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2월 3주(모빌리티/커머스/O2O)

그랩 | 베트남에서 독과점여부 따라 영업 전면 중단될 수도, 네이버 | 인플루언서 마켓 '셀렉티브' 선보여, 메이퇀 | 중국의 배달서비스 '메이퇀', 세계 혁신기업 1위로 선정돼


이 주의 TOP3

그랩 베트남에서 독과점여부 따라 영업 전면 중단될 수도
메이퇀 중국의 배달서비스 ‘메이퇀’, 세계 혁신기업 1위로 선정돼
네이버 인플루언서 마켓 ‘셀렉티브’ 선보여

모빌리티

시장동향 택시와 카풀 업계, 수차례 대화에도 여전히 평행선 달려
그랩 베트남에서 독과점여부 따라 영업 전면 중단될 수도
타다 준고급형 택시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선보여
우버 2018년 실적 공개해
디디추싱 글로벌 진출 본격화하기 위한 채용 들어가
카카오 인천에서 카카오 T 바이크 운영해


커머스

월마트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네이버 인플루언서 마켓 ‘셀렉티브’ 선보여
라쿠텐 암호화폐 결제 지원 임박해
번개장터 2018년 거래액 약 2591억원 규모로 나타나
위메프 2019년 1월 거래액 5500억원 넘게 나타나
쿠팡 자체 결제수단 ‘로켓머니’ 이용자 확대에 나서


O2O

메이퇀 중국의 배달서비스 ‘메이퇀’, 세계 혁신기업 1위로 선정돼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 베트남 진출 위해 ‘베트남MM’ 인수해


이 주의 TOP3

그랩 | 베트남에서 독과점여부 따라 영업 전면 중단될 수도

🌧️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우버의 합병을 통한 그랩의 시장 독과점 여부를 추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동남아의 유니콘 그랩은 2018년 3월 26일 우버의 동남아시아 사업 전체를 인수한 바 있는데요.
이후 동남아 지역의 택시 호출 및 음식 배달 서비스를 그랩의 플랫폼에 포함시켰습니다.
현재 우버는 그랩의 지분 27.5 %를 소유한 주주입니다.

📍 이번 조사를 통해 그랩이 전체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한 것이 밝혀지면 합병 직전 연도 총 수익의 10%를 벌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베트남 법으로 50%를 초과 점유한 것으로 밝혀지면 영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하네요.

📍 산업통상부 산하 경쟁위원회는 2월 1일에 ‘그랩 택시’와 ‘우버 베트남’의 합병이, ‘경쟁법’ 위반 사항인지 조사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경쟁 및 소비자 보호국으로 돌려 보냈다고 합니다.
경쟁 및 소비자 보호국은 2월 1일부터 60일내에 추가 조사를 완료해서 발표한다고 하네요.

📍 현재 경쟁위원회는 그랩이 2개의 경쟁법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그랩이 우버와 합병하면서 차량 호출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한다는 사실을 관계 기관에 보고하지 않음.(경쟁법 제 20조) 2.합병으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30%를 초과했다는 사실.(경쟁법 제 18조)

📍 경쟁 및 소비자 보호국은 이미 그랩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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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베트남서 독과점 여부 따라 영업 전면중단


메이퇀 | 중국의 배달서비스 ‘메이퇀’, 세계 혁신기업 1위로 선정돼

☀️ 중국의 배달 서비스 기업인 메이퇀뎬핑이 미국의 Fast Company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1위에 랭크 됐습니다.

📍 2월 20일 패스트 컴퍼니는 ’2019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5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메이퇀은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을 제치고 혁신기업 1위로 선정됐습니다.

📍 메이퇀은 외식배달 서비스로 출발했는데요. 현재는 호텔·영화·음식점 예약, 공유자전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 패스트 컴퍼니 측은 “수억 명의 소비자들이 음식을 사고, 호텔을 예약하는 등의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인정받았다”라고 1위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 또한 혁신기업 2위로는 싱가포르의 차량 호출 기업인 그랩(Grab)이 선정됐습니다.
3위에는 미국 프로농구협회(NBA)가 선정됐으며,
4위에는 미국의 월트 디즈니,
5위에는 맞춤형 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이커머스 업체인 스티치픽스(Stich Fix)가 랭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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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달서비스 플랫폼 ‘메이퇀’, 세계 혁신기업 1위로 선정


네이버 | 인플루언서 마켓 ‘셀렉티브’ 선보여

☀️ 네이버가 ‘셀렉티브(Selective)’ 서비스를 네이버 앱의 ‘트렌드판’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셀렉티브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바로 구매까지도 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북 서비스입니다.
3월 5일 현재 네이버의 개편 버전 중 웨스트랩 영역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존 네이버 모바일을 쓰는 사용자는 쇼핑판에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셀렉티브는 다양한 SNS 채널에 흩어져 있는 스타일 관련한 콘텐츠 중 정제된 콘텐츠만을 모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사용자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기능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둘러보면서 좋아하는 스타일과 아이템을 발견하고 해당 아이템을 바로 구매까지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셀렉티브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은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해당 인플루언서의 쇼핑몰, 선호하는 다른 브랜드 사이트들까지도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측은 이를 통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창작자들이 본인 스타일로 보다 많은 사용자와 만나고 수익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윤숙 총괄 대표는 “커머스와 콘텐츠의 결합으로 웨스트랩에 새롭게 시도되는 셀렉티브는 기존 네이버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웨스트랩 영역을 보다 활성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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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머스 실험공간’ 셀렉티브 체험판 선보인다




모빌리티

시장동향 | 택시와 카풀 업계, 수차례 대화에도 여전히 평행선 달려

🤦‍ 택시와 카풀 업계가 수차례 대화에도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 2월 20일 택시-카풀 TF 위원장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제 내실있는 진전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전현희 의원은 “유일하게 합의된 것은 택시에 플랫폼을 장착해 택시를 새 성장동력으로 협의한다는 취지의 합의만 있는게 사실” 이라고 말했습니다.

📍 또한 “아시다시피 택시 업계는 승용차, 카풀의 전면 금지를 계속 요청하고 있다. 단 한번도 물러선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협상이 교착점에 빠져있다”고 밝혔습니다.
“(택시 업계와) 거의 매일 같이 회의를 이어가며 대화·협의를 하고 있다”며 “어쨌든 하루빨리 이런 사회적 갈등을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게 당과 정부의 현재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 TF는 택시-카풀 문제와 관련해 다음주 쯤 공개 회의를 열고 접점 조율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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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카풀 수차례 대화에도 평행선…여당은 발만 동동


타다 | 준고급형 택시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선보여

🚗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타다’가 4월에 준고급형 택시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을 출시합니다.

📍 2월 21일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은 4월부터 타다 프리미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타다 프리미엄 가격은 타다 베이직의 100 ~ 120% 수준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VCNC 측은 타다 프리미엄 초기 100대를 대상으로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 모회사 쏘카와 VCNC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두 타다 플랫폼에 함께하면 수익을 내면서 택시 프리미엄 시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박재욱 VCNC 대표는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최적화 기술을 축적한 경험이 새로 협업하는 택시 사업자와 기사가 시행착오 없이 새로운 이동 시장 영역에 연착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타다 프리미엄은 쏘카와 VCNC가 지난해 10월 ‘타다’를 선보이면서 밝힌 ‘오픈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첫 걸음으로 해석됩니다.

📍 VCNC는 올해 내 타다 프리미엄 택시를 1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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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 2018년 실적 공개해

💵 우버가 2018년 매출은 성장하고, 영업손실은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월 15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2018년 우버의 매출액은 114억달러(12조 8천215억원)로 전년대비 43% 증가했다고 합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8억 달러(2조 242억원)를 기록했습니다.

📍 2018년 4분기 매출은 3억달러(3천 374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하네요.

📍4분기 당기순손실은 8억 6천 500만달러(9천 727억원)로, 전 분기 9억 3천 900만달러(9천 435억원)에 비해 손실 폭을 줄였습니다.

📍 우버는 2019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가치가 1천 200억 달러(약 134조원)에 달하는데, 이번 실적 발표는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모습이 되고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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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작년 매출 3% ↑ 손실 15% ↓


디디추싱 | 글로벌 진출 본격화하기 위한 채용 들어가

☀️ 중국 승차공유 업체 디디추싱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 2월 17일 매체 벤처비트 등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최근 칠레, 페루 등 남미 국가에서 마케팅·광고·위기관리·사업 직군 관리자를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 본사의 임원진도 칠레와 페루로 이동시켰다고 하는데요.

📍 펠리페 콘트레라스 디디추싱 칠레법인 매니저는 외신에 “서비스 품질에 기반해 칠레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12년 설립된 중국 최대 승차공유업체인 디디추싱은 현재 하루 서비스 건수가 3000만건이 넘는 엄청난 기업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63조원(560억달러)에 달합니다.

📍 중국에서 덩치가 커진 디디는 2018년부터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는데요. 2018년 1월 브라질의 승차공유 기업 ‘99’를 인수했습니다. 또한 호주와 멕시코에 지사를 설립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 세계적으로 승차공유 기업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우버,디디추싱,그랩 등이 차세대 거대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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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카풀은 멈췄는데…中 디디추싱 남미 진출 초읽기


카카오 | 인천에서 카카오 T 바이크 운영해

☀️ 인천시 연수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유 전기 자전거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2월 20일 발표한 카카오모빌리티는 3월 6일부터 연수구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 주차구역 등을 활용해 공유 전기자전거(카카오T 바이크)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 연수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공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판 및 주차구역을 설치·관리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자전거 관리와 고객센터 등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 올해 6월 말까지 400대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에 연수구 전 지역에 1,000대 가량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카카오 T 바이크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해 이용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최초 15분 이용 시 1,000원이고, 추가 5분마다 500원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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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카카오 T 바이크’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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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월마트 |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 월마트 4분기 매출이 발표됐는데 지난 10년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월마트의 2018년 매출은 약 5,140억 4,100만 달러(약 557조 3,000억 원)입니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310억 7,000만 달러는 직영점, 570억 8,000만 달러는 체인점 ‘샘스 클럽’, 1,200억 8,000만 달러는 전세계 지점들 매출이었다고 하네요.

📍 월마트의 이커머스 매출은 4분기 동안 43% 증가했고, 2018년 전체 온라인 판매 성장률은 40%를 달성했습니다. 월마트의 이커머스 부분은 미국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월마트는 Modcloth, Bonobos, Moosejaw와 같은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를 인수해서 온라인 전략을 펼쳤는데요.
아직까지 매출 성장에 큰 기여는 하지 못 했다고 합니다. 다만 월마트 이커머스 비즈니스 대표인 마크 로리는 월마트의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를 40개 이상 구축할 것을 밝힌 적 있으니 앞으로 더욱 이쪽에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 월마트의 온라인 성장 전략은 식료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전략입니다.
미국 전역의 4,700개 이상의 매장을 활용하여 픽업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식료품 픽업은 2,1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고, 미국 100개 대도시 지역의 월마트 오프라인 상점 800곳에서 배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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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의 4분기 실적 발표, 핵심은 식료품 배송


라쿠텐 | 암호화폐 결제 지원 임박해

☀️ 일본의 이커머스 기업 라쿠텐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합니다.

📍 2월 12일 라쿠텐의 2018년 실적자료에 따르면 3월 18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라쿠텐 페이’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 라쿠텐 페이는 모든 결제 방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도록 만든 서비스로, 암호화폐 결제도 가능케 할 것이라고 하네요.

📍 현재 라쿠텐의 자회사인 라쿠텐 페이먼트는 암호화폐 결제플랫폼 ‘모두의 비트코인’과 선불카드 서비스 ‘라쿠텐 에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출시되는 라쿠텐 페이 앱에서는 먼저 라쿠텐 에디와 QR코드 결제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 결제 지원에 대한 방향은 아직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결제도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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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커머스 대기업 라쿠텐, 암호화폐 결제 지원 임박


번개장터 | 2018년 거래액 약 2591억원 규모로 나타나

💵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가 연간 거래액 259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 2월 18일 번개장터는 2018년 거래액이 25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번개장터는 2017년 4분기에 분기별 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2018년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4% 증가한 83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번개장터는 1년 동안 두 배가 량 거래액이 늘어난 요인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을 꼽고 있는데요.
1.판매자·구매자 본인인증 → 물품 등록 → 흥정 → 직거래
2.택배거래 → 거래 후기 등록
으로 이어지는 중고거래 과정을 모바일 앱 하나만으로 가능하게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 현재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10 ~ 30대가 전체 이용자의 8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하네요.

📍 2019년에는 학교, 회사 등 직군별 그룹과 관심사가 동일한 이들이 모임을 개설해 물품 거래가 가능한 ‘그룹 서비스’,
직거래 전용 서비스 ‘우리동네’ 등의 커뮤니티 출시로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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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지난해 거래액 2591억원…모바일 중고거래 활성화 견인


위메프 | 2019년 1월 거래액 5500억원 넘게 나타나

💵 위메프의 1월 거래액이 5천 500억원을 돌파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이번 1월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3%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위메프는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거래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위메프의 PC와 모바일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은 (1월 기준) 평균 79.6분입니다. 이는 국내 6개 주요 이커머스 업체(11번가,쿠팡,티몬,지마켓,옥션) 가운데 1위인데요.
위메프를 제외한 주요 이커머스 업체의 평균 체류시간은 51.9분 정도입니다.

📍 위메프는 체류시간 1위 배경으로 특가마케팅/다양한 콘텐츠를 꼽았습니다.

📍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는 데이, 히든프라이스 등 가격 혜택에 최대한 집중해 더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
“한번 구르면 빠른 속도로 덩치가 커지는 눈덩이처럼 빠른 성장으로 거둬들인 수익을 다시 가격에 투자해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줄 수 있는 쇼핑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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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1월 거래액 5천500억원 넘어…전년比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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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 자체 결제수단 ‘로켓머니’ 이용자 확대에 나서

🔥 쿠팡이 자사 결제 수단 ‘로켓머니’ 이용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 2월 2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로켓머니 테스트를 끝내고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모션 배너를 띄우고 있다고 합니다.

📍 로켓머니는 현금을 쿠팡에 미리 충전해두고 쓰는 예치금 형태의 결제 수단인데요.
최대한도 200만원을 계속 보관하면 매 달 약 8300원 규모의 쿠팡캐시가 적립된다고 합니다. (5% 이자로 200만원 * 0.05 * 30 / 365)

📍 또한 로켓머니로 물건을 살 때마다 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 현금 예치금 제도는 결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사와 PG사에 수수료를 줄 필요도 없어서 이커머스 기업들이 선호하는 수단인데요.

📍 쿠팡 로켓머니의 경우 환급 수수료가 없고 즉각 100% 인출이 가능합니다. 사실 은행에 넣을 돈을 쿠팡에 넣어두고 연 5% 쿠팡캐시만 받아도 이득이 됩니다.

📍 업계 관계자는 “해당 프로모션이 쿠팡의 2조원 투자자금 유치 이전에 설계된 것이라면 자금 확보 차원도 있었을 것, 시중 금융권 이자보다 5% 혜택 지급이 부담이 적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처럼 쿠팡의 누적적자가 부각될 시점에는 오히려 기업 이미지와 신용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었을 것, 따라서 투자 유치가 이뤄진 이후에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펴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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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현금 미리 충전하면 연 5% 수익률 혜택 …‘로켓머니’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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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우아한형제들 | 배달의 민족 베트남 진출 위해 ‘베트남MM’ 인수해

☀️ 배달의민족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를 인수했습니다..

📍 최근 배달의 민족은 ‘베트남MM’을 인수했는데요. 베트남MM은 베트남 내수 시장 1 ~ 2위를 다투는 배달 업체입니다.
온라인으로 음식주문을 받고 배달해주는 사업 모델이 주력이라고 하네요.

📍 배달의 민족은 국내 1위를 달성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계속 엿보고 있었는데요.
현지에 직접 진출하는 설이 돌기도 했으나 결국 현지업체 인수로 방향을 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현지 유력 업체 인수를 통해 곧바로 현지화 효과를 누리면서 동시에 한국에서의 IT노하우를 접목시켜 동남아 정상급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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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베트남 온라인 업체 인수로 첫 해외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