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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RIP! 구글 플러스, 8년만에 서비스 종료 |
페이스북 | 페이스북 개인정보 아마존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
IT
애플 | 애플이 무선충전매트 에어파워 출시를 철회했다😫
🍎🌧️ 애플이 무선 충전매트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 3월 29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댄 리시오 부사장은 “많은 노력을 들였음에도 에어파워를 출시하지 못하게 됐고 프로젝트를 취소한다”며 “에어파워 출시를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 2017년 9월 애플은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처음 아이폰X과 에어파워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2018년에 에어파워를 출시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 애플은 에어파워를 활용해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한꺼번에 충전이 가능한 모습을 구상했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매트 어느 곳에 올려놔도 충전되도록 복수의 코일을 사용해야하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 하지만 2018년 6월 애플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인 WWDC나 기타 행사에서도 에어파워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는데요.
외신은 “애플이 세 기기를 한꺼번에 올려놓고 충전하는 기술 및 그에 따른 발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끝내 출시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CNN은 애플이 제품 출시 계획을 갑자기 취소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애플에 타격이 될 수도 있다고 평했습니다.
에어파워는 왜 못나오는걸까?
애플 | 이것이 미래의 아이폰? 아이폰11 추정 도면 등장!
🍎❓ 애플의 ‘아이폰11’으로 추정되는 도면이 등장했습니다.
📍 3월 29일 매체 슬래시기어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 소식통으로 알려진 슬래시리크스가 아이폰XI으로 보이는 도면을 입수해 공개했다며 보도했습니다.
출처 : slashleaks
📍 해당 도면은 아이폰 뒷면 왼쪽 상단에 세 개의 카메라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와 LED 플래시 등이 튀어나온 정사각형 모양의 카메라 모듈로 구성된 점이 특징인데요.
📍 물론 현재까지 아이폰XI 카메라의 실제 스펙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루머로는 1000만 화소, 1400만 화소 카메라와 함께 제3의 카메라 센서가 도입돼 트리플 카메라를 구성할 것이라는 소리만 있습니다.
📍 또한 작아진 노치 화면, 애플의 차세대 프로세서 A13,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iOS13 등을 장착할 것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아직 정확히 나온건 없어서 단정할 순 없으나, 슬래시리크스는 과거에도 애플 제품 소식을 유출한 바 있어 유심히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11 부품이 유출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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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RIP! 구글 플러스, 8년만에 서비스 종료
⚰️ 구글이 소셜서비스 ‘구글플러스(G+)’를 8년만에 종료했습니다.
📍 4월 2일 구글은 “오늘 아침부터 구글플러스의 폐쇄 절차가 시작됐다”며 “사용자 계정 정보가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 구글플러스는 2011년 6월 페이스북·트위터에 대항할 소셜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구글의 플랫폼 파워를 활용해 사용자 기반을 넓혔는데요.
📍 2013년 10월 구글 플러스는 월간 이용자가 5억 4천만명에 이른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때 페이스북을 위협할 대항마로 꼽히던 구글 플러스는 점차 사용자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 잇다른 무리수와 경영진 이탈, 부정적인 여론 등이 겹치면서 구글 플러스의 영향력은 서서히 사그라들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지난해에 터진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결정적으로 서비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50만명의 구글 플러스 사용자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2018년 10월 밝혀지고,
2018년 11월에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5200만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밝혀졌습니다.
📍 포브스는 구글의 SNS 사업 실패에 대해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길만한 소셜네트워크 경쟁자가 되는 데 실패했다. 구글 스스로 실패임을 자인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구글 플러스가 실패한 이유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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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 네이버 전면 개편이 공식적으로 일어났다!
🌐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전면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 4월 3일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모바일 화면 개편안을 공식적으로 모바일 웹에 적용했습니다.
📍 지난 2009년 모바일 웹 페이지가 처음 선을 보인 지 10년 만의 전면 개편이자,
지난해 10월 발표한 화면 개편안이 6개월여 만에 적용되는 개편입니다.
개편 후 첫 화면에서는 검색창과 서비스 바로가기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화면을 오른쪽으로 넘기면, 기존 첫 화면에 있던 뉴스 목록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등장하게 됩니다.
📍 또한 뉴스 섹션이 등장하며, 해당 섹션에는 이용자가 선택한 언론사가 자체 편집한 뉴스 /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 편집된 개인 맞춤형 뉴스으로 구성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쇼핑과 네이버페이 등의 서비스가 나옵니다.
📍 또한 네이버는 뉴스 편집을 AI 기반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AiRS)에 맡긴다고 하는데요.
모바일 앱 뉴스 편집도 AI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리더는 “이용자들이 네이버 뉴스 서비스를 통해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 편리하게 접하고 선택한 매체의 편집 가치를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개편안, 다시 한번 살펴볼까?
페이스북 | 페이스북 개인정보 아마존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페이스북의 약 5억4천만 건 규모의 개인정보가 아마존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4월 3일 매체 블룸버그는 페이스북의 사용자 ID, 비밀번호, 계정명, 리액션(좋아요 등), 코멘트 등 약 5억4천만 건의 데이터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업체 업가드가 페이스북에서 유출된 146GB의 정보가 멕시코 소재 미디어기업 ‘컬추라 콜렉티바’에 흘러들어간 것을 포착하게 되어 소식이 퍼졌다고 합니다.
📍 업가드 측은 해당 데이터 세트에는 페이스북 사용자 신상정보와 좋아요 반응, 주제 공유 등 헤아릴 수 없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보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 컴퓨터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태로 저장돼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 블룸버그 통신이 해당 사건을 보도한 후 페이스북은 아마존에 연락해 해당 서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 이번 사건에 대해 IT매체 와이어드는 “페이스북이 제삼자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는 최신 증거가 나타난 것”이라며 “데이터가 어떻게 안전하게 보관돼야 하는지에 대한 통제력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 페이스북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 회사의 정책은 사용자 개인정보를 일반에 공개되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도록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뒤 “얼마나 많은 사용자에게 영향이 미쳤는지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보는 페이스북의 CA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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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 뜨끈뜨끈한 비주얼 스튜디오 2019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개발환경(IDE) ‘비주얼스튜디오2019’ 정식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 4월 2일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비주얼스튜디오2019 윈도 버전과 맥 버전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 2018년 여름 비주얼스튜디오2019는 출시 계획을 공식적으로 알렸는데요. 그리고 2018년 12월 프리뷰를 공개했습니다.
📍 비주얼스튜디오2019에서는 실시간 협업 프로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비주얼스튜디오 라이브셰어의 일부를 통합해 여러 개발자가 함께 코드를 입력, 수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또한 비주얼스튜디오 인텔리코드를 통해 디버깅, 코드 탐색, 코드 자동완성 등의 기능도 개선했다고 합니다.
📍 현재 링크드인러닝이 5월2일까지 무료로 개론 과정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살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