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스낵뉴스(10월 4주)-페이/IT/E-커머스

-취준생에게 최신 뉴스를 뽑아서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모바방 페이, IT, E-커머스, 금융에 관한 뉴스들이다.


모바일 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 10조원 규모로 성장, 전체 결제 시장 규모의 1% 차지.

페이 서비스 간단 현황 정리

  • 1위 네이버 페이(누적거래액 6조 5000억 원)

오프라인 진출 미검토.

  • 2위 카카오페이(누적 거래액 2조 5000억원, 지난해, 앤트파이낸셜로부터 2억 달러 투자 유치)

내년초 바코드,QR코드로 결제하는 오프라인 결제 출시 예정, 프랜차이즈 위주 가맹점 확보 및 내년 하반기 알리페이와 연동 계획.

  • 3위 NHN페이코(누적 거래액 2조원, 지난달 GS 홈쇼핑, 한화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50억원 투자 유치)

현재 CU,폴바셋, 이니스프리 등 프렌차이즈 중심으로 가맹점 확보. 연말가지 3000개 가맹점 확보 계획.

** 한줄평 : 페이코의 약진이 눈에 띔. 다만 네이버가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삼성페이의 온라인 진출도 기대 됨.

[애플] 미국 비접촉식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 90% 점유율 차지

추후 전세계 20개국 제공 예정(이번주 덴마크,핀란드,스웨덴,UAE로 서비스 확장), 4천개 신용카드 회사와 디지털 지갑을 연계해 직불카드도 결제 연계.

** 한줄평 : 국내는 삼성페이, 글로벌은 애플페이. 애플은 하드웨어도 하드웨어지만 소프트웨어도 대단하다.


IT

음성결제가 미국에서 정착하고 있는 추세, 현재 미국인 1800만 명이 음성결제 시도. 구글,아마존,애플 등 IT 거대 공룡들 보이스 페이 실시 예정.

[구글] Pay with Google(페이 위드 구글) 서비스 실시.

‘페이 위드 구글’은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결제 방식이던 ‘안드로이드 페이’와 달리 카드 정보를 저장해놓으면 구글 플레이, 지메일, 유튜브 등 구글의 모든 서비스에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음성 결제 지원). 복수의 카드 저장 후 카드 선택만하면 결제 가능.

[애플] ‘시리’와 모바일 페이 서비스 ‘벤모’를 통합, 송금 가능 i message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 개시.

[아마존] 신용카드 회사 ‘캐피털원’과 제휴해 신용카드 내장 기능 추가

알렉사로 결제 가능 및 아마존 페이 신설, 11월부터 제휴된 식당에서 아마존 계좌로 결제 가능

** 한줄평 : 음성 기반 서비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음성 페이는 IT 기업 뿐만 아니라 금융기업들도 도입할 것 같음.


E-커머스

오픈마켓 3위 네이버 쇼핑, 2위와 격차 크게 좁힘. 모바일 오픈마켓 부문 앱 사용률 11번가 1위(35.9%), G마켓 2위(22.2%), 3위 네이버 쇼핑 (19.7%), 4위 옥션(13.7%).

네이버 쇼핑의 경우 작년 하반기 대비 9.7% 점유율 증가.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간편한 결제 시스템’.

** 한줄평 : 국내 최대의 포탈과 결합한 네이버페이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 역시 사람들은 편리한 것을 좋아함.


금융

신한카드와 페이팔 파트너쉽 제휴 맺음. 이제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 FAN’에서 페이팔을 통해 해외 거래 가능. 신한FAN의 가입자 수는 현재 903만명, 연 이용금액은 17조 4000여 억원.

** 한줄평 : 이제 IT, 금융 회사 가릴 것 없이 모바일 페이 전쟁에 뛰어들음. 확실히 시장이 대폭적으로 커지긴 커질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