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11월 3주(시장동향/모빌리티/커머스/금융 등) - 알리바바/아마존/토스

시장동향 |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들 종료하거나 종료 검토 중, 알리바바 | 광군제 첫날 매출 27조원 돌파, 아마존 | 제2본사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 북부 내셔널랜딩 으로 선정


공지

1.페이스북 그룹을 개설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계속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룹 신청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룹 바로가기


2.더 좋은 뉴스 읽기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간단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짧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짧게라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문하러 가기


들어가며

중국의 알리바바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의 쇼핑 축제 ‘광군제’의 매출이 27조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의 거대한 공룡 아마존은 드디어 뉴욕과 버지니아로 제 2본사를 선정했습니다.

한편,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퀴즈쇼들이 점점 규모를 줄이거나 종료한다고 하네요..

11월 3주차 커머스, 트랜드, 금융 소식 함께 보시죠!

p.s 여담이지만 꼭 올리고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어벤져스 등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마블 코믹스의 창립자 ‘스탠리’가 11월 12일 별세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로가기


이 주의 TOP3

알리바바 광군제 첫날 매출 27조원 돌파
아마존 제2본사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 북부 내셔널랜딩 으로 선정
시장동향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들 종료하거나 종료 검토 중


시장동향

시장동향 차량공유 금지법 발의
시장동향 택시업계 ‘카카오택시’ 이용거부한다 했으나 기사 앱 이용률은 증가
시장동향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들 종료하거나 종료 검토 중
시장동향 간편결제 앱 10월 동향
시장동향 14일 비트코인 가격 5천640 달러까지 내려가
시장동향 밀레니얼 세대 78%는 해외여행 1년에 최소 1회 가는 것으로 알려져


모빌리티

포드 월마트와 자율주행차 배달 서비스 프로젝트 나서
우버 분기 실적 발표로 10억 달러 손실 공개


커머스

알리바바 광군제 첫날 매출 27조원 돌파
아마존 제2본사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 북부 내셔널랜딩 으로 선정
쿠팡 검색상품광고 정식 도입
징둥닷컴 톈진에 로봇이 관리하는 무인 레스토랑 오픈


금융

토스 ‘위사’ 통해 쇼핑몰 솔루션 내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
토스 자체 보험대리사 설립해 직접판매 나서


투자관련

SAP 고객경험 SW기업 ‘퀄트릭스’ 80억 달러에 인수
빅밸류 2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린더 투자유치 및 TIPS 지원 기업 선정
코스모체인 카카오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 성공
마이크로소프트 챗봇 스타트업 ‘XOXCO’ 인수


시장동향 6

시장동향 | 차량공유 금지법 발의

☁ 카풀을 금지하거나 운영시간을 출퇴근 시 2시간으로 한정하는 법안이 이번 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논의됩니다.

  • 11월 11일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풀 금지법은 11월 13일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되었습니다.
    카풀 금지법/ 카풀 중개업 금지법/ 카풀 시간을 출퇴근 시 2시간으로 한정하는 법안 등 관련 법안 3건은 야당 중심으로 발의가 되어 이쓴데요.
    현 상황에서 민주당 카풀 대책 TF는 택시업계를 만나 중재안 구상에 나설 전망이라고 합니다.


alt text


  • 현재 여야당 모두 법안 상정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 알려져있는데요.
    카풀은 국민들에게도 사회적인 이슈로 부상한 만큼 법안을 상정해 논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카풀 금지법은 지난 9월에도 상정이 예정돼 있었지만 국토위가 파행되면서 상정이 연기된 적 있습니다.
    법안 심사는 국토위 교통법안소위 일정상 27일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 현재 이 법안은 택시단체들의 이해관계만 반영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택시단체는 카풀 금지법을 1순위로 바란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우리가 카풀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카풀을 전업으로 하고 카풀을 알선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플랫폼 행위를 반대한다”,
    “여객운수법 예외조항의 입법 취지를 살리는 카풀 문화는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 다만 정부는 여객운수법 예외조항을 삭제할 경우 부작용도 일부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당시 예외조항을 만든 이유가 있었고, 예외조항을 없앴을 때 생길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 의견을 정리할 것”,
    “국회 논의는 이익단체 목소리만 반영되는 구조는 아니고, 국민 의식도 반영해 합리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동향 | 택시업계 ‘카카오택시’ 이용거부한다 했으나 기사 앱 이용률은 증가

☀ 택시기사들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서비스 추진에 반대하며 ‘카카오택시앱 이용거부’라는 집단행동에 나섰지만, 택시기사들의 서비스 이용률은 전과 비교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1월 13일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 ‘카카오택시 기사앱’ 주간 이용자 수는 총 13만 6000이었습니다.
    이는 대규모 시위 전인 10월 둘째주보다 0,5%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 물론 평소에 주간이용자가 전월대비 1.5% 증가한 것은 크게 놀랄만한 수치로 보기는 어려운데요.
    하지만 10월 마지막 주의 경우 전국 택시단체들이 카카오택시 앱 이용거부를 공식화한 직후입니다.
    따라서 이용자 감소가 예상됐음에도, 사용률은 오히려 약간 증가한 것이 놀랍네요.

  • 전국 택시기사들은 10월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카풀 영업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대규모 집회를 열고 카카오택시앱 이용거부를 밝혔습니다.
    서울과 부산, 춘천 등 일부 지역 법인택시회사는 앱 사용시 기사를 징계하겠다는 방침까지 고지했었는데요.

  • 그러나 기사들은 카카오택시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수익 감소를 우려해 여전히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춘천의 한 택시회사에서 근무하는 기사 A씨는 “관내 20여개 법인 택시회사가 운전기사들에게 카카오택시앱 사용 시 제명하겠다는 방침을 내렸지만,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운전 소득이 줄어 고민이 크다”,
    “다른 법인 택시회사 운전기사들도 앱 사용금지 조치로 확실히 승객이 줄었다면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택시기사들은 카카오택시앱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과 같은 수준의 소득을 올리려면 근무 시간을 기존 14시간에서 2시간 정도 더 늘려야 채울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때문에 결국 회사측의 카카오택시앱 사용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작 택시기사들의 앱 사용률은 더 높아지는 현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장동향 |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들 종료하거나 종료 검토 중

☁ 최근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들의 인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alt text


  • 11월 12일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퀴즈쇼 ‘페이큐’ 방송을 마무리한 후 시즌 2를 준비하려 했으나 아예 ‘페이큐’를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투입되고 비용 부담도 크다”,
    “시즌 2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더빙 서비스를 운영하는 콰이가 서비스하던 ‘렛츠 퀴즈’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서비스를 하다 5월 초 종료된 바 있었는데요.
    모바일 퀴즈쇼 1, 2위인 잼라이브와 더퀴즈라이브도 남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현재 접속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고 있습니다.

  • 잼라이브는 지난 5월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코카콜라와 콜라보 방송을 진행할 당시 최고 접속자 수 20만명을 달성했지만 이후 더 이상 기록경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잼라이브를 서비스하는 업체 ‘스노우’는 지난 9월부터 KBS 2TV에서 잼라이브를 ‘꿀잼퀴즈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모바일과 TV에서 동시에 방송하고 있었는데요.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었지만 시청률은 1%대로 저조합니다.

  • 모바일 퀴즈쇼의 이 같은 하강 국면은 비슷한 포맷의 서비스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차별화에 실패한 탓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퀴즈쇼에서 우승해도 얻을 수 있는 상금 액수가 1000 ~ 2000원 수준인데다 광고가 늘고 있다는 점도 사용자들의 발길을 줄이게 하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 사실 한국의 모든 모바일 퀴즈쇼가 벤치마킹한 원조 미국의 ‘HQ트리비아’도 비슷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HQ트리비아는 최고 200만명 이상의 접속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1월 기준 최고 접속자 수가 80만명 이하로 감소했다고 하네요.


시장동향 | 간편결제 앱 10월 동향

☀ 앱 동향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10월 안드로이드 OS 간편결제 앱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alt text


  • 1위는 작년 10월보다 사용자가 58% 성장한 ‘삼성 페이’입니다.
    1040만 명이 이용했다고 하네요.

  • 2위는 작년 대비 103% 증가한 ‘토스’입니다.
    456만 명이 이용했다고 하네요.

  • 3위는 9% 증가한 ‘ISP/페이북’입니다. 401만 명이 이용했다고 하네요.

  • 4위는 5% 증가한 ‘신한페이판’입니다.
    287만 명이 이용했다고 하네요.

  • 5위부터는 ‘현대카드’, ‘NH콕뱅크’, ‘PAYCO’ 등이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별도 앱 없이 결제를 제공하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고 하네요.

  • 갤럭시라는 확실한 사용자 층을 가진 삼성페이와 20,30대의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는 토스가 역시 선두에 치고 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동향 | 14일 비트코인 가격 5천640 달러까지 내려가

☁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었습니다.

  •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11월 14일 요달러까지 폭락했다고 하는데요. 한화로 약 638만원 대입니다.

  • 비트코인의 가격은 3분기 동안 6천 400달러 내외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된 바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날은 9% 가량이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날 또 다른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13% 하락했으며, 3위인 리플 역시 15% 폭락했습니다.

  •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폭락한 원인은 다소 불투명하지만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은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 포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 비트코인 캐시는 11월 15일부터 비트코인 ABC(코어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 SV’(SV는 ‘사토시 비전’ 의 약자)로 분리될 예정인데요.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코인인 비트코인 캐시 또한 하드포크를 앞두고 18% 하락했습니다.

  • 코인들의 하락세 영향으로 암호화폐 전체 시장 규모도 24시간 만에 150억 달러가 줄어들었습니다. 11월 14일 암호화폐 전체 시장 규모는 850억 달러로 연초에 비해 70% 가량 떨어졌었다고 하네요..


시장동향 | 밀레니얼 세대 78%는 해외여행 1년에 최소 1회 가는 것으로 알려져

☀ 밀레니얼 세대 78%가 1년에 최소 1회 이상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 11월 16일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지난 달 회사 측이 18세 ~ 35세 1천명의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여행, 숙박에 대한 인식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1년에 최소 1회 이상 국내여행을 떠난다고 답한 비중은 78% 였다고 하는데요.

  • 호텔스닷컴 측은 “한국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국내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여행도 더 이상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돼가고 있다는 것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재발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행 날짜]

  • 여행 날짜의 경우에도 성수기나 휴일, 방학 대신 비수기나 평일을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33%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83% 높아진 수치라고 하네요.
    이는 여행 성수기에 여행하는 비중인 30%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행 사유]

  • 여행 사유로는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가 53% 득표로 1순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일이나 학업으로부터 쉬기 위해’(21%)
    3위는 ’휴가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4위는 저렴한 항공권/숙박료를 발견해서 여행을 떠나는 경우(4%)였습니다.

[향후 10년간 방문 혹은 재방문해보고 싶은 희망 여행지]

동유럽(52%)/ 서유럽(51%) / 호주/뉴질랜드(37%) / 북미(36%) 등의 장거리 여행지의 선호도가 과거 대비 증가했습니다. 그에 반해 일본(62%) / 동남아시아(58%) / 중국/홍콩/대만(51%) 등의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꾸준했습니다.


alt text

출처 : zdnet Korea, 자료 : 호텔스닷컴


[10년전과 현재의 여행 습관을 비교]

  • 여행을 가면 반드시 현지식 위주로 먹는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61%였습니다.
    이는 10년전(36%)에 비해 35% 정도 상승한 것인데요.

  • ’파파고 등 번역앱을 많이 사용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0년전에 비해 167%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숙박 유형]

  • 1순위 선호 유형은 3 ~ 4성급 호텔/비즈니스 호텔/부띠끄 호텔이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묵고(45%), 현재에도 여전히 선호(68%)하는 숙박 유형이었습니다.
    30세 이상(30~35세)은 호텔, 30세 미만(18세~29세)은 게스트 하우스 및 민박이 각각 선호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lt text

출처 : zdnet Korea, 자료 : 호텔스닷컴


[추가 비용 지급 의향]

  • 조사자 중 92%는 ’더욱 특별한 숙박 경험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위 좋은 전망(46%),
    2위 수영장, 헬스장과 같은 부대시설(24%),
    3위 부가 서비스(드라이 클리닝, 방문형 스파, 스페셜 라운지 이용 등)(12%) 등이 랭크되었습니다.

  • 이는 SNS 등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 여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인만큼, 전망에 대한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상범 호텔스닷컴코리아 대표는 “한국 밀레니얼 세대에게 여행은 그 자체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는 여행 경험의 공유가 여행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치로 자리잡아 가고있기 때문”,
    “경험 공유의 관점에서 모바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검색, 예약 등 여행 프로세스의 패러다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호텔스닷컴 역시 이러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기술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빌리티 2

포드 | 월마트와 자율주행차 배달 서비스 프로젝트 나서

☀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와 유통업체 월마트가 완전자율주행 배달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합니다.


alt text


  • 11월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와 월마트, 배달서비스 업체 ‘Postmates’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식료품 및 기타상품 배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합니다.

  • 현재 이 프로젝트는 포드의 미래 자율주행 운송수단 사업 확장계획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포드는 이미 자율주행차량 배달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Postmates와 협력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월마트도 최근 웨이모와 함께 자율주행운전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식료품 쇼핑과 관련하여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브라이언 울프 포드 자율주행차량 부문담당 임원은 “지난 몇 달 동안 어떤 상품이 성공적으로 배송될 수 있는지 파악해왔다”,
    “포드가 진행하고 있는 배달 프로젝트에 부패하기 쉬운 식료품 배달 파악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포드는 피자나 다양한 상품들을 자율주행차량으로 배달 서비스하는 온보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고 하네요.

  • 현재 포드는 무인배달 차량을 2021년까지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완전자율주행 기술 자체가 고도화된 만큼 자율주행차의 가격이 고가로 책정될 것이라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CNBC 보도에 따르면 포드와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은 현재 완전자율주행차량 관련해 투자 가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명확한 발표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우버 | 분기 실적 발표로 10억 달러 손실 공개

☁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의 3분기 손실액이 10억 7천만달러(약 1조 2천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 11월 14일 로이터에 따르면 우버가 공개한 3분기 실적의 손실액은 작년과 비교해서는 개선됐지만,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재 우버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사업을 제외해도 올해에만 누적 손실이 25억달러(약 2조8천억 원)에 달하는 상황인데요.
    작년에는 45억달러(약 5조1천억 원)의 손실을 내서 조금 더 상황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반면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9억 5천만달러(약 3조3천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 올해 8월 우버의 CFO로 임명된 넬슨 차이는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우리는 음식 배달, 화물 운송,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 자율주행차 등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버는 이용료 매출 21억달러(약 2조 3천억 원)을 벌어들이며 작년 대비 150% 성장한 배달 서비스 ‘Uber Eats’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우버는 내년 상반기에 IPO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업체인 Lyft가 다음 해 상반기 IPO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였다고 하네요.



커머스 4

알리바바 | 광군제 첫날 매출 27조원 돌파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최대 할인전인 ‘광군제’를 연 11월 11일, 16시 만에 27조 원의 매출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알리바바는 ‘11.11’ 10주년인 행사가 시작된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 49분까지 거래액이 지난해 24시간 동안의 거래액인 1682억 위안(약 27조 3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는데요.
    중국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 웨이신(위챗)과 웨이보에 자신의 쇼핑 리스트를 공유하면서 쇼핑데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 현재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중국 경제가 압력을 받으며 경기 둔화를 우려한 가운데 광군제는 중국 소비자 지출의 척도였습니다.
    이번 판매 호조는 중국 소비자 심리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 알리바바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 초반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샤오미와 애플, 중국에서 헤어드라이어로 특히 유명한 다이슨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판매 시작 30분 안에 나이키, 유니클로, 아디다스, P&G, 샤오미, 애플 등은 매출이 1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불과 1초 만에 MAC 립스틱 한정판 3700개가 동나기도 했다고 하네요. ㄷㄷ


아마존 | 제2본사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 북부 내셔널랜딩 으로 선정

☀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11월 13일 제2본사 입지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 북부 알링턴 인근 내셔널 랜딩을 선정했습니다.

  • 아마존은 제2 본사들에 50억 달러(약 5조 6천700억 원)를 투자하고, 약 5만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이들 두 곳은 향후 우리가 고객들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도울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유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는데요.

  • 아마존은 내년부터 제2본사에 필요한 인력 고용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 2본사인 내셔널 랜딩 지역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포토맥 강 건너편에 있으며,
    알링턴의 크리스털 시티와 미 국방부가 있는 펜타곤 시티, 알렉산드리아의 포토맥 야드를 포괄하는 지역을 말한다고 합니다.

  • 내셔널 랜딩은 최근 10여 년 동안에는 국방부와 민간 부문 주민 상당수가 떠나면서 도시가 쇠퇴해 왔었는데요. 하지만 워싱턴DC와 로널드 레이건 공항, 지하철역과 가깝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해당 버지니아 주는 민주당 혹은 공화당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경합주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뉴욕의 롱아일랜드는 주택 호황을 겪어온 산업화 지역으로 지하철 여러 노선과 철로, 페리 역이 닿을 뿐 아니라 라과디아공항, 존 F. 케네디 공항 등의 주요 공항과도 가까운 지역입니다.

  • 아마존은 제2본사 입지를 선정하면서 해당 주 또는 도시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뉴욕주로부터 2만5천 명의 신규인력 고용과 관련해 15억2천500만 달러를, 알링턴에서는 2만5천 명의 신규인력 고용과 관련해 5억 7천300만 달러의 성과기반 인센티브를 각각 받기로 했다고 하네요.

  • 관련 영상 보기


쿠팡 | 검색상품광고 정식 도입

☀ 쿠팡이 상품 검색 결과 페이지에 상품을 단독 노출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을 도입합니다.

  • 11월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검색상품광고 1.0 버전’을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객이 쿠팡 앱에서 특정 단어를 입력해 상품을 검색하면 최상단에 특정 판매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해당 서비스는 검색 결과에 1개 광고만 노출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고객만족도와 가격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아이템 위너’ 보유 판매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명 위에는 ‘광고’ 단어를 함께 표기한다고 합니다.

  • 쿠팡은 검색상품광고를 클릭 당 과금(CPC)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여러 판매자가 같은 검색어에 입찰하면 가장 높은 CPC를 제시한 상품 1개만 노출된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판매자가 같은 비용을 제시하면 광고 클릭률이 높은 판매자 광고를 노출하게 됩니다.

  • 현재 쿠팡의 전체 상품 구매자 중 60% 이상이 검색 후 상품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이는 판매자에게 검색 수요를 활용해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 같네요.


징둥닷컴 | 톈진에 로봇이 관리하는 무인 레스토랑 오픈

☀ 로봇이 주문부터 요리, 서빙까지 전담하는 무인 식당이 중국 톈진에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alt text

출처 : 로봇신문


  • 11월 10일 징둥의 ‘X 미래 레스토랑’이 중국 톈진 성타이청에서 정식으로 오픈했습니다.
    중국의 첫번째 로봇 식당인 이 식당은 징둥 X사업부가 개발한 무인 로봇 식당이며, 면적은 400㎡ 정도로 최대 1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하네요.

  • 식당 내부에는 스마트 로봇과 스마트 계산대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며 주문, 요리, 서빙 등 전 과정이 무인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현재 40여 개의 음식이 준비되어있으며 조리 로봇은 매뉴얼에 따라 재료를 물에 데치거나 기름에 볶고, 미리 준비된 식재료는 정해진 순서와 시간에 따라 팬에 투입된다고 하네요.


alt text

출처 : 로봇신문


  • 서빙을 맡은 로봇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차용한 자동화 운행 시스템과 고해상 지도 기술을 활용해 내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동선화한다고 합니다.
    서빙 로봇은 식당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서빙 경로를 자동적으로 최적화한다고 하네요.
    한번 충전으로 하루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징둥그룹 부총재이자 X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샤오쥔 부총재는 “X 미래형 레스토랑은 징둥 X 사업부의 스마트 물류와 경계 없는 유통이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우리는 전통적인 산업 영역에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무인 기술 등을 더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은 중국 최초 미래형 레스토랑으로서 징둥닷컴 X 사업부의 스마트 로봇 솔루션, 기술, 그리고 공급망을 통해 외식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서빙 영상 보기



금융 2

토스 | ‘위사’ 통해 쇼핑몰 솔루션 내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

☀ 간편송금 서비스로 유명한 토스가 이커머스 전문 기업 위사에 쇼핑몰 솔루션 업계 최초로 토스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는 빠른 정산(D+1일) 으로 파트너사들의 현금 흐름 및 운영에 도움을 주고 환불, 부분취소시 토스머니로 즉시 환급되어 가맹정의 운영부담을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웹, 앱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고 지문 혹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하므로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극대화 시킨다고 합니다.
    현재 위사의 결제/PG서비스에서 간단한 가입 신청만으로 본인의 쇼핑몰에 토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현재 위사는 토스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신규 계약 가맹점에 약 10만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토스 | 자체 보험대리사 설립해 직접판매 나서

☀ 토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독립보험대리점(GA) 설립으로 보험 직접판매에 나섭니다.

  • 11월 14일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보험서비스’라는 법인명으로 자회사 설립을 마치고 설계사 모집 및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토스 관계자는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핵심축으로 GA를 적극 활용할 예정”,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보험 상품도 혁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토스의 GA 자회사는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하는 과정 중 ‘상담’ 부분에 초점을 둬 고유 서비스 영역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전화, 상담 채팅 등 주로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보험 상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보험사 지점을 찾아가거나 설계사를 직접 만나지 않아도 돼 부담이 적어집니다.

  • 토스 관계자는 “보험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보험의 경험을 바꾸겠다”,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개개인에게 꼭 맞는 보험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토스는 GA 설립을 통해 기존 보험업계의 판매 관행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데요. 토스는 보험 가입 과정의 비효율성을 없애고 실용적인 보험설계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있다고 합니다.



투자&인수 5

SAP | 고객경험 SW기업 ‘퀄트릭스’ 80억 달러에 인수

☀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SAP가 고객경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Qualtrics를 80억달러(약 9조 576억원)에 인수했습니다.


alt text


  • 퀄트릭스는 고객, 직원,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피드백과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퀄트릭스는 기업공개를 준비 중에 있는데요. SAP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액 현금으로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는 SAP가 2014년 글로벌 출장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Concur를 인수한 이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 SAP는 퀄트릭스와 자사 기술을 융합해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SAP 측은 “이번 인수로 정확한 데이터를 갖게 되면서 경쟁사에 비해 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밸류 | 2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 부동산 빅데이터 스타트업 ‘빅밸류’가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으로부터 2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alt text


  • 빅밸류는 부동산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정형 공동주택의 시세를 산정하여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세 데이터를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하네요.

  • 이번 투자는 대용량의 부동산 데이터를 빅밸류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위치기반 빅데이터시스템’으로 수집,
    저장처리하는 기술과 기계학습을 통해 비정형 부동산의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시장성과 확장가능성, 기술의 완성도를 인정받아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 빅밸류는 이번 투자유치 이후 서비스 영역을 공장(산업단지), 토지, 건물 정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대형 금융사 이외에 어니스트펀드, 뱅크샐러드 등 혁신적 핀테크 기업들과 새롭게 협업계약을 맺는 등 여러 분야의 수요에 발맞추어 사업의 확장 속도를 나갈 것을 밝혔습니다.


린더 | 투자유치 및 TIPS 지원 기업 선정

☀ 관심 일정 구독 플랫폼 ‘린더’를 서비스하는 ‘히든트랙’이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투자 유치와 함께 TIPS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alt text


  • 히든트랙은 관심 일정 구독 플랫폼 ‘린더’를 제공하고 있는 일정 데이터 스타트업입니다.
    런칭 1년여만에 35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여 윤민창의투자재단과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데요.

  • TIPS는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히든트랙은 이번 팁스 선정을 바탕으로 우수한 개발 인재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히든트랙의 오정민 대표는 “현재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등 다수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뷰티 세일 정보 캘린더를 운영하고 있는 린더는 이번 아모레퍼시픽 투자와 TIPS 지원자금을 바탕으로 뷰티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스모체인 | 카카오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 성공

☀ 카카오가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코스모체인이 카카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코스모체인은 “카카오를 비롯한 크립토펀드들의 연이은 투자는 지난 8월 국내서 처음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Dapp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는데요.

  • 코스모체인이 연이어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8월 출시한 디앱 ‘코스미’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미’는 이용자들이 뷰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 입니다. ‘코스미’는 출시 이후 꾸준히 구글 플레이스토어 뷰티 앱 순위 톱1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코스미에 콘텐츠를 올린 이용자는 코스모파워라는 일종의 포인트 보상을 받는데요.
    이 코스모파워를 암호화폐 ‘코즘’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초에는 ‘코스미’에 마켓플레이스가 탑재될 예정이며, 코스모파워로 이 마켓플레이스에서 화장품 등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 송호원 대표는 “이용자들이 코스모파워를 코즘으로 전환하지 않고도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다른 블록체인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보상을 코스모파워가 아닌 다른 암호화폐로 받을 수 이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챗봇 스타트업 ‘XOXCO’ 인수

☀ 마이크로소프트가 챗봇 스타트업 ‘XOXCO’를 인수했습니다.


alt text


  • 텍사스 어스틴에 위치한 챗봇 스타트업 XOXCO는 이번 인수로 올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한 4번째 AI 스타트업 인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알려졌습니다.

  • XOXCO는 2008년에 설립된 챗봇 스타트업입니다. 슬랙에서 일정을 관리해주는 봇 ‘Howdy.ai’로 유명한데요. 현재 마케팅, CS 관련 봇들도 제작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깃허브에서 Botkit이라는 챗봇 개발도구 모음집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인수로 인공지능 개발, Speech to Text, 자연어 처리, 대화형 경험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