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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 토스 컨소시엄에서 신한금융, 현대해상 참여의사 철회 밝혀 |
디즈니 | 80조원에 21세기 폭스 인수해 |
현대 | 인도 차량공유 서비스 올라에 3380억원 투자해 |
비바리퍼블리카 | 토스 컨소시엄에서 신한금융, 현대해상 참여의사 철회 밝혀 |
카카오 | 자체 암호화폐 ‘카카오코인’ 발행 추진 |
디즈니 | 80조원에 21세기 폭스 인수해 |
현대 | 인도 차량공유 서비스 올라에 3380억원 투자해 |
시장동향 | 국민연금, 소프트뱅크의 초기 스타트업 펀드에 참여해 |
시장동향 | 멀티 스트리밍 솔루션 스타트업 ‘리스트림’ 38억 투자 유치 성공 |
카카오 | 여행 스타트업 ‘타이드스퀘어’ 2대 주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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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 토스 컨소시엄에서 신한금융, 현대해상 참여의사 철회 밝혀
🌧️ 신한금융과 현대해상이 비바리퍼블리카가 주도한 제3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3월 20일 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추진단은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양사가 향후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 방향 및 사업 모델, 그리고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면서 “그러나 양측의 입장이 상당부분 차이가 있어 양사 논의 끝에 신한금융이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터넷은행의 지향점으로 스타트업 문화‧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챌린저 뱅크를 내세웠는데요.
📍 챌린저뱅크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기존 금융기관 중심의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2009년 영국을 중심으로 출현한 은행입니다.
모바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은행으로 단기 수익성보다 금융 시장 혁신에 중점을 두고 기존 은행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지 않은 틈새 영역을 전문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은행인데요.
📍 대표적으로 영국의 Monzo, Revolut, 브라질의 Nubank 등이 있습니다.
📍 반면 신한금융은 생활플랫폼의 분야별 대표 사업자들이 참여해 국민 모두가 쉽게 이용하는 포용성을 강조한 오픈 뱅킹 기반의 금융 생태계 확장을 지향해왔습니다.
📍 신한금융 관계자도 “아쉬움이 크지만, 최종적으로 신한과 컨소시엄을 유지할 수 없겠다는 토스 측의 판단을 존중한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혁신적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드는 것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한금융지주가 불참을 선언한 후 컨소시엄 합류를 논의 중이었던 현대해상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 현대해상 측은 “임원 및 이사회 위원들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참여를 최근까지 검토했지만 참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신한금융지주가 빠지면서 컨소시엄에 변화가 생겼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은행과 토스의 사업모델이 다르다는 점이 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현대해상이 토스 컨소시엄에 참여할지 아닐지를 고민해왔고 이를 결정한 것”이라며 “현대해상은 원래 토스 컨소시엄 멤버가 아니였다”고 강조하며,
“주주 구성을 위해 전담반(TF)이 노력하고 있으며 예비인가 신청날이 돼야 주주 구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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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 80조원에 21세기 폭스 인수해
💵 디즈니가 710억 달러(약 80조원)에 21세기폭스를 인수합니다..
📍 3월 19일 월트 디즈니는 710억 달러(약 80조원)에 루퍼트 머독의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에게 특별하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우리 회사와 주주들을 위해 중요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 이번 인수를 통해 디즈니는 폭스가 소유하고 있는 인기 IP를 얻었습니다.
약간만 나열해봐도,
- 아바타
- 스타워즈
- 다이하드
- 엑스맨
- 판타스틱4
- 킹스맨 등이 있는데요.
📍 이제 디즈니는 루카스필름, 마블, 픽사, 폭스까지 갖게 되며 정말 거대한 영화제국을 형성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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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인도 차량공유 서비스 올라에 3380억원 투자해
🚗 현대가 인도 최대 승차공유 기업 ‘올라’에 3억달러를 투자합니다.
📍 3월 19일 현대는 올라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2억 4000만달러(약 2707억원), 기아차에서 6000만달러(677억원) 등을 투자하며 규모는 3억달러 입니다.
📍 2011년에 설립된 올라는 현재 인도 차량호출 1위 기업입니다. 현재 전 세계 12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차량은 130만대, 누적 차량호출은 10억건 규모입니다.
📍 현대는 2018년 동남아 최대 승차공유 스타트업 ‘그랩’에 2억 7500만 달러 정도를 투자한 바 있는데요. 올라에 투자하게 되면서 그랩의 기록을 깨고 외부 기업 대상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 현대·기아차와 올라는 앞으로 플리트 솔루션 사업 개발, 인도 현지에 특화된 전기차 생태계 구축,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등 3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발표했습니다.
📍 올라 소속 운전자에게는 리스나 할부·보험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 차량 구매를 돕고,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올라 소속 운전자에게는 차량을 대여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아가르왈 올라 CEO는 “현대차와의 협력으로 인도 10억 인구를 위한 혁신과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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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카카오 | 자체 암호화폐 ‘카카오코인’ 발행 추진
☀️ 카카오가 자체 암호화폐 ‘카카오코인’ 발행을 추진합니다.
📍 3월 20일 매체 ‘뉴스1’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는 ‘블록체인 TF’, ‘스텔라 TF’ 등 3개의 암호화폐 TF를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이 3개팀에서 ‘카카오코인’,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 카카오는 2018년 3월 ‘카카오코인’과 ‘카카오토큰’을 상표로 등록한 바 있는데요.
📍 ‘카카오코인’은 비트코인같은 일반적인 암호화폐와 달리 이용자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일반인 대상의 자금모집을 위한 암호화폐공개(ICO)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 카카오 내부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카카오코인은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뮤직플랫폼 ‘멜론’ 등 카카오에서 하는 모든 서비스에 통용될 것”이라며 “통합포인트 개념이어서 택시를 호출하거나 음원을 구매할 때 카카오코인으로 결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 카카오 측은 “블록체인 기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본사 차원의 암호화폐 발행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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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수
시장동향 | 국민연금, 소프트뱅크의 초기 스타트업 펀드에 참여해
💵 국민연금이 소프트뱅크그룹의 초기 스타트업 펀드에 참여합니다.
📍 3월 11일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대표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4월 출범 예정인 소프트뱅크의 펀드에 국민연금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 해당 펀드는 최대 5억 달러(약 56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글로벌 펀드로 소프트뱅크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 중 최대 규모인데요. 현재 소프트뱅크와 국민연금, 기타 운용사와 기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 국민연금 측은 이번에 집행하는 펀드 자금에 대해선 “개별 출자 건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최근 해외 주식과 펀드 등에서 직접 운용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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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 멀티 스트리밍 솔루션 스타트업 ‘리스트림’ 38억 투자 유치 성공
💵 멀티 스트리밍 솔루션 스타트업 Restream(리스트림)이 카카오벤처스와 미국 벤처캐피털 등에서 337만 달러(약 3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3월 20일에 보도된 이번 투자는 리스트림의 Seed 투자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카카오벤처스가 참여했고, 미국에선 실버톤파트너스(Silverton Partners), 페이팔(PayPal) 초기 투자자 등 다수 기관 및 개인이 공동 투자했다고 합니다.
📍 리스트림은 글로벌 멀티 스트리밍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크리에이터, 기업 등이 한 번에 30여 개 플랫폼에 자신의 콘텐츠를 라이브 스트리밍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또한 크리에이터에게 각 플랫폼에서의 광고 효과 등 분석 기능까지 지원해 콘텐츠 운영 수익화를 돕는다고 하는데요.
📍 알렉산더 쿠다 리스트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리스트림이 많은 콘텐츠 제작자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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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여행 스타트업 ‘타이드스퀘어’ 2대 주주돼
💵 카카오가 여행 스타트업 ‘타이드스퀘어’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 3월 19일에 발표된 카카오 2018년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2018년 타이드스퀘어의 지분 28.9%를 347억원을 들여 인수했다고 합니다.
📍 타이드스퀘어는 2009년 설립된 여행사입니다. 설립 이후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으며 항공권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습니다.
2017년 기준 매출액 379억원에 영업이익 48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하네요.
📍 이번에 카카오가 인수한 지분율은 과반에 못 미치지만 주주 간 약정으로 잠재적 의결권을 보유해 지배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 종속회사로 편입됐다고 하는데요.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는 항공권 예약 등 여행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카카오 관계자는 “타이드스퀘어는 OTA와 메타서치 영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업체”라면서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와 협업을 진행중이며, 타이드스퀘어와 시너지를 고려해 투자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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