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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 전기로 움직이는 5인승 항공택시의 첫 비행이 시범성공 했대
🛫 승객을 5명까지 태울 수 있는 항공택시의 첫 번째 시험 비행이 성공했습니다.
📍 5월 15일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독일 소재 항공택시 스타트업 ‘릴리움’이 자사 항공택시 수직이착륙(VTOL) 시스템을 활용해 무인비행 시험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 항공택시의 이름은 ‘릴리움 제트’인데요. 유선형의 기다란 동체에 4개의 날개가 달린 제트기로, 날개에는 모두 36개의 전기 제트엔진이 장착됐다고 합니다.
📍 특히 이번 비행체는 다른 비행체와 달리 꼬리날개, 방향타, 프로펠러,기어박스 등이 없는 단순한 설계 방식으로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 릴리움 측에 따르면, 이 항공택시는 36개의 제트엔진으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본격적인 비행모드에서는 최대 약 300㎞의 시속, 최대 300㎞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종기사가 탑승해 직접 조종하거나 조종기사가 없는 자율비행 모드로 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릴리움의 최고사업책임자 레모 게르버는 “우리는 지난 20개월 동안 이번 시험을 준비해왔다. 그저 이륙과 착륙이다”, “다음 단계는 시험 비행의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획득 하기 위해 그 단계를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직 해당 비행체의 자세헌 중량이 나오진않았지만, 승객 5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을 사이즈라고 합니다.
📍 릴리움은 앞으로 2년 안에 항공택시를 만들고, 2025년까지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택시 운행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공택시 소개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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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 여성 게임 유저들이 10억이나 된다는거 알았어?
🎮 👩 전세계 게임 이용자 중 절반은 여성이라는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게임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는 5월 12일 시장조사 업체 “뉴주”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보도했는데요.
현재 전 세계 여성 게임 이용자는 약 10억 명이 넘으며 이는 전체 이용자 중 46%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 또한 여성 이용자의 36%는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 이용자의 모바일 게임 이용 비율은 19%인 것에 비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 같네요.
📍 이용자 중 17%는 프리미엄 이용자로 나타났습니다.
프리미엄 이용자는 하드웨어에 주로 투자하고 무료배포나 할인률이 높은 게임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 흥미로운 것은 방송 시청 또한 즐긴다는 것인데요.
여성 이용자 중 14%는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게임 콘텐츠 방송을 시청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뉴주의 리포트를 보고싶다면?
시장동향 |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용 증권거래소가 생긴대
💵🏢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을 위한 증권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 5월 1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가 5월 10일 ‘Long-Term Stock Exchange(LTSE)’라는 조직이 신청한 증권거래소 설립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LTSE가 곧 공식적으로 출범 할 시 미국 내 14번째 증권거래소가 되는데요.
📍 LTSE는 스타트업계의 거물 에릭 리스(린 스타트업의 저자)가 LTSE 설립을 주도했으며, ‘파운더스 펀드’, 마크 엔드리센(넷스케이프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트위터 공동창업자)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거래소입니다.
📍 LTSE는 스타트업의 장기적인 육성과 육성을 통한 투자자들의 수익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미국 내 증권거래소와는 다른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 주요 규정은 LTSE에 상장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장기적인 전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분기 실적 전망치 발표를 금지한다는 것,
경영진에 대한 보수는 장기적 실적에 기반해 지급하는 것,
📍 또한 주주들이 해당 기업의 주식을 오래 보유할수록 더 많은 의결권을 보장하고, 다른 증권거래소에의 이중상장도 허용하는 방안 등이 있는데,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면허는 받았지만 아직 규정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관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LTSE는 올해 연말 즈음 공식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 로이터통신은 “LTSE가 공식 출범하면 캘리포니아주 내 유일한, 또 샌프란시스코의 ‘Pacific Exchange’가 닷컴버블 말기에 문을 닫은 이후 실리콘밸리에 설립되는 첫 번째 증권거래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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