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0번째
스낵뉴스를 읽어주시는 스내커(!)분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1번째
현재 스낵뉴스에서는 ‘바로가기’ 영역에서 제목링크(제목 누르면 해당 요약기사로 이동) 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모바일에서는 이용하시는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 버튼을 이용하면 기사 영역에서 다시 제목링크 영역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2번째
관련 소식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에서 계속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룹 신청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알리바바 | 분기매출 1천억 돌파, 텐센트 제치고 시총 1위 등극해 |
| 그랩 | SKT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관련 JV 설립해 |
| 테슬라 | 2018년 모델3 14만대 판매해, 기대 이하 실적 드러나 |
| 시장동향 | 입법 예고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오픈마켓에 치명적 |
| 시장동향 | 영국 1위 유통업체 테스코, 아마존 효과로 직원 1만5000여 명 감원 |
| 알리바바 | 분기매출 1천억 돌파, 텐센트 제치고 시총 1위 등극해 |
| 쿠팡 | 물류 전략 총괄했던 나비드 베이세 수석부사장 퇴사 |
| 티몬 | 케이뱅크와 마케팅 광고 및 프로모션 제휴 협약 체결 |
| GS홈쇼핑 | 2018년 실적 공개, 모바일 큰 폭으로 성장 |
| 그랩 | SKT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관련 JV 설립해 |
| 테슬라 | 2018년 모델3 14만대 판매해, 기대 이하 실적 드러나 |
| 야놀자 | 글로벌 전략 수립을 위한 조직 개편 시행 |
커머스 동향
시장동향 | 입법 예고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오픈마켓에 치명적
🌧️ 국내 커머스 시장이 강자들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점체제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원인은 2018년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재수 의원과 함께 만들어 입법예고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때문인데요.
📍 해당 법안은 오픈마켓이나 O2O서비스(통신판매중개업자)에도 물건을 사서 파는 온라인쇼핑몰(통신판매업자)과 같은 수준의 소비자 보호책임을 부과한 법안입니다. 온라인쇼핑몰은 직접 물건을 매입하고 물류를 갖춰 서비스하는데 반해, 대부분의 오픈마켓이나 배달앱은 판매자와 고객을 중간에서 연결하는 중개 역할만 합니다. 법안에선 통신판매중개업자인 오픈마켓과 배달앱에도 거래 당사자인 통신판매업자(인터넷쇼핑몰)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부여한 것인데요.
📍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좋은 취지이지만, 소규모 중개 플랫폼 업체는 관리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스타트업의 신규 진입은 어려워질 수 있게 되겠네요.
각계의 비판이 잇따르자, 전재수 의원실은 지난 23일 국회 공청회 이후 2월 중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의 운영을 통해 법안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시장동향 | 영국 1위 유통업체 테스코, 아마존 효과로 직원 1만5000여 명 감원
🌧️ 유럽에서도 아마존이 약진하면서 전통 소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1월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1위 유통업체 테스코는 직원 1만5000여 명을 감원하기로 했습니다.
📍 테스코는 2014년에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 위기를 겪고 다시 올라온 바 있는데 이번에 영국과 아일랜드의 매출 부진으로 다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 현재 200여 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데번햄스도 165개 점포 가운데 50곳 이상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 독일에서도 60여 개국에서 1200개 이상의 지점을 거느린 패션 브랜드 게리 베버는 1월 25일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 현재 유럽 유통기업의 위기는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한 영향이 큽니다.
2017년 아마존의 유럽 사업 규모가 2010년에 비해 6배 커졌습니다.
📍 유럽의 경제성장 둔화와 노딜 브렉시트로 인한 물류대란 우려 역시 기존 소매업체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커머스 소식
알리바바 | 분기매출 1천억 돌파, 텐센트 제치고 시총 1위 등극해
💵 알리바바가 분기 매출 첫 10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중국 시가총액 1위 IT 기업으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 알리바바는 1월 31일 오전 미국 증시에서 주가 168.05달러로 시가총액 4324억 2800만 달러(약 481조 2천923억 원)를 기록하며,
텐센트가 홍콩증시에서 기록한 3조3100억 홍콩달러(약 469조 5천235억 원)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중국기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 또한 알리바바는 1월 30일 2019년 회계연도 3분기(2018년 10월 ~ 12월)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알리바바는 2분기 매출이 1천 172억 7천800위안(약 19조 4천306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알리바바는 중국 인터넷 기업 역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위안을 넘어선 기업이 됐습니다.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쿠팡 | 물류 전략 총괄했던 나비드 베이세 수석부사장 퇴사
🌧️ 쿠팡의 물류 전략을 총괄했던 나비드 베이세 수석부사장이 퇴사합니다.
📍 1월 30일 쿠팡에 따르면 베이세 부사장은 3월 계약을 종료하고 퇴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베이세 부사장은 2016년 쿠팡에 합류한 뒤 로켓배송 등 물류전략을 담당했습니다.
📍 베이세 부사장의 퇴사를 두고 쿠팡 안팎에서는 김범석 대표와 불화설 등 그동안 다양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는데요.
📍 2016년에는 짐 다이 쿠팡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회사를 떠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헨리 로우 부사장이 사표를 던졌습니다.
📍 헨리 로우 부사장은 아마존, 알리바바의 물류개혁을 이끈 인물로 쿠팡에서 2015년 영입한 인물입니다.
📍 2018년에는 루디 다르마완 핵심기술총괄이 퇴사했습니다.
루디 다르마완 핵심기술총괄은 짐 다이의 뒤를 이어 쿠팡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티몬 | 케이뱅크와 마케팅 광고 및 프로모션 제휴 협약 체결
☀️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몬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광고 및 프로모션 등에서 연간단위의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 티몬과 케이뱅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향후 1년간 티몬 내 케이뱅크 전용딜 프로모션 진행/ 케이뱅크 카드로 결제 시 즉시할인 쿠폰 제공/티몬페이X케이뱅크 제휴통장 프로모션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티몬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케이뱅크 체크카드 전용딜 이벤트인 ‘케이득딜’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케이득딜은 케이뱅크 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전용 상품으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GS홈쇼핑 | 2018년 실적 공개, 모바일 큰 폭으로 성장
💵 GS홈쇼핑은 2018년 실적이 모바일 부문 실적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한 4조2천 4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TV쇼핑 매출액은 1조 735억원으로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천373억원으로 5%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천 2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3% 늘었다고 합니다.
📍 특히 모바일 쇼핑은 2조 80억원으로 29%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 모바일 쇼핑은 연 기준 처음으로 TV쇼핑 취급액을 넘어섰으며,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7.3%를 기록했습니다.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모빌리티 소식
그랩 | SKT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관련 JV 설립해
☀️ SK텔레콤과 동남아시아 승차공유 스타트업 ‘그랩’이 손잡고 조인트벤처를 세웁니다.
📍 1월 30일 양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JV ‘그랩 지오 홀딩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그랩은 2012년 설립된 승차 공유 서비스 업체로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336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누적 1억 3500만건에 달하며 기업가치는 약 12조 2900억원에 달합니다.
📍 그랩 지오 홀딩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게 되며 제럴드 싱 그랩 서비스 총괄이 최고경영자를, 김재순 SK텔레콤 내비게이션 개발셀장이 최고기술경영자를 맡게 된다고 합니다.
📍 그랩 지오 홀딩스는 올해 1분기 중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SK텔레콤은 차량 및 도로 정보, 교통현황 등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초정밀 위치 측위 솔루션 등 T맵의 핵심 기술력과 인프라를 담당한다고 하네요.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테슬라 | 2018년 모델3 14만대 판매해, 기대 이하 실적 드러나
🌧️ 테슬라가 지난해 보급형 모델 ‘모델 3’를 북미시장에서 14만대 가까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월 30일 테슬라는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주당 순이익 1.93달러, 매출 72억3천만달러(약 8조 8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테슬라의 4분기 주당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2.14달러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 모델 3의 지난 4분기 북미지역 고객 인도 대수는 6만 3천359대며, 모델 S와 모델 X의 4분기 합산 고객 인도대수는 2만 7천607대입니다.
📍 테슬라는 “모델 3는 미국에서 지난 2018년 한해 거의 14만대 가까운 판매기록을 세워 SUV를 포함한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O2O 소식
야놀자 | 글로벌 전략 수립을 위한 조직 개편 시행
☀️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전문 조직개편에 돌입했습니다.
📍 이수진 창업주는 총괄대표로 활동하며 기업 브랜드 구축 및 장기적인 전략 수립 등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경영지원부문과 사업전략부문으로 구분 된 조직에서 경영지원부문에는 배보찬 최고재무책임자가 대표를 맡습니다.
📍 사업전략부문은 김종윤 최고사업책임자가 대표를 담당합니다.
📍 건설부문은 야놀자 공동창업자인 임상규 대표가 이끌며 호텔 프랜차이즈 및 MRO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오프라인 부문은 김진정 대표가 활동한다고 하네요.
기사 전문으로 내용 더보기
오늘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지금 생각나는 ‘그’ 분에게 [ http://bit.ly/2SjN4s5 ] 이 링크를 전해주세요! 🥰
스낵뉴스에 건의할 점, 문의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혹은 메일으로 주세요! 그리고 혹시 이번주 뉴스가 괜찮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어땠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응원해주시는 모든 구독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