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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테스트 이용자 교체 시도 하더니 택시업계와 협의 위해 결국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 선언해

☁ 택시업계와 모빌리티업계의 타협점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결국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 지난달과 이번달 택시 기사 두 명이 카풀서비스 반대를 표현하고자 분신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그 동안 서비스 출시를 미뤘고 1월 9일 2차 시범 서비스 이용자만 교체했는데요.

• 이는 지난달 7일 1차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1개월 만이었는데 테스트 이용자 수가 늘진 않았다고 합니다.

• 이에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다각적 분석을 위해 랜덤으로 2차 시범 서비스를 새로 설정했으며, 1차 시범 서비스와 변함없이 소규모로만 진행할 예정”,
  “1차 테스트 이용자였다고 하더라도 이번 2차 테스트 대상으로는 선정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었는데요.

• 하지만 결국 카카오모빌리티는 1월 15일 카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 업계와의 협력과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 하여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결정”,‘사회적 대타협 기구에는 물론 택시 업계와 대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또한 “택시 업계와의 대화에 어떤 전제도 없으며, 서비스 출시를 백지화할 수도 있다는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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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전진·3보후퇴, 혼돈의 카풀…카카오 “테스트 이용자 교체”

카카오 모빌리티,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 선언…택시업계와 사회적 합의 먼저

티원택시 | 택시업계, 공동출자로 자체 택시 호출 서비스 ‘티원택시’ 출시 준비해

☀ 택시업계가 자체 택시 호출 서비스 앱을 이달 안에 선보입니다.

• 1월 19일 택시 업에 따르면 티원모빌리티는 1월 21일 콜택시 앱 ‘티원택시’ 필드테스트를 완료하고 2월 1일 본격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합니다.
  티원모빌리티는 택시 4개 단체인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이 5%씩 공동 출자한 스타트업입니다.

• 택시업계 관계자는 “이달 안에 티원택시 앱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현재 택시호출 시장의 압도적 1위는 카카오인데요.
  그 뒤를 SK텔레콤의 T맵택시가 추격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15만 명의 기사를 모집했으며, 월간 이용자는 120만 명입니다.

• 티원택시 앱은 전화 콜택시 비중이 높은 지방의 경우 앱과 콜센터가 연동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티원택시가 카카오T와 SK텔레콤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앱과 다른 차별적 요소가 있어야 할 것”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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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호출 앱 ‘티원택시’ 나온다…카카오·SKT에 도전장

야놀자 |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 오픈해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 이전에도 소개해드렸듯이 야놀자는 다양한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라쿠텐, 젠룸스 등 해외 플랫폼 12곳과 제휴한 바 있습니다.

• 현재 야놀자 앱에서 예약 가능한 해외 숙박시설은 일본,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중국, 유럽, 미주까지 전 세계 38만 8천여개에 달합니다.

• 야놀자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숙박 및 레저 예약 시 적립한 포인트를 교차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레저 티켓 구매 시 적립된 포인트가 숙박 예약에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 또한 해외숙소 검색 시 전체 금액과 1박당 가격 등의 금액을 세금 포함해서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고객들이 총 결제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송재하 야놀자 최고 기술 책임자는 “고객들이 기존 서비스에서 불편하게 여겼던 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점을 찾았다”, “서비스 지역 및 범위도 지속 확대해 가장 고도화된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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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 오픈

모빌리티

카카오 |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사용자 1000만명으로 드러나

☀ 택시호출서비스 카카오택시의 월간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 1월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택시의 지난해 12월 실사용자가 10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평균 호출건수는 165만건으로 지난해 9월 147만건, 10월 150만건, 11월 156만건에 이어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하네요.

• 카카오T 관계자는 “택시업계가 카카오택시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벌이고 있지만 카카오택시 사용자수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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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보이콧에도 카카오택시 월 1000만명 사용

커머스 3

시장동향 | 미국 인공지능 스피커 사용자의 50% 이상은 2대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 미국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의 50% 이상이 2대 이상의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1월 13일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시장조사업체 NPR와 에디슨 리서치의 미국 스마트 스피커 보급에 관한 보고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1%인 5,300만 명이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1,400만 명)보다 약 36% 증가한 수치입니다.

• 또한 2017년 12월에는 스피커 소유자의 38% 가량이 2대 이상의 기기를 소유했지만, 2018년 12월 조사 결과에는 이 수치가 52%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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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마트 스피커 “샀다 하면 2대 이상”

시장동향 | 이커머스 순방문자 1위 앱은 쿠팡으로 드러나

☀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미디어 데이터 클리핑’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현황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 2018년 12월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현황 분석 결과, 순 방문자 앱 부문 1위는 ‘쿠팡(약 809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웹 부문에서는 ‘지마켓(약 952만명)’, ‘11번가(약 912만명)’, ‘옥션(약 870만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반면 월 평균 실행 횟수 및 페이지뷰가 가장 많았던 앱은 ‘당근마켓(85.2회)’입니다. 그 뒤 ‘위메프(56.1회)’, ‘티몬(37.0회)’, ‘지마켓(31.4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평균 체류시간의 경우 앱 부문에서는 ‘당근마켓(264.1분)’, 웹에서는 ‘뽐뿌(75.5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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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순방문자 1위 앱 ‘쿠팡’…가장 오래 머문 앱은 ‘당근마켓’”

더반찬 | 새벽배송 주 5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 온라인 반찬마켓인 ‘더반찬’이 2019년 신년을 맞아 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합니다.

• 더반찬은 이달부터 수도권 새벽배송을 기존 주5일(화-토)에서 주6일(월-토)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결제와 관련해서 최근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더반찬페이’를 개발해 사이트에 도입했다고 합니다.
  상품 측면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고자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소스에 특장점이 있는 ‘밀키트’ 상품과 설날과 제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차례상’, 간편하게 장기 식단을 구성한 정기식단 등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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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등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 새벽배송 대폭 확대

O2O 2

야놀자 | 국내여행 트랜드 분석 보고서 공개해

☀ 야놀자가 2018년 숙박 및 레저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 및 공개했습니다.

• 보고서에 따르면 월 별 숙박 예약 비중은 8월이 연간 예약량의 약 11.3%를 차지, 전통적인 여름 극성수기임을 재확인 시켜줬습니다.

• 2018년 한 해 동안 숙박 예약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26.3%), 경기/인천(24.4%), 부산/경남(15.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야놀자 앱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여수, 강릉, 속초, 부산, 전주 등 지역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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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국내여행 트렌드 분석 공개…2018년 이용 데이터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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