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10월 3주(시장동향/IT) - 애플/넷플릭스/페이스북

애플 | 아이폰XS, XR, 애플워치 4 11월 2일에 국내 출시, 넷플릭스 | 가입자 증가 수, 매출 예상치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페이스북 | 지난달 발생한 해킹사건 피해자 추가 정보 유출 가능성 제기돼


공지

1.페이스북 그룹을 개설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계속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룹 신청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룹 바로가기


2.더 좋은 뉴스 읽기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간단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짧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짧게라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문하러 가기


들어가며

이번주는 애플의 신제품 국내 출시 예정, 페이스북 해킹사건 여파 등 다양한 사건들이 많이 있는데요.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의 주요 뉴스 살펴보시죠!



바로가기


이 주의 TOP3

애플 아이폰XS, XR, 애플워치 4 11월 2일에 국내 출시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 수, 매출 예상치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페이스북 지난달 발생한 해킹사건 피해자 추가 정보 유출 가능성 제기돼


시장동향

시장동향 1 2018년 가장 많이 성장한 서비스는 유튜브, 가장 성장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
시장동향 2 네일 용품 시장 폭발적 성장 중
시장동향 3 SNS 부당판매 방지를 위한 전자상거래법 발의
시장동향 4 암호화폐 자산 16% 정도가 개인이 보유하고 있어


IT

애플 아이폰XS, XR, 애플워치 4 11월 2일에 국내 출시
애플 내년 출시예정 아이폰도 올해와 동일한 사이즈로 공급할 전망
애플 차량 뿐 아니라 사람으로 지도 데이터 수집
애플 인공지능 음악 서비스 ‘아사이’ 인수
애플 개인정보 다운 가능한 프라이버시 포털 런칭
애플 신형 아이패드, 맥북 이달 말에 공개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 수, 매출 예상치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페이스북 지난달 발생한 해킹사건 피해자 추가 정보 유출 가능성 제기돼
페이스북 대형 투자자들 페이스북 CEO 사퇴 지지 표명해
페이스북 자사 메신저에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 추가 할 예정
구글 내년 한국에 데이터센터 신설
구글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실시간 통역 서비스 구현해
구글 구글맵 전 세계에 전기가 충전소 찾기 기능 추가
구글 안드로이드 OS 유럽에서 비용 발생 가능성 있어
KT 목소리로 인증하는 간편결제 ‘지니페이’ 개발
삼성전자 캐나다에 AI 연구센터 신설


시장동향

시장동향 1 | 2018년 가장 많이 성장한 서비스는 유튜브, 가장 성장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

성장폭 큰 앱 ‘유튜브’·성장비 높은 앱 ‘넷플릭스’

☀ 2018년 한 해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가장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성장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alt text


  •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올해 가장 많이 성장한 앱 9개를 공개했는데요.

  • 올해 가장 크게 성장한 앱은 ‘유튜브’로 4천 788점에서 5천392점으로 604점이 증가했다고 합니다.(1/1 ~ 9/30기준)
    사용자는 올 1월 2천880만 명에서 9월에는 3천109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하네요.

  • 2위는 ‘삼성페이’로 910점에서 1천 290점으로 380점이 증가했습니다. 사용자는 682만 명에서 1천 26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하네요.

  • 3위는 ‘인스타그램’으로 1천 41점에서 1천 369점으로 328점이 증가했습니다.
    사용자는 658만 명에서 804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하네요.

  • 4위는 ‘카카오페이지’로 698점에서 997점으로 299점이 증가했습니다. 사용자는 345만 명에서 416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하네요. ​
  • 5위는 ‘티맵’으로 572점에서 801점으로 229점이 증가했습니다.
    사용자는 343만 명에서 462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하네요.

  • 6위부터는 ‘카카오맵’, ‘당근마켓’, ‘넷플릭스’, ‘토스’ 등이 차지했습니다.

  • 한편 성장 비율로는 133점에서 265점으로 99% 성장한 넷플릭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넷플릭스 사용자는 34만 명에서 90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하네요.


시장동향 2 | 네일 용품 시장 폭발적 성장 중

‘셀프 네일’ 열풍, 용품시장 폭발적 성장

☀ 셀프 네일이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최근 셀프네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현재 국내 셀프네일 시장 규모는 지난해 822억원대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 CJ올리브넥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셀프 네일 제품 판매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증가했습니다.
    작년대비 매출액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 같은 기간 롯데쇼핑의 H&B스토어 ‘롭스’에서도 네일 제품 카테고리 매출이 22%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네일 스티커형 제품 거래액이 6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는 올해 상반기 동안 네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8%로 신장했습니다. 랄라블라 측에 따르면 손톱정리용 소도구의 매출이 약 118%, 네일 스티커 및 인조손톱류의 매출이 134%, 매니큐어의 매출이 110%로 급증했다고 하네요.

  • 셀프 네일이 인기 있는 이유는 편리함과 경제적인 면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네일아트 숍을 방문해 전문적으로 시술을 받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셀프 네일을 할 때 드는 비용은 적게는 몇 천원에서 많게는 2만원 가량인데 반해 네일숍에 방문해 아티스트한테 전문 시술을 받으면 보통 비용은 3만원~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시장동향 3 | SNS 부당판매 방지를 위한 전자상거래법 발의

‘제2의 미미쿠키 사태’ 막는 전자상거래법 발의

☀ 제2의 미미쿠키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상에 일정 규모 이상의 판매자를 관리 감독 범위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 최근 SNS 상에서 코스트코 제품을 유기농 제품이라고 속여 부당이득을 취한 미미쿠키 사태가 논란이 된 적 있었는데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은 전자상거래법의 적용 예외 범위를 한정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태규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도 인스타그램에 ‘수제쿠키’, ‘수제케이크’를 검색하면 각각 20만 여개, 35만 여개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지만
    대다수 판매자들이 사업자 번호와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 의원은 이번 미미쿠키 사태가 현행 전자상거래법의 허술함 때문에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행법 상 음식료 등을 인접지역에 판매하기 위한 거래에 대해 통신판매업자 신고, 신원 및 거래조건에 대한 정보의 제공, 청약철회 등을 적용 예외하고 있으나,
    이 법의 적용 예외 범위가 불분명 해 악용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 이번에 발의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은 적용 예외로 규정하고 있는 ‘일상 생활용품, 음식료 등을 인접지역에 판매하는 거래’를
    ‘일상 생활용품, 음식료 등을 인접지역에 판매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거래 빈도 또는 규모 미만의 거래’로 적용 예외 범위를 분명히 함으로써 같은 사태를 방지해고자 했습니다.

  •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SNS 마켓 피해 사례는 2014년 106건에서 지난해 814건으로 8배 증가했다고 하네요.


시장동향 4 | 암호화폐 자산 16% 정도가 개인이 보유하고 있어

탈중앙화라더니…”암호화폐 자산 16%만 개인 보유”

☀ 암호화폐 자산 중 약 16%만 분산되어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alt text

출처 : 뉴스1


  • 암호화폐 관련 시장분석업체 ‘Cryptocompare’는 79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생태계 발전과 가치 상승은 참여하는 독립 개발자와 일반 이용자 수치 추이에 달렸다”고 강조했는데요.

  • 크립토컨페어 측의 분석에 따르면 암호화폐 가운데 55%는 중앙화된 단체나 조직 등이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30% 가량은 ‘부분 중앙화’된 조직이 보유하고 있고 16% 정도만 개인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이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 또한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최근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고 이를 증권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발언을 설명하며
    보안에 있어 시장에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는 비트코인보다 분권화와 보안에서 강한 리플과 이더리움이 우세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보고서에 밝히기도 했습니다.


IT

애플 | 아이폰XS, XR, 애플워치 4 11월 2일에 국내 출시

아이폰XS·아이폰XR·애플워치4’…내달 2일 동시 출격 ‘아이폰XS·XR·애플워치4’ 11월2일 국내 출시 확정(종합)

☀ 애플이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가 11월 2일 국내에 동시 출시됩니다.


alt text


  • 애플이 여러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현재 삼성,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출시는 초기 판매량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 경쟁사 신제품 출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 국가별 출시 시기에 따른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두루 감안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애플이 신형 아이폰 시리즈 동시 출시를 먼저 제안하면서 전체 일정을 다시 조율하게 됐다”,
    “지난해처럼 신제품을 각각 다른 날 출시하는 것보다 같은 날 동시 출시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상대적으로 2개의 다른 휴대폰 보다 저렴한 아이폰XR를 동시에 투입해서 ‘아이폰 고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시도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 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아이폰XS 시리즈에 비해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 공급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 판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짙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신작 상세 내용 보러가기


애플 | 내년 출시예정 아이폰도 올해와 동일한 사이즈로 공급할 전망

애플, 내년 아이폰 모델도 올해와 동일

☀ 애플이 내년에도 아이폰 신모델을 올해와 동일한 3가지 제품으로 공급할 전망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에 정통한 TF인터내셔날증권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최근 작성한 투자보고서에서 애플이 2019년형 아이폰을 2018년 모델과 같은 3가지 크기로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내년에도 5.8인치와 6.5인치 OLED 아이폰, 6.1인치 LCD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올해 애플은 지난달 5.8인치 OLED 아이폰XS와 6.5인치 OLED 아이폰XS MAX, 6.1인치 LCD 아이폰XR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 다만 일각에서는 2019년 아이폰은 전작보다 더 빨라진 애플칩 A13칩과 트리플 렌즈 카메라 시스템, 한층 개선된 전면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되고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또한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아이폰XR의 인기로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애플의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을 당초 예상보다 10% 늘어난 7천 500만 ~ 8천만 대로 점쳤다고 하네요.


애플 | 차량 뿐 아니라 사람으로 지도 데이터 수집

애플, 인해전술로 지도 데이터 수집

☀ 애플이 지도 수집을 위해 자동차뿐 아니라 거대한 카메라 장치가 담긴 배낭을 짊어진 사람을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미국 애플 전문매체인 MacRumors에 따르면 거리에서 배낭 유형의 거대한 카메라 장치를 짊어지고 작업 중인 한 남성의 사진이 유출됐다고 합니다.
    검은색 가방에는 ‘Apple Maps’라는 표기가 있어, 애플 맵 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alt text

출처 : MacRumors


  • 배낭에는 주위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여러 카메라가 붙어있는 것뿐 아니라, 라이다(Lidar) 장치도 확인됐다고 하네요.
    GPS 장치도 내장돼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외신은 애플이 라이다를 사용해 보다 정확한 3D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도 앱뿐 아니라 애플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 기술에도 응용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카메라를 개량하고 인해전술을 써서 거리를 샅샅이 돌아다니는 방법으로 애플이 지도 앱 개선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 인공지능 음악 서비스 ‘아사이’ 인수

애플, 음악 사업 확대…’샤잠’ 이어 AI 뮤직앱 ‘아사이’ 인수

☀ 애플이 음악 사업 확장을 위해 인공지능 뮤직 서비스 ‘아사이’(Asaii)를 인수했습니다.

  • 애플은 아사이를 약 1억 달러(약 1133억원)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아사이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다음 주 어떤 아티스트의 곡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지 예측하는 스트리밍 분석 서비스입니다.


alt text


  • 애플은 음악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초에 음악을 인식해서 알려주는 서비스인 ‘샤잠’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 현재 애플뮤직은 가입자가 5000만 명 수준으로 음악 서비스 1위 스포티파이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아사이의 인수가 애플뮤직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 | 개인정보 다운 가능한 프라이버시 포털 런칭

애플 ‘프라이버시 포털’ 론칭…구글·페이스북과 차별화 시도

☀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등 자사 제품 사용자들에게 수집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라이버시 포털’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했습니다.

  • 미 IT 매체들은 애플이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기 위한 새로운 프라이버시 포털을 포함해 개인정보보호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하고 확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프라이버시 포털을 통해 그동안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어떻게 저장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애플은 유럽연합(EU)의 일반정보보호규정(GDPR)에 따라 유럽에서 지난 5월부터 포털을 시험 운용했는데요. 이번에는 미국에서 사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사용자들도 자신들의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애플이 이러한 포털을 만든 이유는 온라인 개인정보 도용이 심각한 이슈로 부상한 상황에서 자신들은 이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3월 한 인터뷰에서 “사실 우리가 고객을 돈으로 봤다면 충분히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 걸 선택했다”고 밝힌 걸 보면 구글, 페이스북 등의 경쟁사를 의식해 선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팀 쿡은 다음 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애플 | 신형 아이패드, 맥북 이달 말에 공개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맥북 30일 공개

☀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이 10월 30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공개될 전망입니다.


alt text


  • 미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이 새로운 하드웨어 공개 행사에 앞서 미디어에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번에 공개되지 않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일 것이 유력한 것으로 보이며 아이패드 프로 외에 맥북, 맥북 에어, 에어팟 2세대 등의 공개도 예상됩니다.

  • 초대장에는 ‘There’s more in the making’이란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는 생산적인 작업을 위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예고로,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 2 공개 힌트로 풀이되네요.

  •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달라진 외관과 함께 11인치와 12.9인치 두 가지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11인치 제품은 기존 10.5인치 제품의 전체 크기는 유지하면서, 베젤을 줄여 화면만 늘렸으며, 12.9인치 제품은 디스플레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며 전체 제품 크기를 줄인다고 하네요.

  • 가격 부담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가 아닌 LCD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단에 3D 얼굴인식 보안을 제공하는 페이스 ID를 위한 트루 뎁스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라이트닝 단자 대신 USB C타입 단자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는채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 관련 영상 보기



넷플릭스 | 가입자 증가 수, 매출 예상치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넷플릭스, 또 웃었다…가입자·매출 예상치 상회

☀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과 가입자 수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의 3분기 매출이 4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lt text

출처 : zdnet Korea


  • 신규 가입자 역시 696만명으로 예상치인 520만명을 크게 웃돌았는데요. 이로써 넷플릭스의 전체 가입자 수는 1억 3천 700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넷플릭스는 4분기 신규 가입자 수를 940만명으로 예상했다고 하네요.

  • 실적 공개 직후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5% 상승한 398달러에 이르렀는데요.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는 “매출과 가입자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면서 분기 실적에 만족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한편 넷플릭스는 내년 초부터 분기 가입자 예상치 추정 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그 동안 넷플릭스는 시범 서비스 이용자들까지 전부 합산해 왔는데 앞으로는 유료 가입자만 증가 수치에 포함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

페이스북 | 지난달 발생한 해킹사건 피해자 추가 정보 유출 가능성 제기 & 한국 계정 약 3만 5천개 유출

페이스북 예상보다 민감 정보 털려 “2900만명 영향”

☁ 지난달 발생한 페이스북 해킹 사건으로 사용자 2900만명 개인정보가 해커에 탈취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부 사용자는 금융정보까지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CNN·CNBC 등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탈취된 페이스북 사용자 2900만명 중 절반에 달하는 1400만명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외에 연락처 정보, 성별, 구사하는 언어, 종교, 친구와 관계·지위까지 노출됐다고 합니다.

  • 또한 최근 로그인 정보와 검색기록, 사용하는 디바이스 유형 등도 해킹 당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사용자 1500만명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세 가지만 유출됐다고 하네요.

  • 페이스북은 지난달 28일 해킹 사건 발표 당시 해커가 ‘뷰 애즈(View As)’기능에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뷰 애즈는 사용자가 자신 계정이 다른 사용자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 가이 로젠 페이스북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해킹 사건은 연방수사국(FBI)이 수사 중이다. 해킹 배후에 누가 있는지는 말할 단계가 아니다”,
    “우리는 이번 공격을 감행한 해킹 그룹이 다른 방식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했는지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한국인 유출 계정 수는 3만4891개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한국인 개인정보의 정확한 유출규모, 유출경위 및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준수 여부 등 조사를 진행하고, 법 위반 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페이스북의 계열사인 인스타그램, 왓츠앱, 오큘러스, 메신저키즈 등은 해킹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번 사건 조사와 관련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IDPC) 등과 공조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 대형 투자자들 페이스북 CEO 사퇴 지지 표명해

페북 대형 투자자들 “저커버그 CEO 사퇴” 지지

☁ 페이스북 주요 투자자들이 마크 저커버그가 최고경영자에서 사퇴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2선 퇴진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 미국 뉴욕시 감사원장을 포함한 로드 아일랜드 주, 일리노이 주, 펜실베이니아 주의 재무부와 뉴욕시 감사관은 페이스북 이사회에 이사회 의장을 별도 직책으로 독립시키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일리노이 주 재무담당 마이클 프리치스는 “페이스북의 지배구조는 투자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지금은 변화의 시간이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해 마크 저커버그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씨넷은 이런 제안은 상징적인 것이라고 평했는데요.

  • 왜냐하면 저커버그의 총 지분율은 20%에 불과하지만 차등 의결권을 통해 60%에 가까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다양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시행 중인데, 저커버그가 보유한 주식의 등급은 보통 주식보다 10배의 표를 행사할 수 있기에 파워가 막강합니다.

  • 작년에도 페이스북에서는 독립의장을 선출하자는 비슷한 제안이 나왔지만,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 새로운 제안은 내년 5월 페이스북 연례 주주 총회에서 투표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니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페이스북 | 자사 메신저에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 추가 할 예정

페이스북 메신저도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 넣는다

☀ 페이스북 메신저에도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생깁니다.

  •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메시지 전송 취소(Unsend)’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현재 모바일 앱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제인 만춘이 해당 기능을 시험한 화면을 트위터에 공개한 상태입니다.


alt text

출처 : 제인 만춘 트위터


  • 현재 페이스북 메신저에서는 자신의 대화창에서만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지만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도입되면 상대방의 대화창에서도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게 되는데요.
    다만 전송 후 일정 시간 이내에만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다고 하네요.

  • 테스트 화면에서는 상대방이 읽지 않은 메시지를 누른 후 ‘전송 취소(unsend)’하는 장면이 나온옵니.
    전송을 취소한 후 ‘삭제했다’는 메시지가 남는지, 몇 분 이내에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페이스북 측은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며 “내부적으로 기능을 테스트 해보고 전체 이용자에게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 내년 한국에 데이터센터 신설

구글, 내년 한국에 데이터센터…외국계 클라우드 공세

☀구글이 내년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합니다.

  • 구글은 최근 국내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 대상으로 내년 ‘서울 리전’ 설립 계획을 밝혔습니다.

  • 전자신문이 입수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로드맵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 서울과 취리히(스위스), 오사카(일본)에 리전을 신규 설립한다고 하네요.
    구글은 올해 홍콩(중국)과 로스앤젤레스(미국)에 리전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alt text


  • 그동안 구글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소극적이었는데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은 3년 전부터 국내 리전을 설립하고 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지만 구글은 국내에서 움직임이 미미했습니다.

  • 하지만 구글이 입장을 바꿔 서울 리전을 설립하는 건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라는 평이 있는데요.
    그동안 한국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 비해 클라우드 도입이 더뎠지만 3년 전 세계 1위 클라우드 업체 AWS가 국내에 진출한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신한은행 등 국내 분야별 대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며,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권이 클라우드 규제 개선을 선언했습니다. 즉 내년부터 신규 시장이 열리게 되는데요.
    가트너는 국내 클라우드 이용 지출이 올해 2조원 규모에서 2021년 3조4400억원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따라서 구글은 국내 클라우드 사업 강화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데이터센터 설립 물밑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사와 접촉, 서울 데이터센터 위치와 규모 등을 조율했다고 하네요.

  • 현재 구글이 합류하면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세계 1, 2, 3위 기업의 격전지가 되었습니다.
    오라클도 내년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을 공식화하는 등 영업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글 |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실시간 통역 서비스 구현해

안드로이드폰, 실시간 통역 서비스 구현

☀ 픽셀 3에서만 구현되었던던 실시간 통역 기능이 앞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lt text


  • 구글 실시간 통역 기능은 최근 발표한 블루투스 헤드폰 ‘구글 픽셀버드’에서 지원하는데요. 이제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갖춘 헤드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실시간 통역 기능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픽셀버드에서 40개 국어로 실시간 번역을 구현했습니다.
    다만 두 사람끼리 대화중에 하는 실시간 통역기능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지원언어 개수가 27개로 줄어든다고 하네요.

  • 이에 구글의 스마트홈 시장 공략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스마트홈 시장에서는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어시스턴트가 각사 하드웨어 플랫폼과 연계해 스마트홈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글 | 구글맵 전 세계에 전기가 충전소 찾기 기능 추가

구글맵, 전기차 충전소 찾기 기능 추가

☀ 구글이 구글맵에 근처 전기차 충전소 검색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 미국 내 전기차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된 구글맵으로 SemaConnect, EVgo, Blink 등이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 검색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영국에서는 ChargeMaster와 Pod Point가 설치한 충전소 검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ChargeFox 충전소 검색이 지원됩니다.


alt text


  • 인상적인 것은 구글맵을 통해 전 세계에 설치된 테슬라 충전기(급속 수퍼차저, 완속 데스티네이션 차저)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국내에서도 구글맵을 통해 근처 테슬라 충전기 검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 설치된 차지포인트(Chargepoint) 충전소도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또한 충전소 위치 뿐만 아니라 충전기 종류, 충전기 충전 속도, 충전기 수 등의 정보도 열람이 가능하며,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소 이용 후기도 쉽게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전기차 충전소 검색 기능이 추가된 구글맵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고, 데스크탑 버전은 추후에 추가된다고 알려졌습니다.

  • 관련 영상 보기



구글 | 안드로이드 OS 유럽에서 비용 발생 가능성 있어

안드로이드, 유럽선 더이상 ‘공짜’ 아니다

☁ 유럽연합에서 안드로이드 반독점 판결을 받은 구글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유럽 지역에서는 구글 앱을 유료화하겠다고 선언했네요.

  • 더버지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유럽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플레이 스토어나 검색 같은 자사 앱을 사용할 경우 라이선스 비용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 그 동안 휴대폰 제조 업체들은 구글 앱을 선탑재하는 조건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지난 7월 구글의 이 같은 관행이 반독점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결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는데요.
    EC는 구글에 43억 4천만 유로(약 5조 6천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 EC가 문제삼은 것은 구글이 단말기 제조업체들과 체결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판매협약(MADA)’이었는데요.

  • 2014년 2월 공개된 MADA,즉 구글과 삼성, HTC 등의 협약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선 구글 플레이와 검색 앱을 홈 화면에 표출해야 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넘길 때마다 구글 앱이 최소한 하나씩 표출해야만 했다고 하네요.

  • 이 판결에 대해 구글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선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당시 “안드로이드 공짜 모델을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 구글은 이제 모든 앱을 한꺼번에 선택하지 않고 크롬과 검색 앱만 별도로 라이선스 할 수도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따라서 구글의 이번 조치로 유럽 단말기 업체들은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됐는데요.

​1.플레이 스토어를 비롯한 모든 구글 앱을 제거한 단말기
2.플레이 스토어와 구글 앱들은 있지만 크롬과 검색은 없는 단말기
3 모든 구글 앱을 탑재한 단말기

  • 더버지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해주면서 이번 조치로 모바일 브라우저와 검색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이 다소 힘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KT | 목소리로 인증하는 간편결제 ‘지니페이’ 개발

KT, 화자인증 간편결제 ‘지니페이’ 개발…“목소리로 결제”

☀ KT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증해 결제가 이뤄지는 화자인증 간편 결제 서비스 기술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alt text


  • 화자인증 결제 기술이 적용된 지니페이는 이용자의 목소리가 비밀번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밀번호 분실 및 유출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최신 생체인증 기술인 화자인증을 적용해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 화자인증은 사람의 목소리 마다 고유의 음성 주파수를 가지는 특성을 착안하여 고안해낸 인증방식입니다.
    KT는 화자인증을 위해 국제규격 파이도(FIDO, Fast Identity Online)를 적용한 ‘기가지니 FIDO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고객이 특정 문장을 약 7회 정도 반복해서 읽은 다음 해당 음성 정보를 저장 분석, 음성결제 시 수신하는 목소리의 음성 정보와 동일할 경우에만 주문 및 결제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 목소리 등록 시 실제 목소리의 패턴 정보와 ‘목소리 비밀키’는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에 저장되고,
    ‘고객 식별키’는 서버에 저장되어 검증에만 활용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등의 공격에 안전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 또한 위조방지 기능도 적용되어 타인의 목소리를 몰래 녹음을 하여 재생하는 상황을 탐지하여,
    한번 사용한 목소리 정보를 재사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녹음 재생 해킹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 KT는 조만간 지니페이를 쇼핑, 교육 콘텐츠, 뮤직 서비스 등에 적용하고, 향후 호텔, 아파트,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 캐나다에 AI 연구센터 신설

삼성전자, 캐나다 몬트리올에 AI 연구센터 신설

☀ 삼성전자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 이번 연구센터는 서울, 실리콘밸리, 케임브리지, 토론토, 모스크바 그리고 뉴욕에 이은 삼성전자의 7번째 AI 연구센터입니다.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는 머신러닝, 음성인식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4번째로 개소한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를 통해 맥길대학교, 몬트리올대학교 등의 세계적인 AI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AI 연구센터를 짓고 개발을 진행하는 등 AI 기술 연구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한편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는 맥길대학교 그레고리 듀덱 교수가 센터장을 맡습니다.
    그레고리 듀덱 교수는 머신러닝, 휴먼로봇 인터랙션(HRI) 등 폭넓은 분야의 AI 전문가로, 몬트리올 AI 연구센터에서 머신러닝 및 음성인식 분야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몬트리올 AI 연구센터장인 그레고리 듀덱 교수는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는 토론토 AI 연구센터와 몬트리올 지역의 유수 대학교, 연구기관과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는 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한국 AI 총괄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 거점에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국내 약 600명, 해외 약 400명으로 1천명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