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12월 2주 (금융/블록체인/투자) - 카카오/토스 등

시장동향 | 올해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 전년대비 2배 늘어, 카카오 | 자사 블록체인 '클레이튼' 8개 파트너사 추가, 토스 | 9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성공


공지

1번째

현재 스낵뉴스에서는 ‘바로가기’ 영역에서 제목링크(제목 누르면 해당 요약기사로 이동) 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혹은 PC에서 이용하시는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 버튼을 이용하면 기사 영역에서 다시 제목링크 영역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현재 해당 기능을 자체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게 고안 중이니 그때까진 브라우저 내장 기능을 이용해주시면 더욱 편리하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번째

각종 그룹을 개설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원하는 플랫폼에서 계속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룹 신청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3번째

더 좋은 뉴스 읽기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간단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짧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54분이 더 나은 경험을 위해 참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며

이번주에 흥미로운 보고서가 하나 나왔는데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암호화폐 자산 분석보고서를 냈는데, 올해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이용자가 작년보다 2배 늘었다고 합니다.
물론 코인 광풍이 불던 상반기에 이용자가 많이 늘었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늘었다고 하니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기엔 탐구가 필요한 것 같아 보이는데요. 암호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ㅎㅎ

한편, 카카오가 자사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에 본격적으로 파트너를 합류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합류를 통해 총 8개의 파트너사가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들어본 ‘왓챠’도 있네요!

핀테크쪽에선 토스가 900억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유니콘 반열에 등극했습니다. 기업가치가 1조를 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국민 5명 중 1명이 쓰는 토스, 국민 핀테크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네요!

12월 2주 금융/블록체인 뉴스 살펴보시죠!



바로가기


이 주의 TOP3

토스 9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성공
시장동향 올해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 전년대비 2배 늘어
카카오 자사 블록체인 ‘클레이튼’ 8개 파트너사 추가

금융

시장동향 미 금융담국 이더리움을 자산으로 인정할지 여부 논의
시장동향 올해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 전년대비 2배 늘어
시장동향 제로페이 가입 강요 논란 일어


블록체인

카카오 자사 블록체인 ‘클레이튼’ 8개 파트너사 추가
테라 한화갤러리아와 결제 제휴 맺어


투자관련

시장동향 중국의 유니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액, 미국의 유니콘 투자유치액보다 규모에서 앞서
토스 9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성공
구글 인도 열차추적 서비스 ‘Whereis my Train’ 인수
마이리얼플랜 15억원 투자 유치 성공
오브스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금융 3

시장동향 | 미 금융당국 이더리움을 자산으로 인정할지 여부 논의

이더리움 자산으로 인정되나…美 금융당국 검토시작

☀ 미국 금융당국에서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자산으로 인정할지 여부를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 12월 11일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암호화폐 시장을 보다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이더리움의 구성방식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미국 재무부, CFTC,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참여했다고 하네요.

  • CFTC는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더리움과 플랫폼 이더(Ether)의 작동방식을 조사해 ‘상품’인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CFTC는 앞으로 60일간 이더리움이 암호화폐로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블록체인 생태계가 비트코인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미 금융당국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 올초부터 CFTC와 SEC는 암호화폐를 전통적 자산 유형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온바 있습니다. SEC는 ‘비트코인’에 대해 증권이 아니라고 결론내린 바 있지만 또다른 암호화폐인 ‘리플’에 대해서는 두 기관 모두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동향 | 올해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 전년대비 2배 늘어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 전년대비 2배늘어

☀올해 암호화폐 이용자가 글로벌 규모 전년 대비 2배가 늘었습니다.


alt text


  • 12월 13일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경영대학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채굴 등 산업 전반을 다룬 세계 암호화폐 자산 분석 보고서(Global Cryptoasset Benchmarking Study)를 발표했습니다.

  • 보고서는 현재 암호화폐 산업이 약 1억 3,3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음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사용자 수는 전년대비 2배로 증가한 수치임을 밝혔습니다.

  • 보고서는 분석을 통해 해당 사용자들이 장기투자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했는데요.
    특히 Grayscale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이 암울한 암호화폐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기록적으로 높은 비트코인 예치금 수치를 선보였음을 밝혔습니다.
    이런 보고서 분석을 바탕으로, 블룸버그는 “결국, 암호화폐 시장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란 보도를 내기도 했습니다.

  • 캠브리지 연구팀은 암호화폐 투자자를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신원인증을 마친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신규 사용자의 대다수가 비즈니스 고객이 아닌 개인임을 암시한다”는 결론을 밝혔습니다.


시장동향 | 제로페이 가입 강요 논란 일어

제로페이’ 인기도 제로…“가입 강요 불쾌해”

☁ 시범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의 ‘제로페이’가 가입 가게 늘리기에 집중하는 가운데, 가입을 지나치게 독려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12월 12일 서울 시내 주변 상인들은 최근 제로페이 안내 설명서와 가입신청서를 직접 전달받거나, 우편을 통해 안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중 일부 가게 점주는 가입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이 고압적으로 말한 태도가 불쾌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 서울 종로구 A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는 “서울시 직원이라면서 신청서를 주면서 다른 가게들은 다 한다.
    안 하면 여기만 도태되는 것이란 요지로 말을 하더라”,
    “숙고해보겠다고 돌려보낸 후, 주변 상인들과 얘기했는데 다들 강요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에 서울시 김형래 서울페이추진반장은 “서울시 소속 직원들을 제로페이 가입신청서 및 상담 인력으로 배분하지 않았다.
    위탁기관 업체들이 돌아다니는 것으로 안다”, “개인 의사에 따라 가입하면 되는 일이고, 가게에 갑질을 할 만한 관계도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재 서울시는 제로페이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상담사 등을 현장 방문 상담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입을 원하는 가게에 설명서를 전달하거나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데 계약이 성사될 경우 가맹점 당 일정 부분의 수당을 받는 구조입니다.

  • 일부 디지털 금융 관계자들도 박원순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만든 제로페이가 성공할 가능성은 적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됐다는 점, 고객들은 카드나 제로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카드 보급률이 높아 카드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서라고 하는데요. 다만, VAN 기기가 없는 전통시장 같은 곳에서는 제로페이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블록체인 2

카카오 | 자사 블록체인 ‘클레이튼’ 8개 파트너사 추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왓챠 등 8개 파트너사 추가

☀ 카카오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왓챠 , 자나두 등 8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 전까지 지속적으로 파트너를 확대해 탄탄한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그 일환으로 450만 이용자가 있는 ‘왓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 프로토콜’를 합류시켰습니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왓챠플레이’에서 이뤄지는 추천, 평점, 리뷰 등 이용자들의 활동 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 또한 2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의 여행 전문 여행사인 ‘자나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틀라스’도 합류시켰는데요.

  • 이 밖에도 웨이투빗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라’,
    우먼스톡의 프로젝트 ‘스핀 프로토콜’,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 ‘직토’가 운영하는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데이터 프로토콜 ‘인슈어리움’ 등이 합류했습니다.

  • 클레이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이번에 클레이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업체들이 기존에 수백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 운영해본 경험을 살려 이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이튼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당면하고 있는 숙제인 성공적인 실사용 케이스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함으로써 블록체인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테라 | 한화갤러리아와 결제 제휴 맺어

테라 블록체인 결제 생태계에 한화갤러리아 합류

☀ 블록체인 스타트업 테라가 유통기업 한화갤러리아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alt text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수료가 낮고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 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는데요.
    한화갤러리아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고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한화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전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혜택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손을 잡았다”,
    “카드사 및 결제대행업체의 중간 마진을 없애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줌으로써 보다 좋은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신현성 테라 대표는 “전세계 폭 넓은 고객을 보유한 한화갤러리아와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테라의 혁신적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높은 할인 혜택과 안전한 결제 환경을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인수 5

시장동향 | 중국의 유니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액, 미국의 유니콘 투자유치액보다 규모에서 앞서

중국 ‘유니콘 기업’ 투자유치액, 미국 앞질렀다

☀ 중국의 스타트업들이 올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 12월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 조사업체 프레퀸의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중국 유니콘 기업이 유치한 투자액은 총 560억 달러(약 63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420억 달러(약 47조 원)에 달했습니다. 중국이 투자액 규모로 미국을 앞지른 해가 되었네요.

  • 유니콘 기업 = 10억 달러(약 1조1천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비상장 스타트업.

  • 프레퀸이 조사한 글로벌 유니콘 기업 321개 중 중국 기업은 98개, 미국 기업은 162개였는데요.
    100억 달러(약 1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는 ‘데카콘’ 10개 중 중국 기업은 5개나 되었습니다.

  • 알리바바 그룹의 금융부문 자회사인 ‘앤트 파이낸셜’이 1천500억 달러(약 170조 원)정도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중국의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인 ‘디디추싱’은 560억 달러(약 63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의 임원 레이먼드 찬은 “중국은 유니콘 기업 배출과 관련해 점점 더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연구개발(R&D) 투자액에서도 중국이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토스 | 9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성공

토스 900억원 추가 투자 유치…기업가치 ‘1조3000억원’

☀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가 9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alt text


  • 토스는 이번 투자로 기업가치 1조 3000억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의 반열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총 약 220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유치했다고 하네요.

  • 12월 10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이번 투자를 주도한 클라이너 퍼킨스와 리빗 캐피털은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토스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클라이너 퍼킨스는 구글, 아마존, 트위터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사로 유명합니다.

  • 토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더욱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소비자의 금융 생활 전반을 혁신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200명이 채 되지 않는 팀원들과 함께 이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토스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과 같이 오직 사용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구글 | 인도 열차추적 서비스 ‘Where is my Train’ 인수

구글, 인도 열차 앱 서비스 인수

☀ 구글이 인도의 열차 추적 서비스 ‘Where is my Train’를 인수했습니다.

  • 12월 10일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인도 경제신문 ‘이코노믹타임즈’를 인용해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구글이 정확한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Where is my Train은 Sigmoid Labs에서 2013년 개발한 서비스입니다.
    창업 당시 4명으로 출범했지만 지금은 전체 직원이 10명이라고 하네요. 헌데 앱 이용자는 1천만 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alt text


  • 해당 서비스는 열차로 통근하는 이들이 좌석을 구입하거나 출발 및 도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전국적으로 매일 1만4천대의 열차를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 현재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운영 중이며 8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인수한 구글은 당분간 이 앱 서비스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현재 구글은 인도에서 지불 및 음식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서비스에 접목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리얼플랜 | 15억원 투자 유치 성공

인슈어테크 ‘마이리얼플랜’, 우리기술투자로부터 15억 원 투자 유치

☀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아이지넷이 우리기술투자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alt text


  • 12월 12일 보도된 투자로 아지니엣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50억 원이 되었습니다.

  • 아이지넷은 보험 정보 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스타트업입니다.
    마이리얼플랜은 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험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인데요.
    3년동안 마이리얼플랜의 보험 소비자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소비자와 판매자 간 연결 성공 건수는 누적 30만 건에 이른다고 하네요.

  • 아이지넷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마이리얼플랜의 신규 보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람이 직접 보험 정보를 제공해 주관적이고 부정확했던 보험 추천 영역을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아이지넷에서 사업전략을 담당하는 김지태 부사장은 “인공지능 보험설계사 개발해 보험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그 동안 보험설계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보험진단, 보험설계 등 과정을 ‘진단봇’과 ‘설계봇’으로 자동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브스 |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이스라엘 블록체인 플랫폼 ‘오브스’에 투자


alt text


☀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이스라엘 기업의 블록체인 플랫폼 ‘오브스(Orbs)’에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 12월 13일 오브스 측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브스 관계자는 “오브스 프로토콜 개발과 성장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춘 투자”라고 설명했는데요.
    오브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 다니엘 펠레드 오브스 최고경영자는 “전세계적으로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유치는 오브스 기술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것”, “그라운드X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오브스는 함께 블록체인 시장을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