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1월 2주 (기술동향/IT) - 삼성전자/애플 등

삼성전자 | 갤럭시S10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삼성전자 | 애플과 제휴 맺어 아이튠스 삼성TV 속에 들어가, 애플 | 아이폰11 랜더링 이미지 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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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그룹을 개설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원하는 플랫폼에서 계속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룹 신청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3번째

더 좋은 뉴스 읽기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간단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짧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65분이 더 나은 경험을 위해 참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며

드디어 다음달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공개됩니다. 장소는 실리콘밸리의 심장, 샌프란시스코라고 하네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적과의 동침에 들어갔는데요. 이제 애플 아이튠즈가 삼성 스마트TV 안에서 작동합니다. 애플의 콘텐츠를 삼성의 TV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애플 또한 사건 하나가 일어났는데요. 차기 아이폰11으로 보이는 이미지 하나가 유출되었습니다. 진실 유무는 아직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전작과 다른 점이 보이네요. 유출 된 이미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1월 2주 스낵뉴스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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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TOP3

삼성전자 갤럭시S10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삼성전자 애플과 제휴 맺어, 아이튠스 삼성TV 속에 들어가
애플 아이폰11 랜더링 이미지 유출돼?

기술동향

기술동향 스스로 충전소 찾아가는 자율주행 기술도 등장해
기술동향 뉴욕에서 파리로 30분 이동하는 우주선 프로토타입 공개
기술동향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연결된 탑승교 공개
기술동향 삼성전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기술을 망라한 로봇 플랫폼 ‘Samsung Bot’ 공개
기술동향 아마존 커넥티드카 및 위치 기반 서비스 스타트업 ‘Telenav’와 제휴


IT

시장동향 작년 SNS 이용자 13% 줄어
시장동향 10대 인터넷 개인방송 시청시간이 하루 평균 114.9분에 달해
시장동향 KT, 5G 버스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운행
시장동향 2018년 인도 시장 인기 안드로이드 앱 100개중 44개가 중국 기업이 제작해
삼성전자 갤럭시S10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삼성전자 분리하고 합치는 듀얼 스크린폰 특허 출원
삼성전자 애플과 제휴 맺어, 아이튠스 삼성TV 속에 들어가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간 매출 243조원에 달해
애플 중국에서 아이폰 가격 인하해
애플 아이폰11 랜더링 이미지 유출돼?
엔비디아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무어의 법칙이 끝났다고 말해
구글 구글 어시스턴트 27개국 언어 실시간으로 번역해
훌루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 가입자 2천 500만명 넘어서


인터뷰는 기사 바로가기 형태로 제공됩니다.

인터뷰

인터뷰 1 ‘최초 폴더블폰’ 로욜 본부장 “강력한 경쟁자는 삼성”
인터뷰 2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난 항상 39세…젊은 창업가 정신 잃지 않을 것”
인터뷰3 다음 경제 위기는 ‘내 평생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인터뷰4 CES 최고상’ 받은 한국 자율주행 로봇 ‘주미’ 만나보니


기술동향 5

기술동향 | 스스로 충전소 찾아가는 자율주행 기술도 등장해(1/7 기사)

더 진화하는 자율車… 스스로 충전소 찾아가는 기술도 나와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진화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들이 공개됩니다.

  • 독일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보쉬는 자율주행 전기차가 스스로 배터리 충전소를 찾아가도록 하는 기술을 선보입니다.
    마치 로봇 청소기가 방 안을 청소하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면 스스로 충전기를 찾아가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하네요.
    주행을 할 때 배터리 잔량과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 등을 계산해 충전이 필요하다면 자동으로 가장 근접한 충전소로 가는 식이라고 합니다.
    보쉬는 독일의 아우디와 손잡고 이 기술을 CES 2019에서 선보일 계획을 밝혔습니다.

  • 일본의 도요타는 자율주행차의 센서에서 전달하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성능 컴퓨터를 소형화한 자율주행차 ‘TRI-P4’를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차의 컴퓨터는 트렁크 전체 공간을 차지할 정도로 컸지만 도요타는 컴퓨터의 크기를 확 줄여서 뒷좌석 아래로 매립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 TRI-P4 보기



기술동향 | 뉴욕에서 파리로 30분 이동하는 우주선 프로토타입 공개(1/6 기사)

일론 머스크, 뉴욕-파리 30분 이동 우주선 공개

☀ 스페이스X가 제작 중인 우주선 ‘스타쉽’ 최신 가상 모형이 공개됐습니다.

  •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는 5일 트위터에 스타쉽 전면이 잘 드러난 가상 모형을 게시했습니다.
    이는 실제 촬영한 사진이 아닌 컴퓨터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제작된 이미지라고 하네요.

  • 이미지를 보면 우주선 전체가 유광의 스테인리스스틸로 덮여 은빛을 내는 모습입니다.
    비행시 페인트 칠이 녹을 것을 우려해 반사성을 최대한으로 높인 ‘스테인리스 거울’을 적용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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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가상 이미지(출처: 일론 머스크 트위터)


  • 스페이스X는 화성에 사람을 태워보내거나, 우주 공간을 경유해 지구상 대륙을 이동하는 고속비행시 스타쉽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작하는데 약 50억 달러(5조 6천 200억원)를 투입했다고 하네요.

  • 스페이스X는 올해 3,4월경 지구 궤도 이하의 높이에서 스타쉽의 안정성을 시험하는 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쯤에는 지구 궤도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동향 |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에 연결된 탑승교 공개(1/10 기사)

민간 우주여행 속도 내는 스페이스X, ‘크루 드래건’ 발사 앞두고 탑승시설 공개

☀ 스페이스X가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에 연결된 탑승교를 공개했습니다.

  • 1월 10일 스페이스X에 따르면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의 첫 비행을 위해 크루 드래곤을 싣고 날아오를 팰컨9 로켓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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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7일로 예정된 이번 발사는 올해 6월 실제 유인 우주 비행을 앞두고 실시하는 최종 리허설 성격을 띈다고 하네요…!

  • 이번에 비행할 크루 드래곤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화물을 실어 보내는 무인 화물선 드래곤을 사람이 탑승하도록 개조한 형태의 우주선입니다.
    2012년부터 드래곤을 이미 16차례 발사한 바 있으며 화물을 ISS로 실어 나르는 임무를 이미 성공적으로 완수한 상태입니다.

  • NASA와 스페이스X는 공식적으로 예정된 날짜에 시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사실 이번 비행은 미 연방정부 셧다운 등으로 인해 얼마든지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이를 의식한 듯 1월 5일 트위터에 ‘약 한 달 후 크루 드래건의 첫 궤도 시험비행이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스페이스X와 NASA측은 연기를 공식화하지는 않고 있다고 하네요.


기술동향 | 삼성전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기술을 망라한 로봇 플랫폼 ‘Samsung Bot’ 공개(1/8 기사)

[CES2019]삼성전자, 차세대 AI프로젝트 ‘삼성봇’ 공개

☀ 삼성전자가 1월 7일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9’ 개막에 앞서 삼성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기술을 망라한 로봇 플랫폼 ‘Samsung Bot’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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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AI센터장 이근배 전무는 “Samsung Bot’은 건강·환경 등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시대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실버 세대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반려 로봇 ‘Samsung Bot Care’로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하네요.

  • ‘Samsung Bot Care’는 사용자의 혈압/심박/호흡 측정, 사용자의 건강 이상 점검 등을 해줍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건강관리 일정을 설정∙모니터링 하고 정기적인 보고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이 외에도 집안 공기가 오염된 곳을 감지해 이동하면서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Samsung Bot Air’
    쇼핑몰 등에서 결제, 음식점 서빙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Samsung Bot Retail’ 등 ‘삼성봇’ 3종을 CES 2019 삼성전자 부스에서 전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는 해당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진보를 누릴 수 있도록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광범위한 제품군을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연동해 기존에 없던 혁신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기술동향 | 아마존 커넥티드카 및 위치 기반 서비스 스타트업 ‘Telenav’와 제휴(1/10 기사)

아마존 인공지능 ‘알렉사’, 자동차 속으로 들어간다

☀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가 자동차와 협업을 하게 될 것 같네요.

  • 아마존이 커넥티드카 및 위치 기반 서비스 사업자인 ‘Telenav’와 제휴해 자사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를 Telenav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사실 아마존은 그동안 구글, 애플과는 달리 자동차 플랫폼에 알렉사를 탑재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는데요.
    2018년 9월에 자동차용 액세서리 ‘Echo Auto’를 발표하면서부터 자동차 운전자들이 직접 자신의 자동차에 알렉사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나갔습니다.

  • 이번 Telenav와의 협력은 차량에 미리 탑재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알렉사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알렉사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Ned Curic’은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기술에서 가장 대중적인 부분”, “Telenav와의 협력을 통해 알렉사를 통한 보이스 퍼스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마존은 Telenav와 함께 3D 매핑 전문업체인 ‘Here Technologies’와도 제휴합니다.
    제휴 역시 보이스 퍼스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술 구현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IT 14

시장동향 | 작년 SNS 이용자 13% 줄어(1/10 기사)

작년 SNS 이용자 13% 줄어, “에브리타임 성장, 카스·페북 위축”

☀ 지난해 국내 SNS 이용자 규모가 10%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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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 앱/출처 : 모비데이즈


  • 1월 9일 모비데이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SNS 앱 이용자 규모는 2017년 월평균 7160만명에서 2018년 6230만명으로 13% 줄었다고 합니다.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은 각각 41%, 34% 감소하면서 큰 하락을 겪었습니다.

  • 상위 10개 앱 가운데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한 앱은 ‘에브리타임’이었습니다.
    에브리타임은 전국 4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게시판과 시간표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에브리타임은 전년 대비 이용자가 3배 가까이 늘며 173%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 한편 작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SNS는 ‘밴드’였다고 합니다.
    밴드는 월 평균 이용자 수 141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2위 ‘인스타그램(910만명 이용)’이 랭크되었고, ‘페이스북이 880만명으로 3위’,
    4위에는 ‘카카오스토리(775만명)’, 5위 ‘네이버 카페(712만 명)’ 가 랭크되었습니다.


시장동향 | 10대 인터넷 개인방송 시청시간이 하루 평균 114.9분에 달해(1/6 기사)

하루 두시간씩 유튜브·아프리카TV ‘개인방송’ 보는 10대들

☀ 10대들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루 평균 114.9분 시청한다고 알려졌습니다.

  • 1월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어린이·청소년 인터넷 개인방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가 36.4%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 조사에 따르면 10대의 36.4%가 유튜브를 이용했으며,
    2위는 아프리카TV(16.8%), 3위 트위치TV(16.6%), 4위 V LIVE(11.7%), 5위 네이버TV(11.6%) 가 랭크되었습니다.

  • 가장 많이 시청하는 장르는 게임방송이 1위(22.7%)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먹는방송(19.7%), 3위 토크방송(11.6%), 4위 뷰티방송(10.9%), 5위 음악방송(8.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동향 | KT, 5G 버스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운행(1/8 기사)

세계최초 5G 체험버스, 서울 강남·광화문 일대서 시험 운행

☀ 5G 네트워크가 적용된 5G 버스가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운행됩니다.

  •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KT가 서울 광화문과 강남에서 5G 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신청 접수는 1월 8일부터 KT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하네요.

  • 5G는 LTE 대비 전송 속도가 최대 20배 빠른 속도,
    최대 10분의 1의 빠른 응답 속도를 가져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VR 기기를 쓰고 스페셜포스VR, 프로농구VR 생중계 등을 운행 중인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영화·예능·골프레슨 등을 360도 VR 영상으로 지연 없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은 “5G시대 모빌리티는 5G 네트워크로 둘러싸여 많은 양의 정보를 실시간, 안정적으로 주고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KT는 모빌리티 환경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동향 | 2018년 인도 시장 인기 안드로이드 앱 100개중 44개가 중국 기업이 제작해(1/4 기사)

인도 모바일앱 시장도 ‘중국천하’

☁ 중국업체들이 인도 모바일앱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 2018년 인도 최고 인기 안드로이드 앱 100개 중 44개는 중국업체가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2017년에는 19개 앱 정도였지만 작년에 2배 이상 증가해 인도에서 중국업체의 영향력이 더욱 더 커졌습니다.

  • 현재 인기 앱은 바이트댄스의 틱톡, 인도뉴스 앱 헬로, 알리바바의 UC브라우저, 빙고 등이 대표적인데요.
    현재 중국 단말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도 인도 시장 점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 또한 샤오미 등은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인도 오프라인 매장 개설과 함께 현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공급하며 모바일 앱을 현지화했습니다.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샤오미(29.7%), 비보(12.6%), 오포(7.6%), 트랜션(5%)의 4개사가 67% 점유율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비 중국업체입니다.

  • 반면 2016년 초까지만 해도 인도시장의 46%를 차지했던 현지 토종업체들은 이제는 한자리 대 점유율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삼성전자 | 갤럭시S10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1/11 기사)

삼성 갤럭시S10, 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종합)

☀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2월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됩니다.

  • 1월 11일 삼성전자는 언론에 언팩 초청장을 보내 갤럭시S10 시리즈를 2월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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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행사는 약 3천명 규모로 진행되며, 영국 런던에서도 로컬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 그동안 삼성전자는 주로 2월 말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에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해왔습니다. 이번 공개 시기는 평소보다 일주일 가량 빨라졌는데요.

  • 갤럭시S3의 언팩 행사는 런던, 갤럭시S4·갤럭시S8 언팩 행사는 뉴욕이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 현재 갤럭시S10은 3월 8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갤럭시S10의 단독 공개 행사는 MWC 직전에 열고 MWC에서는 폴더블폰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 현재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 전시회 CES에서 주요 파트너사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더블폰의 제목은 ‘갤럭시 폴드’나 ‘갤럭시 F’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 갤럭시S 10 예상 스펙 보러가기



삼성전자 | 분리하고 합치는 듀얼 스크린폰 특허 출원(1/7 기사)

삼성전자, 분리하고 합칠 수 있는 듀얼 스크린폰 특허 출원

☀ 삼성전자가 듀얼 스크린폰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 1월 6일 IT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두 개의 화면을 서로 분리해 독립적으로 작동하거나 화면을 하나로 합쳐 사용할 수도 있는 듀얼 스크린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특허의 제목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법을 가진 전자장치”로, 작년 6월 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특허에 나온 스마트폰은 두 개의 독립된 스마트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마트폰에는 독자적인 프로세서와 화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두 개의 독립된 화면을 여러 방향으로 부착 할 수 있도록 3개의 자석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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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PO


  • 기본적으로 2개의 디스플레이를 좌우로 나란히 장착할 수도 있으며, 각 화면을 개별적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결합한 화면을 통해 동영상을 크게 볼 수도 있으며, 한 화면에서는 카톡을 하고 다른 화면에서는 게임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전자 | 애플과 제휴 맺어 아이튠스 삼성TV 속에 들어가(1/7 기사)

삼성전자, 애플과 손잡았다…애플 아이튠스가 삼성TV 속으로

☀ 삼성전자의 TV에 애플의 아이튠스가 들어갑니다.

  • 1월 6일 삼성전자는 애플과 협력해 삼성 스마트 TV에 ‘애플 아이튠스 무비·TV쇼’와 ‘AirPlay 2’를 동시에 탑재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스마트 TV에 아이튠스와 에어플레이가 동시에 탑재된 것은 TV 업계 최초라고 합니다.

  • 이번 발표는 대규모 박람회 CES 2019 개막 직전에 나온 발표인데요.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법적 분쟁을 벌여온 삼성과 애플의 협업이란 점에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 이번 협업에 따라 앞으로 나올 스마트 TV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은 삼성 스마트 TV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이튠스와 에어플레이2 기능을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튠스의 경우 애플 이외 다른 회사 기기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 이번에 들어갈 아이튠스 무비·TV쇼는 애플이 2019년 상반기 출시하는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에어플레이2는 애플 기기에 저장된 음악, 영상, 사진 등을 외부 기기와 연동해 스트리밍하는 기능이고요.

  • 애플의 에디 큐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의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에게 아이튠스와 에어플레이2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
    “아이폰·아이패드·맥북 사용자들은 가정에 있는 대형 스크린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OS나 제품의 차이를 넘어서는 개방형 파트너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애플과의 전략적 협력은 그 일례로, 삼성 TV와 iOS 기기 사용자들이 한층 풍부하고 편리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 |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간 매출 243조원에 달해(1/8 기사)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59兆 사상 최대…매출 243兆

☀ 삼성전자가 2018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1월 8일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연결기준 매출은 59조원, 영업이익은 10조8천억원이라고 합니다.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17조 5천 700억원) 대비 38.53% 감소, 2017년 4분기(15조 1천500원) 대비 28.71%가 감소했다고 하네요.

  • 다만 연간 매출은 18년 3분기 호조에 힘입어 243조 5천억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1.64%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2017년(53조 6천500억원) 대비 9.77% 증가한 58조8천900억원이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는 2018년 1분기 매출 60조원, 영업이익은 15조 6천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담당 디바이스솔루션 사업이 매출 20조 7천800억원, 영업이익 11조 5천 5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하지만 2분기 매출은 58조 4천800억원, 영업이익은 14조 8천 700억원으로 약간의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고사양 스마트폰 수요가 줄어들면서 스마트폰 판매가 둔화됐고, 플렉시블 OLED 패널과 LCD TV 패널 판매 감소도 실적에 영향을 줬습니다.

  • 다만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또 한번 기록 갱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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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분기별 매출·영업이익 그래프/ 자료:zdnetKorea


  • 그리고 3분기에 홈런을 쳤는데요.
    매출은 65조원, 영업이익은 17조 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에 성공했습니다.
    디바이스솔루션 사업은 매출 24조 7천700억원, 영업이익 13조 6천500억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 삼성전자는 이번 4분기 잠정실적이 크게 감소한 이유에 대해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으로 수요가 예측보다 크게 줄어들었고 스마트폰 시장도 성장이 둔화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메모리 사업 부문은 인텔과 AMD가 새 프로세서를 내놓고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는 하반기부터 수요가 증가하며, 디스플레이 사업 역시 OLED 패널 탑재 스마트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응용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애플 | 중국에서 아이폰 가격 인하해(1/9 기사)

애플, 중국에서도 최신 아이폰 가격 내렸다

☁ 애플이 중국에서 최신 아이폰 기종 가격을 내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1월 9일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매체 매경망을 인용해 애플이 중국 전역에 최신 아이폰 모델 가격 인하를 적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아이폰XR/아이폰XS/아이폰XS 맥스 가격을 약 400 위안 정도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많이 인하된 아이폰XR은 약 450위안 정도 내려간 77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 이번 할인은 웹 사이트를 통한 구매에는 제공되지는 않으며, 애플 프리미엄 유통점이나 애플 라이선스를 받은 온라인 마켓에서만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폰아레나는 가격 인하가 중국 외의 다른 시장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가격 인하 전략이 다른 나라에서 나온다면 이 다음은 애플의 고가 전략이 잘 먹히지 않는 인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 | 아이폰11 랜더링 이미지 유출돼?(1/7 기사)

애플 ‘아이폰XI’ 렌더링 이미지 유출

☀ 아이폰의 새로운 뒷면 루머가 나왔습니다.

  • 1월 6일 미국 포브스는 유명 트위터리안 onlecks(@onlecks) 트윗을 인용해 “새로운 아이폰 뒷면이 매우 달라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onlecks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아이폰11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진만 본다면 전작과 달리 카메라를 수직으로 배치하지 않고 3개 카메라를 삼각형 형태로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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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은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에 ToF 카메라를 탑재한다고 알려졌는데요.
    포브스는 “차세대 아이폰으로 5미터 이내 모든 것에 대한 상세 3D 지도를 만들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ToF 카메라 : 거리와 공간의 깊이를 측정할 수 있는 3D 카메라

  • onlecks는 현재 아이폰11이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에 있다면서 최종 디자인이 바뀔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사실 진짜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건 사실이네요ㅎㅎ


엔비디아 |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무어의 법칙이 끝났다고 말해(1/10 기사)

엔비디아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가 ‘무어의 법칙’에 대해 사망 선고(?)를 내렸습니다.

  • 1월 9일 젠슨 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기조 연설을 통해 “무어의 법칙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 무어의 법칙은 인텔 공동 창업자인 고든 무어가 1965년 발표한 법칙입니다.
    18개월 마다 마이크로 칩 성능이 두 배로 증가한다는 것이 내용인데요.
    이 법칙은 지난 50년 동안 컴퓨터 프로세서의 가이드라인이 됐을 뿐 아니라 IT 혁신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 하지만 최근 들어선 무어의 법칙을 따라잡는 것이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참조

반도체 경전 ‘무어의 법칙’ 폐기된다

  • 젠슨 황은 이날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무어의 법칙은 매 5년 만에 10배, 10년에 100배씩 성장해 왔다”, “하지만 이젠 매 10년에 2배 정도만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무어의 법칙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젠슨 황이 무어의 법칙이 끝났다고 말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긴합니다.
최근 몇 차례에 걸쳐 무어의 법칙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해 왔지만 세계적인 무대인 CES에서 강하게 어필을 한 것 같네요.

  • 젠슨 황 CES 키노트 보러가기



구글 | 구글 어시스턴트 27개국 언어 실시간으로 번역해(1/9 기사)

구글 어시스턴트, 27개국 언어 실시간 번역 제공한다

☀ 구글 어시스턴트가 27개 국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1월 8일 구글은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통역사 모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 가능한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이라고 하는데요.

  • 통역사 모드는 “헤이 구글, 프랑스어를 할 수 있게 도와줘”, “헤이 구글, 영어를 통역해줘” 등의 명령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역사 모드를 이용하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이용자가 말하는 내용을 화면에 표시하고 이를 그대로 번역하게 됩니다.
    이어 두 번째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을 듣고 화면에 번역해서 표시한 다음, 문장을 음성으로 재생한다고 하네요.

  • 관련 영상 보기



  • 매체 더버지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번역 기능에 대해 “외국어를 이해할 수 없는 것보다는 큰 발전이지만 아직은 기능이 조금 부자연스럽다”,
    “말을 한 후 번역이 진행되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대화가 끝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훌루 |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 가입자 2천 500만명 넘어서(1/9 기사)

넷플릭스 라이벌 훌루, 2천500만명 돌파

☀ 스트리밍 영화 서비스 업체 훌루가 지난해 가입자를 50% 가까이 늘렸습니다.

  •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훌루는 지난해 800만명 정도의 새로운 이용자를 유치했는데요. 현재 총 가입자가 2천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라고 하네요.

  • 광고매출은 1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5% 늘었는데요.
    하지만 훌루는 아직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4억 4천만달러 정도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경쟁 심화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홍보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면서 매분기 손실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 현재 훌루의 지분구조를 보면 디즈니가 훌루의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컴캐스트 30%, 워너미디어가 10%를 지니고 있는데요. 지난해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AT&T의 워너미디어 합병, 컴캐스트의 스카이 인수 등이 추진되었는데 이 사업자들이 올해부터 OT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말은 훌루의 주주들이 훌루의 투자비 확대에 호의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데요. 상황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 이런 우려속에서도 훌루는 HBO, 시네맥스, 쇼타운, 스타즈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어 콘텐츠 차별화로 가입자가 계속 늘어 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