를 없애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포드만 이런 힘든 시기를 거치고 있는걸까요?
📍 미국의 또 다른 거대 자동차 회사인 GM은 2018년 11월부터 전 세계 공장을 7곳 폐쇄하고 1만400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영국의 거대 자동차 회사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8년에(2018년 4월 ~ 2019년 3월 기준) 사상 최대인 36억파운드(5조 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재규어도 2018년부터 3조 8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올해 4500명 감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독일의 명문 자동차회사 폴크스바겐도 2019년 3월 관리직 7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폴크스바겐은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합니다.
📍 벤츠로 유명한 다임러도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6% 감소했으며, 2025년까지 회사 운영 비용을 20% 줄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얼마전에, 포드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을 리뷰해드린 바 있는데요. 미래를 대비하며 신기술을 개발하는건 좋지만 포드의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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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타다 합법 아니야?
❓ 국토부가 ‘타다’에 대해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주 서울개인택시조합에서 타다 퇴출 집회를 열었는데요.
조합 측에서는 “국토부가 타다에 법률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택시업계 공분을 샀다”, “타다에만 유독 유리한 법해석을 내리고 있다”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 그러나 5월 23일 국토부와 서울시는 타다에 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2019년 2월로 돌아가보면 타다를 서비스하는 VCNC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에 접수된 ‘타다 허가여부’에 대한 민원 문의에 서울시 공식 답변 내용은 타다가 합법적 서비스라고 인증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그러나 박병성 서울시 택시정책팀장은 “타다 측에서 제시한 ‘120민원을 통한 합법여부 질의’는 단순답변에 불과하다. 서울시 공식 입장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 또한 “민원답변을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여러 직원이 답변하다 보니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타다 관련 민원에는 운전기사의 알선은 가능하나 합법 여부는 국토부 유권해석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타다에 대해 적법 여부 판단을 요청 받은 적도 없고 판단한 적도 없다. 이는 국토부 소관”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 이에 국토부는 VCNC로부터 공식적으로 유권해석을 요청받은 적은 없으며, 답변을 준 적도 없다고 밝혔는데요.
박준상 국토부 신교통서비스과 과장은 “타다는 서울시에서 받은 답변을 말하는데, 기본적으로 국토부가 승인하고 말고 문제가 아니다”,“저희는 쏘카든 타다든 공식적으로 사업 출시 전 또는 후에 합법성에 대해서 유권해석 요청을 받은 적이 없고, 공문 등을 통해 합법이라는 의견을 준 적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따라서 타다의 불법 여부 판단은 사법부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2월 11일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전 이사장과 전·현직 조합 간부 9명이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를 중앙지검에 고발했기 때문입니다.
📍 이들은 타다가 운전자를 고용해 11인승 승합 렌트카에 의뢰, 여객을 운송하는 행위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 및 제 34조를 위반했다고 고발했습니다.
이에 국토부 박준상 과장은 “현재 고발로 조사 중인 사안이다”라며 “누가 전에 어떻게 말했든 간에 양측 주장과 관련 없이 사법부에서 내리는 결과에 따라 1차 판단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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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카카오 | 친구 모아서 공동 구매 하자! 카카오 커머스가 ‘톡딜’을 선보인대
🤗☀️ 카카오커머스가 2인 공동 구매 서비스 ‘톡딜’의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 ‘톡딜’은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의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동 구매 서비스입니다.
📍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톡딜로 지정된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 나오는 ‘딜 오픈’ 버튼을 누르고 결제를 진행
2.나만의 딜 생성
3.딜 오픈 24시간 내 다른 참여자가 1명만이라도 함께 구매하면 톡딜이 성사.
4.혹은 다른 이용자가 만든 딜 상품을 선택해 결제해도 톡딜이 성사되어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 카카오커머스 측은 새로운 형태의 구매 방식이 이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구매 수요를 조직하도록 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 톡딜은 2019년 6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쇼핑, 카카오톡 샵쇼핑, 카카오스타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톡딜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마존 | 내 감정 어때? 아마존이 감정상태 파악하는 기기를 제작한대
👀 아마존이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을 것 같습니다.
📍 5월 23일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아마존이 사용자의 감정상태를 읽을 수 있는 음성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현재 해당 웨어러블 기기 연구는 아마존의 하드웨어 제품 연구개발그룹인 ‘랩126’과 ‘음성 소프트웨어팀’이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웨어러블 기기는 내장된 고성능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을 듣고 감정상태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현재 아마존은 이 기기를 통해 헬스케어 웰빙시장을 개척할 계획인데요.
아마존은 2018년 7억 5천 300만달러에 온라인 처방전 약품 배송업체 ‘필팩’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야심을 밝혔습니다.
📍 현재 이 제품이 언제 상용화될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헬스케어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필팩 인수로 아마존 온라인 사이트에서 처방전 조제약품 판매가 곧 될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아마존이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 해당 기기와의 시너지를 고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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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시장동향 | 대륙의 커피 ‘루이싱’이 나스닥에 데뷔했대
☀️ 중국의 ‘루이싱 커피’가 미국의 나스닥 시장에 데뷔했습니다.
📍 루이싱 커피는 2017년 10월 설립된 중국의 커피 체인 기업입니다.
현재 중국 내 28개 도시에서 총 237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 올해 안으로 2500개의 매장을 신설해 현재 중국 내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를 앞지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루이싱 커피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17달러 주식 3300만 주를 발행했는데요. 5월 17일 CBNC에 따르면 루이싱 커피는 거래 첫 날인 5월 17일에 20% 상승한 20.3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약 5억 7120만 달러(약 6829억 원)규모라고 합니다. 루이싱커피의 기업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 7820억 원)로 평가됩니다.
📍 루이싱 커피는 음료 외에 샐러드나 누들 등을 취급하며 스타벅스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루이싱 커피 주가, 지금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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