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뉴스 읽기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간단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짧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짧게라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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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추싱 | 디디추싱 탔던 여자 승객 피살 |
테슬라 | 상장폐지 백지화로 돌아서 |
우버 | 비행택시 우버에어 5년 내 주요 5개국에 출시 예정 |
우버 | 도요타로부터 자율주행 차량 개발 5억 달러 투자 유치 |
ZMP | 도쿄 시내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
아마존 | 월22.99달러 구독형 아동 도서 배달 서비스 출시 |
테라 | 360억원 시드투자 유치 |
버크셔헤서웨이 | 인도 Paytm에 4000억원 투자 |
소다트랜스퍼 | 16억원 투자 유치 |
인프랩 | 5억원 투자유치 성공 |
버즈빌 | 인도,파키스탄 지역 1위 잠금화면 앱 서비스 회사 ‘슬라이드’ 인수 |
리디북스 | 코스닥시장 상장 도전 중 |
모빌리티
디디추싱 | 디디추싱 탔던 여자 승객 피살
☁ 중국 차량 공유서비스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카풀서비스를 이용한 여성고객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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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서 공안이 25일 피해자인 20살 여성 자오씨의 시신을 인근 야산에서 발견하고 살인을 자백한 운전기사를 체포했다고 26일 보도했습니다.
- 또 다시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저장성 정부는 디디추싱에 차량공유 서비스 보완을 강화하고 카풀 서비스를 일시 중단시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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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자오 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경 친구 생일 파티에 가기 위해 디디추싱 등록 차량을 호출해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한 시간 뒤 친구에게 살려 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는데요. -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은 25일 새벽 운전기사 종 모 씨를 긴급 체포하고 자오 씨를 성폭행한 후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야산에 버렸다는 자백을 받았습니다.
시신은 해당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 디디추싱 차량 등록기사가 승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은 지난 3개월 전에도 발생했는데, 디디추싱의 안이한 대응이 사건을 키웠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또한 자오씨의 문자를 본 친구는 디디추싱에 전화를 걸었지만 운전기사의 정보를 제공하길 거부하며 경찰에 신고하라는 답변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 발생 하루 전인 해당 용의자의 카풀서비스를 이용한 다른 여성도 인적이 드문 곳으로 차가 이동하자 급히 차량에서 탈출한 뒤 신고했지만 디디추싱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테슬라 | 상장폐지 백지화로 돌아서
☁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최근 검토했던 회사의 상장폐지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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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머스크 CEO는 지난 24일 회사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주주의 의견을 존중해 테슬라의 비공개 회사 전환을 단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달 초 7일 한주당 420달러에 테슬라 주식을 비공개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회사상장 폐지 검토소식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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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상장폐지를 위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였으나 비공개 회사 전환에 부정적인 주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장폐지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경우를 고려해 이 계획을 단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주주 대부분이 상장폐지 구상의 철회를 원하고 있었다”며 이번 결정에 주주들의 반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
엘런 머스크의 상장폐지 철회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이달 초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이사진은 엘런 머스크의 비공개 회사 폐지단념에 이 구상을 검토하기 위해 설립했던 특별 위원회를 해산했습니다. 또 테슬라 이사진은 테슬라 최고경영자로 엘런 머스크에게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표했다고 하네요.
우버 | 비행택시 우버에어 5년 내 주요 5개국에 출시 예정
하늘을 나는 택시’ 우버에어, 5년 내 일본·인도·호주·브라질·프랑스에도 출시
☀ ‘하늘을 나는 택시’인 우버에어가 향후 5년 내 최초로 출시되는 후보 국가로 일본, 인도, 호주, 브라질, 프랑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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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우버에어 국제도시는 향후 6개월 내 발표됩니다.
우버에어는 세계적으로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는 도시의 이동 문제를 해결해 도심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전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네요. -
우버 엘러베이트는 향후 5년 내 우버에어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들이 버튼 하나로 언제든지 항공기에 오르게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 세계에 도심 항공 탑승공유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셈입니다. -
우버는 지난 5월 우버에어가 가장 먼저 출시될 두 개의 도시로 미국 댈러스와 로스앤젤레스를 발표했는데, 2번째 발표가 이번 일본, 인도, 호주, 브라질, 프랑스로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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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본은 세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기술 및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고, 인도는 뭄바이, 델리, 방갈로르의 혼잡한 교통을 해결할 수단으로 우버에어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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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현지 정책입안자, 호주 항공안전본부와 우버 엘리베이트가 수 차례 만나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합류했습니다.
브라질은 우버의 협력사 ‘엠브라에르(Embraer)’가 있고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탑승공유 시장인 동시에 헬리콥터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프랑스 파리에는 우버의 시작을 함께 한 기술연구소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 센터(ATG)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우버 엘러베이트는 델리·뭄바이·도쿄·서울·시드니·타이페이 지역의 우버에어 예상 항로를 설계해 해당 도시가 우버에어를 통해 누릴 수 있는 헤택들을 가시화했습니다.
또한 도심 항공 네트워크의 정류장으로 활용될 스카이포트의 초기 렌더링도 공개했는데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버 | 도요타로부터 자율주행 차량 개발 5억 달러 투자 유치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최대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에 5억 달러(약 5500억원)를 투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도요타와 우버는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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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로 우버는 자율주행차량 개발 전략을 독자 노선에서 협력으로 바꿨습니다.
우버는 도요타의 자율주행시스템 가디언과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통합된 기술은 도요타의 미니벤 시에나에 탑재되며, 이 차량은 2021년 우버의 승차공유 네트워크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지난 3월 우버 자율주행차량 인명사고 발생 이후 회사의 관련 기술 개발은 정체된 상태입니다. 사고 직후 우버는 수백 명의 시험 운전사를 해고하고 애리조나 주 시범운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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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의 목표는 차량공유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차량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6년에도 도요타는 우버에 투자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나 수 백억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ZMP | 도쿄 시내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 일본 자율주행 개발업체인 ZMP가 ‘히노마루교통(日の丸交通)’과 제휴해 27일 도쿄 시내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일본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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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 운영은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하루 4차례 도쿄시내 정해진 구간을 왕복 하며 운행거리는 5.3km 정도입니다.
편도 이용요금은 1500엔이며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하고 문을 여닫습니다. 승객은 최대 4명까지 승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험 주행 기간에는 승객들의 안전을 우려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직원이 탑승하며 교통 상황의 갑작스러운 변화나 긴급 사태 발생시 운전자가 핸들을 잡아 직접 운전한다고 하네요. -
시험 운행 첫날인 8월 27일에는 차선 변경, 좌·우회전, 정지 등 기능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고 합니다.
ZMP는 이번 시험 주행 경험을 기반으로 2020년 상용화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커머스
아마존 | 월22.99달러 구독형 아동 도서 배달 서비스 출시
아마존, 월 22.99달러 구독형 아동 도서 배달 서비스 출시
☀ 아마존이 어린이들을 위한 구독형 도서배달 서비스 ‘프라임 북 박스’를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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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8월2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도서를 선별해 보내주는 서비스를 미국 전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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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북 박스는 1개월, 2개월, 3개월 단위로 구독 주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박스가 배송될 때마다 구독 금액은 22.99달러라고 하네요. 한 박스에 포함되는 책은 하드 커버 기준의 도서 2권 혹은 4권의 소책자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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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서는 아마존 프라임 북 박스 팀이 직접 큐레이팅한 책으로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부모가 발송 전에 미리 원하는 목록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과거의 부모가 도서 구매한 목록을 통해 이미 구매한 도서는 목록에서 자동 제외된다고 합니다.
자녀의 연령대도 2세 미만, 3-5세, 6-8세, 9-12세의 네 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투자관련
테라 | 360억원 시드투자 유치
티몬 신현성이 이끄는 블록체인 테라, 360억 시드투자 유치
☀ 결제 특화 블록체인 ‘테라’가 360억원 규모 시드 펀딩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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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결제 플랫폼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이뤄진 이번 투자 유치에는 바이낸스 랩, 오케이엑스, 후오비 캐피탈,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글로벌 최상위 대형 거래소의 투자 자회사 다수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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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시드 펀딩 자금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연동해 성장한다는 전략을 갖고 움직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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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폐)을 출시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암호화폐에 유용성을 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다양한 금융 dApp이 테라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
테라 측에 따르면 티몬과 더불어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 티키 등 아시아 15개 기업이 테라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 외에도 제휴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현재 연 거래액 28조625억원, 4천만명의 고객 기반을 갖춘 테라 얼라이언스를 기반이 조성됐다고 합니다. -
테라의 결제 시스템에 대한 베타 테스팅은 올해 4분기 진행됩니다.
버크셔헤서웨이 | 인도 Paytm에 4000억원 투자
버핏 회사 버크셔헤서웨이, 인도 투자… 모바일결제 시장 뛰어들다
☀ 미국의 유명 투자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인도 모바일결제 시장에 투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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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는 이날 “인도 모바일결제 선두업체인 페이티엠(Paytm)의 모회사 원97커뮤니케이션에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투자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3100억원에서 4000억원 사이의 액수를 투자한 것으로 WSJ는 보고 있는데요.
페이티엠의 실적에 따라 버크셔는 투자액을 늘릴 전망입니다. 다만 버핏의 비서 데비 보사넥은 “버핏은 이번 투자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지난 2010년 설립한 페이티엠은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해왔는데요.
중국 최대 IT 기업인 알리바바는 지난 2015년부터 페이티엠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일본 소프트뱅크도 지난해 14억달러(1조5500억원)를 투자했습니다.
막대한 투자금액으로 모바일결제 외에 공과금 납부, 온라인 티켓 예약 등 사업을 확대하면서 현재 페이티엠의 이용자는 3억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
이번 투자는 버크셔의 첫 인도 투자인 데다가 그동안 버핏과 버크셔가 꺼려한 IT 사업 투자라는 점에서 외신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도 모바일결제 시장은 현재 2000억달러 수준이지만 2023년에는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하네요. -
인도 모바일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도 정부의 ‘캐시리스 사회’ 정책 때문인데요.
앞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탈세와 부패를 방지하겠다며 ‘캐시리스 사회’를 선언했고, 지난 2016년 말에는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의 86%를 회수하기도 했습니다.
페이티엠 이용자 수도 2016년 이후 급증했다고 하네요.
소다트랜스퍼 | 16억원 투자 유치
☀ 개인간 온라인 해외송금 서비스 소다트랜스퍼(SodaTransfer)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소다크루가 빅베이슨캐피탈, 하우인베스트먼트, SGA블록체인 등 3개 기관으로부터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소다트랜스퍼는 빠르고 간편하며 시중은행이나 페이팔보다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으로 주로 가족, 친척, 지인들 간의 소액송금을 이용하는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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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초 미국과 한국 양방향 송금 베타서비스를 개시했으며 10개월간 1만5천 명의 회원가입수와 160억 원의 송금액을 달성하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2017년 AI엔젤클럽 등 국내외 엔젤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에는 KIC 실리콘밸리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큐베이팅에도 참가하였고,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발 베트남 송금 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했네요. -
이번 투자를 주도한 빅베이슨캐피탈 엄은경 선임심사역은 “전세계 P2P(개인간) 해외송금 시장의 규모는 약 700조원으로 영국의 TransferWise나 미국의 Xoom 등 유니콘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온라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크게 내다봤고,
“미국발 아시아 송금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인 소다크루가 그동안 다져온 해외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베타서비스를 통해 얻은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인프랩 | 5억원 투자유치 성공
☀ 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을 운영 중인 인프랩이 본엔젤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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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디자인,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온라인마케팅 등 IT 산업과 관련한 실무적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성장 기회의 평등’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질 좋고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배움의 물리적 경제적인 장벽을 없애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
인프런은 2016년 1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입자 12만 명, 월 사용자 학습 횟수 20만회, 거래액 2년간 연평균 330% 성장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시작할 수 있는 입문레벨부터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최신기술들까지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어 IT 관련 분야 입사희망자나 현업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학습자들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개인별 학습 추천 기능을 강화할 예정”,
“IT 산업의 빠른 발전 속도에 맞춰 인재들을 성장시키기는 쉽지 않다. 고급 정보를 보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우리가 그 해결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즈빌 | 인도,파키스탄 지역 1위 잠금화면 앱 서비스 회사 ‘슬라이드’ 인수
버즈빌, 인도·파키스탄 1위 잠금화면 앱 ‘슬라이드’ 인수
☀ 잠금화면앱 버즈스크린을 운영하는 버즈빌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1위 스마트몬 잠금화면 애플리케이션(앱) ‘슬라이드’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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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는 지난 2016년에 출시돼 1년 만에 누적 내려받기(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슬라이드의 잠금화면을 설치한 사용자는 광고를 보고 일정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상액으로 스마트폰 요금을 선불 충전할 수 있어 인도와 파키스탄 내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
버즈빌은 슬라이드 인수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버즈빌은 2016년 미국의 1위 잠금화면 앱 사업자 ‘슬라이드조이’를 인수해 일본과 대만에 이어 미국·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는데요.
슬라이드조이 역시 앱 설치자에게 보상형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
이관우 버즈빌 공동대표는 “인도와 파키스탄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든 슬라이드가 합류한 만큼 이를 계기로 국내외 잠금화면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을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리디북스 | 코스닥시장 상장 도전 중
☀ 전자책 시장 개척자로 불리는 ‘리디북스’ 운영업체 리디가 코스닥시장 상장에 도전합니다. 유망 기업을 위해 상장 문턱을 낮춘 테슬라 요건 상장 제도를 활용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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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74만 권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리디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전자책 서비스를 내놓은 업체입니다.
전자책 누적 다운로드 수는 3억4000만 건(지난 6월 말 기준)에 달합니다. -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자책업계 1위 회사인 리디는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에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내고 상장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달 말까지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상장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적자 기업이어도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코스닥에 입성할 수 있도록 한 테슬라 요건 상장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디는 지난해 약 16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바 있습니다. -
리디는 2014년 약 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8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습니다.
2016년엔 프랙시스캐피탈 등이 2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당시 기업가치는 23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고 하네요.
다만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서 일각에서는 상장 전후 기업가치가 조(兆) 단위에 육박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습니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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