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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 화웨이, 이번주도 얻어맞고 있어? |
| 애플 | 4년만에 새 아이팟 터치가 등장했다! |
| 시장동향 | 아마존 비디오 성장세 뭐야? 넷플릭스보다 대박! |
| 시장동향 | 네이트온이 20대가 2번째로 많이 쓰는 메신저라고? |
| 시장동향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 화웨이 | 화웨이, 이번주도 얻어맞고 있어? |
| 애플 | 4년만에 새 아이팟 터치가 등장했다! |
| 애플 | 애플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특허가 나왔어 |
| 삼성전자 |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 곧 나온대! |
| 시장동향 | 갑분폰? 틱톡에서 스마트폰을 만든대! |
| IT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시장동향
시장동향 | 아마존 비디오 성장세 뭐야? 넷플릭스보다 대박!
📈 미국 OTT 시장에서 아마존의 성장세가 넷플릭스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 5월 31일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년 사이 아마존을 이용해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봤다는 사람의 비율이 54%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 이는 1년 전보다 17% 증가한 수치이며 2년 전 대비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 인터넷 애널리스트 마크 마하니는 “지난 2년간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업체는 아마존”, “넷플릭스보다 더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라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이용자들은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보거나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데요.
‘HBO 나우’나 ‘CBS 올 액세스’ 같은 써드파티 서비스도 구매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반면에 해당 조사에서 넷플릭스는 1년 전 대비 8%, 2년 전 대비 10% 정도 상승하는 데 그쳐 아마존보다 성장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마하니는 “아마존이 넷플릭스에 장기적으로 가장 큰 위협을 가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몇명정도 쓸까?
시장동향 | 네이트온이 20대가 2번째로 많이 쓰는 메신저라고?
💬 20대가 2번째로 많이 쓰는 메신저는 네이트온, 40대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5월 30일 DMC미디어가 발간한 ‘2019 모바일 메신저 앱 이용행태’에 따르면,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카카오톡을 제외하고 20대는 네이트온의 사용 비중이 53.5%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1위는 (당연히) 카카오톡, 2위는 네이트온이었고, 3위 페북메신저(25.4%), 4위 라인(16.9%), 5위 텔레그램(7%) 순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40대의 경우에는 카카오톡이 1위, 2위는 페이스븍 메신저가 차지했습니다.(사용비중 31.8%) 3위 텔레그램(24.5%), 4위 네이트온(23.6%), 5위 라인(13.6%) 순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 20대가 모바일 메신저 앱을 이용하는 이유는,
1위 ‘가족, 지인 등 개인 연락용’ 98.6%
2위 ‘사내 업무용’(66.2%), 3위 ‘가족, 지인과 음성ㆍ영상 통화’(49.3%), 4위 ‘외부 거래처 응대’(43.7%) 순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40대의 이유는,
1위 ‘가족, 지인 등 개인 연락용’(95.5%),
2위 ‘사내 업무용’(69.1%), 3위 ‘외부 거래처 응대’(61.8%), 4위 ‘가족, 지인과 음성ㆍ영상 통화’(39.15) 순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모든 응답자의 82.7%는 2개 이상의 모바일 메신저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다수의 메신저를 이용하는 이유는
1위 ‘대화 상대에 따라 주 이용 메신저가 달라서’ 60.6%,
2위 ‘업무용과 친목용 앱을 구분해 사용해서’(43.8%), 3위 ‘메신저별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강점이 달라서’(20.7%), 4위 ‘한 번 경험해보고 싶어서’(13.5%)의 응답이 기록되었습니다.
📍 네이트온의 힘이 생각보다 무섭네요..!
이런 시장동향 소식도 있어요
IT
화웨이 | 화웨이, 이번주도 얻어맞고 있어?
소식 1
⚰️🐺 화웨이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대만입니다.
📍 5월 27일 매체 헤럴드 경제에 따르면 대만 타이페이 시내에 위치한 대리점에서 만난 매니저가 “아직 정확한 건 공지되지 않았지만 본사에서는 화웨이 매대 철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존에 대만에서는 5개의 통신사 회사가(중화텔레콤ㆍ타이완모바일ㆍ파이스톤ㆍ아시아퍼시픽텔레콤ㆍ타이완스타텔레콤) 신규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 통신사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구글과 화웨이 거래 중단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을 우려해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 배후에 대만 정부가 외교문제로 번진 화웨이 사태에 가담한 것이 아니냐 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러다보니 대만 소비자들은 화웨이 사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 대리점에 화웨이 폰 환불 요청이 들어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 우선 화웨이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스마트폰 P30프로는 이번 사태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시내의 휴대폰 매장을 관리하는 한 매니저는 “판매한다고 전시는 해놨지만 재고 물량을 처분하기 위한 것으로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다”며 “사실상 P30 판매도 중단된 상태나 다름없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 현재 대만 시장조사기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8.9%로(2019년 4월 기준)
1위 애플(24.1%), 2위 삼성(23.3%), 3위 오포(9.2%)에 이어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업계는 이번 사태로 대만에서 화웨이 시장점유율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경쟁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식 2
⚰️🐺 화웨이가 또 한번 버려졌습니다.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스택’의 장비 파트너업체 목록에서 화웨이를 삭제했다고 합니다.
MS는 트럼프 정부의 화웨이 거래 중단 행정 명령에 부응, 화웨이를 파트너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 다른 회사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MS의 파트너 목록에서 빠진 것 또한 타격이 큽니다.
MS는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2위 플레이어이기 때문인데요.
📍 MS는 2018년 4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아마존(35%)에 이어 약 15%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3위는 구글(7%) 입니다.
📍 이런 시장 구조는 아시아 시장만 제외하면 동일하기에 클라우드 시장에서 MS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중국의 알리바바가 2위입니다.
📍 이로써 화웨이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3대장(아마존,MS,구글)에게 모두 버림받았습니다.
📍 구글은 초반부터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으며,
아마존도 일본에서 화웨이 제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클라우드 서버 같은 B2B 거래도 배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렇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과의 거래가 차질을 빚으면 화웨이의 매출에 총 10%정도가 타격을 받습니다.
화웨이의 매출 중 10% 정도는 기업사업(엔터프라이즈)부문인데요.
📍 물론 화웨이의 매출 구조를 보면 통신장비부문 40%,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부문이 48%라서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비중이 크지 않지만, 클라우드 시장이 현재 가파른 성장세라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매출 구조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성장률은 약 24%입니다.)
📍 나날이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화웨이는 추가적인 기회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머리와 심장 등 곳곳에서 치명타를 입고있는 화웨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소식 3
화웨이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위 자리를 어렵사리 수성했습니다.
📍 5월 29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3억 7300만대라고 합니다.
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지켰는데요.
📍 1위는 삼성전자가 19.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며 꿋꿋이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화웨이는 5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 중 가장 높은 연간 성장률을 보였는데요.
화웨이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5% 성장했습니다.
📍 안슐 굽타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화웨이는 특히 유럽과 중화권에서 각각 69%, 33%의 판매량 증가를 보이며 선전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구글이 화웨이 스마트폰에 구급 앱과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면, 화웨이의 전세계 스마트폰 사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제 스마트폰 사업에 큰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이는 고객들의 우려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화웨이의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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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4년만에 새 아이팟 터치가 등장했다!
🍎🆕 애플이 새로운 아이팟 터치를 발표했습니다.
📍 5월 28일 애플이 4년 만에 신형 ‘아이팟 터치’를 발표했는데요.
📍 애플은 새로운 아이팟터치에 대해 “자체 설계한 A10 퓨전칩으로 향상된 게임 성능과 아이팟 최초로 뛰어난 몰입감의 AR 경험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가장 마지막에 나왔던 아이팟 2015년 버전에는 A8칩이 사용되었습니다.(또 참고로 A10 칩은 아이폰’7’에 사용된 칩입니다.)
📍 또한 이번 아이팟터치는 페이스타임을 지원해 친구들과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흥미로운 점은 애플이 이번 아이팟 터치에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연계해서 홍보한 점인데요.
📍 애플 측은 아이팟 터치의 향상된 그래픽 성능 덕에 게임이 훨씬 더 매끄럽게 구동된다고 설명하며 애플 아케이드와의 시너지를 설명했습니다.
📍 현재 출시된 신형 아이팟 터치는
32GB(약 26만5천원), 128GB(약 40만 5천원), 256GB(약 54만5천원)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이라고 하네요.
📍 매체 CNN은 “아이팟이 낡은 물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이팟의 작은 크기와 싼 가격은 애플이 아이폰과는 다른 시장의 고객을 유인하도록 도와줬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팟 터치 리뷰 영상 보기
애플 | 애플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특허가 나왔어
🍎 애플이 새로운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를 얻었습니다.
📍 5월 28일 매체 CNN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새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 내용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 이번에 공개한 특허명은 ‘차세대 iDevice를 위한 멀티접이식 디스플레이 폼팩터’인데요.
2018년 1월 신청된 이 특허는 향후 애플 관련 제품에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애플이 새로 공개한 폴더블 특허는 갤럭시폴드처럼 안쪽을 향해 접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인폴딩 방식이란 완전히 펼친 디스플레이를 안으로 한 번 접고 다시 그 위로 겹쳐 접는 식인데요.
📍 특허를 보면 스마트폰의 겹쳐 접는 면이 맞은편 접힌 면 위로 올라가면서 유연하게 접혀야 합니다. 애플이 이런 겹쳐 접는 방식을 상용화 시키게 되면 ‘갤럭시 폴드’처럼 필요할 때 작게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 다만 특허를 등록했다고 해서 이것이 그대로 애플 기기에 구현되는 것은 아닐겁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폴더블 기기에 도전한다고 알린 이래 수직으로 한 번 접는 디스플레이, 세 번 접는 디스플레이, 뚜껑과 경첩이 달린 디스플레이 등의 특허를 꾸준히 신청했었는데요.
미국 웨드부시증권의 대니얼 아이브스 분석가는 “이번 특허는 애플 제품 로드맵에 폴더블 장비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 곧 나온대!
📱❓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에 대해 밝혔습니다.
📍 5월 31일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9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갤럭시폴드 출시 일정을 몇주 안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당초 삼성전자는 4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5월 3일 유럽과 국내 등에 갤럭시폴드를 출시할 예정이었는데요.
📍 하지만 미국을 대상으로 한 리뷰용 제품에서 디스플레이와 힌지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출시 일정을 미룬 바 있습니다.
그 후 삼성전자는 출시 시점을 수 주 내 다시 공지한다고 했으나 두차례 출시 일정 공지를 연기했었습니다.
그러자 미국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가 사전 예약 물량을 취소하기도 했었죠.
📍 이번에 고동진 사장이 대외적으로 발언한 만큼 출시일정이 확실시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무리하지는 말고 안전하게 제품이 나오면 좋겠네요.
시장동향 | 갑분폰? 틱톡에서 스마트폰을 만든대!
❓❓❓ 틱톡을 서비스하는 ByteDance가 스마트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5월 2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가 뉴스피드, 동영상 플랫폼, 게임이 포함된 자체 앱을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현재 바이트댄스는 이런 보도에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인데요.
하지만 스마트폰 개발은 바이트댄스 최고경영자인 장이밍의 숙원 사업이라고 합니다.
📍 또한 최근 미국의 화웨이 제재 때문에 중국 IT 기업들의 환경이 외산 스마트폰으로부터 자립하고자 하는 환경으로 바뀌어 나가는 것을 보면 바이트댄스가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실제로 올해 초부터 바이트댄스는 스마트폰을 함께 개발할 제조업체를 물색해왔다고 합니다.
📍 파이낸셜타임스는 바이트댄스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스마티잔’과 함께 교육용 스마트폰 제조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 업계 관계자는 만약 바이트댄스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중국 최대 뉴스정보 서비스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를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며,
인공지능 기술로 이용자의 생활 패턴과 공부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하지만 당연히 비판적인 시각도 있는데요. ‘자모’라는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 상하이지사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바이트댄스를 위한 공간이 남아 있지 않다”며 “그들은 공급 체인이나 채널에서 경험이 부족하고 뚜렷한 장점도 없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IT 소식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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