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3월 1주(금융/투자)

쿼드리가 대표가 사망 후 거래소 지갑 확인해보니 비어있어, 그랩 비전펀드로부터 1조 6천억원 규모 투자 성공, 소프트뱅크 중남미 기업에 투자하는 50억달러 규모 펀드를설립


이 주의 TOP3

쿼드리가 대표가 사망한 쿼드리가 거래소 지갑 확인해보니 텅 비어있어
그랩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1조 6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소프트뱅크 중남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50억달러 규모 펀드를 설립

금융

쿼드리가 대표가 사망한 쿼드리가 거래소 지갑 확인해보니 텅 비어있어
비바리퍼블리카 금융사의 서비스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2차 지정대리인에 선정


투자&인수

그랩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1조 6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티몬 KKR 등으로부터 500억 규모 투자 유치 성공
소프트뱅크 중남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50억달러 규모 펀드를 설립
현대자동차 인도 차량공유스타트업 ‘올라’에 3000억 규모 투자 추진
에어비앤비 호텔 상품 중개 판매 서비스 ‘호텔투나잇’ 인수


이 주의 TOP3

쿼드리가 | 대표가 사망한 쿼드리가 거래소 지갑 확인해보니 텅 비어있어

🌧️ 캐나다의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 대표의 콜드월렛 암호 분실 사고가 커지고 있습니다.

📍 3월 4일 매체 CCN에 따르면, 사망한 제럴드 코튼 쿼드리가CX 대표의 콜드월렛에는 아무런 자산도 보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 회사의 콜드 월렛에 담겨 있어야 할 약 1억 5000만 달러(약 1705억원)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인데요5.

📍 현재 코튼 대표의 사망 사실마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쿼드리가CX 사태는 지난 2014년 비트코인 85만개가 도난당한 마운트곡스 사태 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는 등 사건이 계속 심각해지면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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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리가CX의 지갑은 비어있었다”… 사상 최대 분실사고?


그랩 |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1조 6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 그랩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14억 6천만 달러(약 1조6천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그랩은 이번 ‘시리즈 H’를 통해 총 45억 달러(약 5조원)가 넘는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시리즈 H를 통해 그랩에 투자한 기업에는 도요타, 오펜하이머펀드, 현대자동차그룹, 부킹 홀딩스 등이 있다고 하네요.

📍 이번 투자금으로 그랩은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나아가 일상에서 찾는 슈퍼앱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비전을 공고히 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또한 서비스를 다양화 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 금융, 배달, 배송, 콘텐츠, 디지털 결제 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파트너십을 통해 온디맨드 비디오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보험 서비스, 호텔 예약 서비스를 신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특히 그랩은 이번 투자액의 상당 부분을 인도네시아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시장의 60%를, 사륜차 시장의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앤서니 탄 그랩 공동창업자 겸 CEO는 “그랩의 오랜 전략적 투자자인 소프트뱅크와 비전펀드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투자 결정은 동남아시아의 넘버원 슈퍼앱으로 동남아 테크놀로지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그랩의 비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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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소프트뱅크비전펀드로부터 1조6천억원 투자 유치


소프트뱅크 | 중남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50억달러(약 5조6800만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

💵 소프트뱅크그룹이 중남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50억달러(약 5조 6800만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했습니다.

📍 3월 8일 소프트뱅크는 투자펀드를 조성해 중남미의 신생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운수, 보험 분야의 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 현재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을 주요 투자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중남미 국가들이 앞으로 수십 년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억달러는 직접 출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투자를 원하는 기업 등의 출자를 받을 방침이라고 하네요.

📍 현재 소프트뱅크와 함께 990억달러 규모의 비전펀드를 운용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중남미 펀드에도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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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는 창업 신대륙”…손정의, 50억달러 베팅



금융

비바리퍼블리카 | 금융사의 서비스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2차 지정대리인에 선정

☀️ 금융위원회가 금융사의 핵심 서비스를 핀테크 기업이 위탁받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지정대리인에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한 5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 이번에 선정 된 기업은 1.비바리퍼블리카(SC은행) 2.팝펀딩(IBK기업은행) 3.마인즈랩(현대해상) 4.핑거(NH중앙회) 5.크레파스솔루션(신한카드) 라고 합니다.
이들은 최대 2년 동안 금융사의 핵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고 하네요.

📍 2차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핀테크 기업들은 대학생 같이 금융이력이 부족한 ‘씬 파일러’를 위한 금융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 특히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가입자 중 60%가 20대이기 때문에,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간편 소액신용대출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핑거는 재무와 비재무적 정보를 수집해 지역 농·축협 조합의 신용대출 심사 시간을 단축시킬 예정이라고 하네요.
크레파스솔루션도 금융거래가 부족한 고객의 SNS 등 비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대출 및 카드 발금 심사 업무를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 금융위는 5월까지 3차 지정대리인 신청도 받을 예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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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차 ‘지정대리인’ 토스 등 5개社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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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수

티몬 | KKR 등으로부터 500억 규모 투자 유치 성공

💵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사모펀드에서 5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3월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최근 사모펀드 KKR과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서 총 500억원 이상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17년 시몬느자산운용에서 500억원을 투자 받은 이후 2년여 만인데요.

📍 해당 회사들은 티몬의 지분 약 80%를 확보한 최대 주주이기도 합니다.
2015년에는 7500만달러(약 846억원), 2016년에는 800억원대에 이어 추가 자금을 투입하며 후방 지원에 나섰습니다.

📍 티몬은 이번 투자액을 인프라 강화 및 가격경쟁력 강화 전략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 또한 앞으로도 외부 자금을 끌어오는데 총력을 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투자자는 당장의 자금 상황보다 미래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투자를 결정한다”면서 “자금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커머스 업계 노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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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사모펀드서 500억원 추가 수혈…e커머스 투자유치戰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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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 인도 차량공유스타트업 ‘올라’에 3000억 규모 투자 추진

💵 현대자동차가 인도 차량공유 업체인 ‘ola’에 약 2억 5000만달러(약 2,833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3월 8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2억 5000만달러를 들여 인도 차량공유 업체인 올라의 지분 4%가량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인도 현지 매체는 “현대차가 올라와 진행 중인 협상은 앞으로 몇 주가 더 걸릴 수 있다”면서 “인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중 하나인 올라가 처음으로 세계적인 완성차 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현대차 관계자는 “올라 등 글로벌 공유경제 시장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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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차량공유업체 2,800억 투자 추진


에어비앤비 | 호텔 상품 중개 판매 서비스 ‘호텔투나잇’ 인수

🤝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호텔 상품 중개 판매 앱 호텔투나잇을 인수한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 3월 7일 CNBC는 에어비앤비가 호텔투나잇 인수를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호텔사업으로의 접근을 가속화하고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더 많은 물량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요.

📍 호텔투나잇은 마지막으로 남은 떨이 호텔 상품을 싼 값에 판매하는 호텔 서비스입니다. 현재 회사 가치는 약 4억 5천만달러라고 하네요.

📍 에어비앤비는 호텔투나잇 인수가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텔투나잇은 인수 후에도 개별 서비스 되며, 호텔투나잇 공급물량을 에어비앤비 플러스에도 소개하는 식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에어비앤비 플러스는 에어비앤비의 프리미엄 버전입니다. 현재 약 50개 도시 이상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 현재 에어비앤비는 올해 상장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호텔투나잇 인수에 대해 “에어비앤비가 상장을 앞두고 사이트의 호텔 목록을 증가시키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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