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으로 한 주의 소식을 파악해보세요
| 타다 | 6개월 된 타다, 벌써 회원이 50만명? |
| 우아한형제들 | 명실상부 국민앱, 배민 월 이용자 1000만명 돌파! |
| 우버 | 이제 우버에서 런던 지하철 정보를 볼 수 있다니! |
| 시장동향 | 올해 여름 중국에서 자율주행 택시가 시작한다는데? |
| 타다 | 6개월 된 타다, 벌써 회원이 50만명? |
| 쿠팡 | 쿠팡 1분기 거래액이 작년보다 2배 늘은 3조원..? 와우! |
| 월마트 | 월마트가 미래 매장 IRL을 공개했어! |
| 커머스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 우아한형제들 | 명실상부 국민앱, 배민 월 이용자 1000만명 돌파! |
| 시장동향 | 배달업 책임져! 노조 ‘라이더유니온’ 출범하다 |
| O2O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모빌리티
우버 | 이제 우버에서 런던 지하철 정보를 볼 수 있다니!
🚗 🚌 🚲 🚊 🏴 우버가 런던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됩니다.
📍 4월 30일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우버는 5월 첫째 주부터 우버 앱과 런던교통공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런던에서 우버 앱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우버앱에서 나오는대로
1.우버 서비스 이용 시간/ 요금
2.버스, 지하철,트램 이용 가능여부, 시간, 가격
3.템스강의 보트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 소요 시간과 가격
등 런던의 모든 대중교통 정보를 함께 찾아볼 수 있게 됩니다.
📍 사실 우버와 도시 대중교통의 통합은 처음은 아닌데요.
2019년 2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런던과 비슷한 대중교통 ‘인앱(in-app)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 가디언은 우버의 시도가 One-stop 교통 플랫폼이 되려는 우버의 야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조치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이미 헤이우드 우버 지역 사장은 “차량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포함한 모든 이동수단 옵션을 우버 앱에서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차량을 휴대전화로 대체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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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 올해 여름 중국에서 자율주행 택시가 시작한다는데?
🇨🇳🤖🚗 중국에서 상업용 자율주행 로봇택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2019년 7월 중국에서 최초로 상업용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 위라이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빌리티 스타트업인데요.
2017년 바이두와 구글 등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추진했던 핵심 인력들이 나와 설립한 회사입니다.
위라이드는 레벨4 등급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회사는 2018년부터 광저우자동차그룹 등 자사의 협력사와 제휴를 맺어 자율주행차 50대를 활용해 중국 전역에서 로봇택시 서비스 테스트를 해온 바 있는데요.
📍 위라이드는 닛산 전기차 ‘리프’를 채용해 로봇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으며,
로봇 택시를 2019년 말까지 100대로 늘리고 내년에 500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자율주행차 선두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라이드가 기존 강자인 우버, 구글 등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네요.
위라이드의 자율주행 영상이 궁금하다면?
타다 | 6개월 된 타다, 벌써 회원이 50만명?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런칭 6개월 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 타다는 6개월만에 가입 회원 50만 명, 운행 차량 1,000대,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가 43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는데요.
📍 타다는 택시위주로 재편되어있는 모빌리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타다는
1.승차거부 걱정 없는 바로 배차 시스템
2.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환경
3.균일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서비스의 좋은 스탠다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 현재는
1.실시간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
2.예정된 일정에 맞춰 이용 가능한 ‘타다 에어’, ‘타다 VIP VAN’, ‘타다 프라이빗’
3.장애인과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VCNC 박재욱 대표는 “모든 사용자의 이동 문제 해결에 철저하게 집중해 수요를 만들고, 타다 베이직, 준고급택시 등 공급자에게 제대로 수요를 연결해 더 큰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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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쿠팡 | 쿠팡 1분기 거래액이 작년보다 2배 늘은 3조원..? 와우!
🚀💵📈 쿠팡의 2019년 1분기 거래액아 3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5월 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19년 월별 거래액 1조 원을 넘기며 1분기 거래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 무척 놀랍습니다.
📍 특히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이 조사한 쿠팡의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은 1분기 3조 3199억 원에 달하는데요. 해당 조사에는 현금 결제 등이 포함 되어있지않아, 포함할 경우 1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거래액(8조 ~ 9조 원 추정)의 30% 이상인 3조 원 중반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3월에는 재구매율(신용·체크카드 결제 기준)이 67.9%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는 홈쇼핑 및 이커머스 업계 재구매율 평균(28.7%)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결제자 수 비중에서 보통 구매력이 높은 30대(29.2%), 20대(18.2%) 보다 50대 이상(29.5%)이 더 높았다는 점인데요. 결제액과 함께 비교하면 20대 남성이 1인당 평균 결제액이 23만 9067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이처럼 쿠팡의 이번 성장은 평소 주력 소비군으로 평가되지 않던 남성과 50대 이상도 끌어들인 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네요.
월마트 | 월마트가 미래 매장 IRL을 공개했어!
🏢🌐 월마트가 High Tech를 이용한 미래 매장을 선보입니다.
📍 4월 2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Intelligent Retail Lab 혹은 IRL이라고 불리는 월마트의 신 규 매장 실험은 뉴욕주의 월마트 Neighborhood Market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Neighborhood Market : 도심형 마트
📍 해당 마켓은 월마트에서 가장 붐비는 Neighborhood Market 중 하나로서 현재 고객들에게 개방돼 있다고 합니다.
📍 인테리어는 아마존의 무인상점 아마존고 와 유사하게 카메라 세트가 장착돼 있습니다.
📍 그러나 월마트의 IRL은 면적이 작은 아마존 고와는 달리 5만 평방피트이라는 넓은 소매 공간에 걸쳐 1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유인 마켓 입니다.
📍 또한 월마트의 IRL의 카메라는 자동 비용 청구를 위해 고객들이 어떤 상품을 구입하는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카메라는 직원들이 선반에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냉장고에서 더 많은 고기를 꺼낼 필요가 있는지, 혹은 신선 식품이 선반에 너무 오래 있어서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를 모니터링하는 용도가 메인이라고 하네요.
📍 해당 시스템이 잘 적용될 경우 월마트 직원이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상점을 돌아다니는 노력을 없어질 것이며 그 대신 그들은 그날 마트 오픈 전에 창고에서 어떤 항목을 더 배치해야 될지에 대해 더 고민할 수 있다고 합니다.
📍 IRL 매장 내에는 고객이 현재 월마트에서 사용 중인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정보 스테이션도 있으며, AI 시스템으로 신체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벽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 IRL의 CEO인 Mike Hanrahan은 “우리가 IRL에 수집하고 있는 모든 정보를 월마트의 50년 이상 점포 운영 전문지식과 결합하면 고객과 동료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RL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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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우아한형제들 | 명실상부 국민앱, 배민 월 이용자 1000만명 돌파!
💁📈 1️⃣0⃣0⃣0⃣ 배달의민족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 배달의민족은 5월 2일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30만명을 기록(4월 기준)했다고 밝혔습니다.
📍 2010년 6월 배달의민족 서비스 출시된지 9년 만의 1000만 돌파입니다.
📍 배달의 민족은 서비스 출시 2년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14년에는 300만 명,
2017년에는 500만 명,
2018년에는 900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서비스 월간 주문수도 3000만건에 근접(4월 기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배달의민족 거래액은 2017년 대비 73% 늘어난 5조 2000억원 규모였습니다.
📍 또한 업주 1인당 서비스를 통한 월 평균 매출액도 1년 전에 비해 30% 증가했다고 합니다.
📍 배달의민족 측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배달앱 이용 고객들과 외식업 자영업자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장동향 | 배달업 책임져! 노조 ‘라이더유니온’ 출범하다
👬🛵 국내 최초 배달 라이더들의 노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 5월 1일 국내 최초 배달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매쉬코리아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출범을 알렸는데요.
📍 라이더유니온에 따르면 2019년 3월 매쉬코리아에서 부릉 스테이션 화곡지점에서 라이더를 해고 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지점은 일반음식점 배달운임 3700원, 프랜차이즈 운임은 3200원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이었으나, 메쉬코리아 측은 이를 일반음식점 운임 3200원, 프랜차이즈 3000원으로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기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 그러나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삭감에 반발한 전 지점장을 내쫓고 현 지점장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체 후 배달운임 500원 삭감이 결정됐다고 하는데요.
📍 지점장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라이더 4명이 일방적으로 해고당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라이더유니온은 부릉을 비롯한 플랫폼 기업들이 라이더의 노동권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과거 근로기준법상 보호를 받았던 영역임에도 플랫폼 산업은 이윤을 얻고 법적인 책임은 피하고 있다”,
“새로운 산업으로 여겨지는 플랫폼 산업은 기존의 간접고용을 디지털 기술로 용이하게 하는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재 라이더유니온은 플랫폼 기업이 1.라이더 산재•고용보험 납부 2.배달용 오토바이 보험료 현실화 3.최소배달료 4천원 보장 4.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극한날씨에 대한 대책 마련 5.정부, 기업, 라이더유니온의 3자 단체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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