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3월 1주(모빌리티/커머스/O2O)

카풀 하루 4시간 영업으로 전격 합의된 내용 발표, 테슬라 소형 SUV '모델 Y' 곧 공개해, 우아한형제들 경매식 광고 '슈퍼리스트' 폐지해


이 주의 TOP3

시장동향 카풀 하루 4시간 영업으로 전격 합의된 내용 발표
테슬라 소형 SUV ‘모델 Y’ 곧 공개해
우아한형제들 경매식 광고 ‘슈퍼리스트’ 폐지해


모빌리티

시장동향 카풀 하루 4시간 영업으로 전격 합의된 내용 발표
VCNC 준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출시 앞두고 파격적 지원 정책 내놔
리프트 3월 말 나스닥 상장 준비 완료
테슬라 소형 SUV ‘모델 Y’ 곧 공개해
테슬라 최근 직원 8% 감소해
우버 승객 보상 시스템 미국 전역으로 확대시켜
우버 가장 자주, 많이 잃어버린 물품에 대한 연간 분실물 지표 공개해
페덱스 자율배송 로봇 ‘SameDay Bot’ 공개


커머스

아마존 미국에서 새로운 중저가 식료품점 사업 시작해
아마존 브랜드 업체에 짝퉁 제품 삭제권 부여해
알리바바 Office Depot와 손 잡고 미국 시장 진출해
이마트 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매장에서 판매해


O2O

우아한형제들 경매식 광고 ‘슈퍼리스트’ 폐지해
위챗 중국인 2,235만 명 이상, 위챗 덕분에 일자리 얻은 것으로 나타나


이 주의 TOP3

시장동향 | 카풀 하루 4시간 영업으로 전격 합의된 내용 발표

🤝 카풀-택시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합의안을 공개했습니다.

📍 3월 7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합의문을 발표했는데요.
합의문에 따르면 카풀은 특정 요일과 시간대에 한해 허용됩니다.

📍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에 한해 유상카풀을 할 수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고 하네요.
또한 합의문에는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 올해 상반기 안으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출시하겠다는 내용/ 초고령 운전자 개인택시 감차/ 택시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월급제를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사회적 대타협 기구 논의를 중재했던 전현희 위원장은 “국민 교통 편익을 더 향상시키는 방안을 가장 염두에 두고 합의했고 합의문 곳곳에 모든 문구에 국민이 우선이라는 말이 있다”, “국민이 불만을 갖는 승차거부, 불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서 택시업계는 자정의 노력 통해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다만 이날 합의안은 카카오모빌리티만 업계 대표로 참여한 것이라 모든 모빌리티 업계가 이 합의안에 대해 동의할 지는 아직 미지수인데요.

📍 카풀업계 쪽의 풀러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결론은 아닌 것 같다. 시민들이 택시가 안 잡혀 불편을 겪는 시간대에 카풀을 투입할 수 없게 돼 유감”이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없는 결론”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식입장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가능해지도록 규제 혁파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싶다”라며 “향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이번 타협을 시작으로 이용자와 업계 종사자 모두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 이제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현재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발의 예정인 관련 법률안을 3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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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하루 4시간 영업 제한…“국민 우선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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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소형 SUV ‘모델 Y’ 곧 공개해

🚗 테슬라가 곧 소형 SUV ‘모델 Y’ 공개합니다.

📍 3월 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모델 Y 공개 행사 일정을 알렸는데요.

📍 모델Y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은 3월 14일에 공개되며, 테스트 드라이브 기회도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 그는 “SUV인 모델 Y의 크기는 모델 3보다 10% 정도 크다”며 “차량 판매 가격은 모델 3보다 10% 정도 비쌀 것이며, 크기에 따라 주행거리도 모델 3보다 낮게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재 모델 3의 가장 저렴한 트림인 ‘스탠다드’의 경우 북미 기준으로 가격은 3만5천달러(약 3천919만원) 정도 합니다.
모델 Y는 모델 X같은 팰컨 윙 도어 대신 일반 도어가 탑재되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모델 3와 유사하게 나올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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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4일 소형 SUV ‘모델 Y’ 공개


우아한형제들 | 경매식 광고 ‘슈퍼리스트’ 폐지해

🌧️ ‘배달의민족’이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3년 동안 운영했던 경매식 입찰 광고 ‘슈퍼리스트’ 상품을 폐지합니다.

📍 3월 7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4월 30일 부로 입찰 경쟁을 통해 낙찰자와 가격이 결정되는 앱 내 최상단 광고 상품 슈퍼리스트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따라서 오는 5월부터는 무작위로 광고가 노출되는 롤링 방식의 상품이 노출됩니다.
광고를 통해 매출이 발생할 때만 광고비를 내는 시스템이며, 광고비는 총 음식 주문 금액의 6.8%라고 합니다.

📍 오픈리스트 광고를 이용하는 업주는 광고비 입찰 경쟁 없이 앱 최상단 3개 광고 구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업소가 3개를 초과하면 롤링 방식으로 보여 주며, 오픈리스트 슬롯 수는 지역별 수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광고 비용은 CPS 방식으로서 음식점 매출이 일어났을 때만 부과되도록 하는 방식을 통해 부과됩니다.

📍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최근 상생 협약을 맺은 한국외식업중앙회와의 협의를 거쳐, 내부적으로 고심한 끝에 슈퍼리스트를 전면 폐지하는 쪽으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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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경매식 광고 ‘슈퍼리스트’ 폐지…CPS 방식으로 대체



모빌리티

VCNC | 준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출시 앞두고 파격적 지원 정책 내놔

🔥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준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출시를 앞두고 파격적인 기사 지원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 3월 7일 쏘카 자회사 VCNC에 따르면, ‘타다 프리미엄’ 초기 기사 100명을 대상으로, 신차 구입시 구입 지원금 500만원, 운영 지원금 480만원 등 최대 980만원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 VCNC 관계자는 “지원금은 참여의사를 밝힌 기사들 중 서류와 면접, 서비스 교육 등 절차를 진행한 뒤 최종 기준에 부합하는 파트너 100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차량지원금은 일괄적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니고 서비스 출시에 맞춰 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의사가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고 설명했는데요. 구체적인 지급 기준은 향후 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율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하네요.

📍 타다 프리미엄은 미터기를 활용해 거리당 요금정산 방식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최초 2km까지 기본요금 5000원만 부과하고, 이후 거리에 비례해 요금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 황윤익 쏘카 사업개발본부장은 “기존 모범택시와 비슷하거나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공략 가능한 사용자 규모가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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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프리미엄’ 기사 100명, 최대 1천만원씩 받는다


리프트 | 3월 말 나스닥 상장 준비 완료

☀️ 미국 차량 호출 기업 리프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 3월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리프트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억 달러(약 1124억원) 규모로 주식공모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 따라서 리프트는 나스닥에 상장돼 3월 말부터 거래된다고 합니다.
표기는 기업명과 동일한 ‘LYFT(리프트)’로 정해졌습니다.

📍 현재 리프트의 기업가치는 250억달러(약 28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 리프트의 이번 상장에 따라서 우버 등의 차량호출 스타트업들의 평가도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또한 핀터레스트, 슬랙 등 실리콘밸리의 유니콘 기업이 상장 준비를 하는데도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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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차량공유 1호 3월말 나스닥 상장


테슬라 | 최근 직원 8% 감소해

🌧️ 테슬라가 2월 말부터 약 1주일 사이에 전체 직원의 8%가량을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테슬라는 지난 2월 28일 차량 판매를 온라인으로 옮긴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곳곳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은 문을 닫고 갤러리나 정보센터로 바꾼다고 합니다.

📍 매체 CNBC가 테슬라 내부 직원들의 정보를 파악해 이번 매장 폐쇄로 8%의 직원이 감원됐다고 보도했으나 테슬라 측은 현재 정확한 수치는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 폐쇄 조치로 기존에 계약했던 건물주들과 충돌이 있을 것이 예상되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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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근 직원 8% 감원


우버 | 승객 보상 시스템 미국 전역으로 확대시켜

💵 우버가 승객에게 부여하는 보상 체계를 모든 미국 내 이용자로 확대합니다.

📍 3월 4일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는 올해 1월에 충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세웠는데요. 이는 미국 내 25개 지역 회원들에게 일부 적용된 바 있습니다.

📍 이 보상 프로그램은 우버 pool이나 엑스프레스 우버, 우버이츠 등을 1달러 어치 이용할 때마다 1포인트를 주는 시스템인데요.
일정 포인트 이상이 되면 승급할 수 있습니다.

📍 승급 단계는 블루,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몬드 등이 있는데요.
다이아몬드 단계에서는 공항 픽업 서비스 우선권이나 우버이츠 배달비 무료 등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 현재 우버는 이 프로그램을 3월 4일부터 미국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하네요.
우버는 해당 프로그램 도입 소식을 알리며 “우버를 선택한 것에 대한 보상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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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승객 보상 체계 美 전역으로 확대


우버 | 가장 자주, 많이 잃어버린 물품에 대한 연간 분실물 지표 공개해

🌧️ 우버가 2018년 전세계 우버 승객들의 분실물들을 공유했습니다.

📍 우버는 3월 6일 ‘연간 우버 분실물 지표(Lost & Found Index)’를 통해 2018년 전세계 우버 승객들이 가장 자주, 많이 잃어버린 물품들과 분실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 시간대 등 지표들을 공유했는데요.

📍 재밌게도 미국에서는 휴대폰, 카메라, 열쇠 등이 가장 흔한 분실물로 꼽혔다고 합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의 분실물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하루 중 저녁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가장 많은 분실물이 접수되었다고 하네요.

📍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분실물이 접수된 날은 1월 1일과 10월 29일이었는데요. 새해 첫 날과 할로윈 같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에 분실률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 할로윈 코스튬으로 활용한 듯한 해리포터 마법 지팡이가 분실물로 여러 건 접수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 한편 2018년 국내에서 접수된 우버 분실물은 200여 건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국내 사용자들이 우버에서 가장 많이 두고 내린 물품은 휴대폰, 지갑, 신분증 등이었다고 합니다.

📍 우버에 소지품을 두고 내린 경우 우버 앱을 통해 분실물을 접수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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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휴대폰, 카메라 등 분실 많아…주말 저녁 11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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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 자율배송 로봇 ‘SameDay Bot’ 공개

🤖 페덱스가 자율 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SameDay Bot)’을 공개했습니다.

📍 세임데이봇은 매장들이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까지 구입한 물건을 배송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이동 로봇인데요.

📍 배터리로 동작하며 최대 시속 16km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라이더, 카메라 등 여러 인식 센서를 탑재, 보행자와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다고 하네요.

📍 로봇의 앞과 뒷부분에 디스플레이를 탑재, 지나가는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 현재 페덱스는 지방 정부의 허가를 받아 멤피스 본사에서 테스트하고 향후 다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페덱스는 현재 로우스, 피자헛, 타깃, 월마트, 월그린스, 오토존 등과 자율 배송 로봇 개발 및 도입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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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자율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 발표



커머스

아마존 | 미국에서 새로운 중저가 식료품점 사업 시작해

☀️ 아마존이 미국에서 새로운 중저가 식료품점 사업을 시작합니다.

📍 3월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은 식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말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등에 식료품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번 매장은 프리미엄 식료품점 홀푸드와는 다른 중저가 전문 체인이 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프리미엄 이미지인 홀푸드 대신 미국 중산층을 겨냥한 새 매장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네요.

📍 WSJ는 “식료품점은 소비자 도달 범위를 넓히고 요구 사항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거울과 같은 사업이기 때문에 진출하려 한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 또한 “소비자들은 점차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결합해 편리한 쇼핑을 하기 원한다”고 이번 중저가 식료품 유통시장 진출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WSJ 보도 이후 아마존 주가는 2% 상승했고 경쟁사인 월마트와 크로거는 각각 1.1%, 4.5% 떨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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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중저가 슈퍼마켓 진출…월마트 비상


아마존 | 브랜드 업체에 짝퉁 제품 삭제권 부여해

☀️ 아마존이 자사 사이트에 올라온 모조품을 해당 브랜드 업체가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3월 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은 ‘프로젝트 제로’ 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브랜드 업체 측은 아마존에 별도의 보고 절차 없이 삭제 대상을 클릭하기만 하면 퇴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존은 현재 15개 회사 정도와 수개월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시험해왔으며, 이번에 업체를 몇 개 더 추가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들은 상품 단위별로 별도의 코드를 작성해서 해당 코드를 기존 패키지에 인쇄하거나 각 상품에 부착하게 됩니다.
해당 상품이 아마존의 창고에 들어오면 코드를 읽어들여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자동으로 출품 사이트를 스캔해 의심이 가는 제품을 미리 차단해 삭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WSJ는 아마존처럼 모니터링 책임과 권한의 일부를 브랜드 측에 넘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아마존은 모조품으로 의심되는 상품이 있으면 브랜드 쪽에서 담당 팀으로 보고, 조사를 한 뒤 삭제할지 여부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 아마존 측은 “브랜드에 의한 프로그램의 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해 남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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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은 알아서 해결하세요”…아마존, 브랜드 업체에 짝퉁 삭제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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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 Office Depot와 손 잡고 미국 시장 진출해

☀️ 중국의 알리바바와 징둥이 미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 3월 5일 5일 매체 신랑재경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미국 사무용품 체인인 Office Depo와 손잡고, 전문 몰 형태로 미국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 단순 제품뿐 아니라 물류와 유통 채널 서비스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 이번 파트너십으로 알리바바는 오피스디포가 보유한 1천 만 개의 사업체와 1천800개의 판매 대리 업체에 접선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오피스디포는 자체 공급망을 통해 99%의 미국 기업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편 또다른 이커머스 기업 징둥은 구글과 손잡고 징둥닷컴의 제품을 구글의 상거래 플랫폼 구글쇼핑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징둥은 앞서 월마트와도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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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징둥, 미국 시장 진출


이마트 | 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매장에서 판매해

🚗 이마트 매장에서 전기차를 판매합니다.

📍 3월 7일 이마트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제품 상담부터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이마트 매장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현재 7일부터 전국 25개 이마트 매장에 르노 트위지 전시 부스 또는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매장 방문고객은 누구든지 차량 관람은 물론, 구매 및 계약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김진호 르노삼성자동차 LCV & EV 총괄 이사는 “이번 이마트와의 협업은 기존의 자동차 판매 방식을 벗어난 것”이라며 “마트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차량을 둘러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혁신적 판매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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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이마트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판매



O2O

위챗 | 중국인 2,235만 명 이상, 위챗 덕분에 일자리 얻은 것으로 나타나

☀️ 많은 중국인이 위챗 덕분에 일자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 3월 4일 중국정보통신기술원과 디지털중국연구센터 등 기관은 위챗 취업 영향력 보고서(微信就业影响力报告)를 발표했는데요.

📍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동안 중국인 2,235만 명 이상이 위챗이 매개가 되어 직간접적으로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2017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 현재 위챗은 메세징, 쇼핑, 결제, 검색, 게임 등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웨이샹과 같이 위챗 플랫폼을 통한 상거래도 활성화 되어 있어, 개인 상점도 손쉽게 열 수 있습니다.

📍 이것이 비즈니스로 이어져 다양한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특히 위챗의 앱인앱 형태인 미니 프로그램은 2018년 18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되어 고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75% 증가한 수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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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위챗’ 하나, 수천만 일자리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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