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 키움증권 컨소시엄 참여로 인터넷은행 도전해 |
| 샌드버드 | 메시징 솔루션 스타트업 ‘샌드버드’, 586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 |
| 리프트 | 차량호출 스타트업 리프트 3월에 나스닥 상장 유력해 |
| 징둥 | 징둥 물류 백서 발간 |
| SKT | 블록체인 모바일 신분증 공개 |
| SKT | 키움증권 컨소시엄 참여로 인터넷은행 도전해 |
| 애플 |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자체 신용카드 내놓아 |
| 레이니스트 | 지난해보다 3배 성장해 MAU 150만 명 기록 |
| 밸런스히어로 | 상반기에 인도에서 금융 서비스 출시 예정 |
| 카카오 | NH투자증권과 제휴해 CMA 상품 판매해 |
이 주의 TOP3
SKT | 키움증권 컨소시엄 참여로 인터넷은행 도전해
☀️ SK텔레콤이 키움증권이 주도하는 인터넷은행컨소시엄에 참여합니다.
📍 2월 19일 SK텔레콤은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현재 SK그룹은 ‘대기업내 ICT(정보통신업)회사 자산비중이 50%이상’이 되지 않아 은행지분을 10%(의결권 지분 4%)까지밖에 가질수 없는 구조인데요. 따라서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는 직접적인 참여라기 보단 미래 규제 완화와 하나금융그룹과 투자한 플랫폼 핀크와의 시너지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 3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을 추진하기 위해 IT, 금융, 핀테크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키움증권, 하나금융그룹 등 다양한 파트너社와 함께 당사의 앞선 IT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로써 현재 인터넷은행 입찰에 참여할 컨소시엄은 ‘SK,하나,키움’ / ‘토스,신한’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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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버드 | 메시징 솔루션 스타트업 ‘샌드버드’, 586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
🔥 샌드버드가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 샌드버드는 인터넷 기업에 메시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메시징과 채팅 기능이 없는 기업에 개발자도구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고젝, NBA 협회, 야후 스포츠, 제페토 등이 웹사이트에서 고객 관리를 위해 샌드버드의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샌드버드는 2017년 12월 약 170억원(1600만달러)의 시리즈A 투자 받은적이 있는데요.
📍 이번 투자는 1년 2개월 만에 약 3.5배 늘어난 규모의 펀딩입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한국인 출신 창업자가 실리콘밸리에서 받은 가장 큰 규모의 시리즈B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하네요.
📍 해당 투자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VC 중 하나인 아이코닉캐피털이 주도했는데요.
아이코닉캐피털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 개인투자자로 참여해 만든 투자계 큰손입니다.
아이코닉캐피털 외에도 어거스트캐피털, 샤스타벤처스 등이 시리즈B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 김동신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에 대해 “소프트웨어 기업이 한국에서도 성공하기 쉽지 않지만 실리콘밸리에 도전해서 이정표를 쌓아가고 있다”며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내서 한국에서 온 기술 기업이 널리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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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 차량호출 스타트업 리프트 3월에 나스닥 상장 유력해
☀️ 차량호출 기업 리프트가 곧 상장합니다.
📍 2월 20일 월스트리트저널는 리프트가 3월 중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리프트는 2012년에 창업한 차량호출 회사인데요. 우버에 뒤이어 미국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리프트와 우버는 지난해 12월 상장 신청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로이터는 리프트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3월 18일 전후로 상장을 위한 로드쇼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리프트 측은 상장에 대한 공식 답변을 거부한 상태라고 합니다.
📍 현재 리프트의 기업가치는 150억달러(16조8천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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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징둥 | 징둥 물류 백서 발간
☀️ 징둥닷컴의 자회사 징둥 물류가 블록체인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 징둥닷컴 자회사 징둥 물류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물류 업계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최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 물류 & 블록체인 기술 응용 연맹과 함께 ‘중국 물류와 블록체인 융합 혁신 응용 백서’를 공동 발간했습니다.
📍 백서에 따르면, 중국 물류 업계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분야는 크게 유통망 최적화, 물류 추적, 물류 신용조회, 물류 금융 4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 물류 블록체인 부서장 총 칭은 “블록체인은 산업, 물류, 정보, 그리고 자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스마트 물류의 발전을 위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활용도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블록체인을 이용한 산업발전 가속화는 이미 트렌드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징둥닷컴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을 저해하는 효율성과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응용 분야를 확장시키고자 작년에 뉴저지공과대학과 회로 및 시스템 국제학술대회(ISCAS)와 함께 공동 연구소를 개설한 바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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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블록체인 모바일 신분증 공개
☀️ SK텔레콤이 블록체인 모바일 신분증을 공개합니다.
📍 2월 21일 SK텔레콤은 세계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19 중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도이치텔레콤 산하 연구소인 T-랩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양사가 협력하기로 한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은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인데요.
신원 확인, 출입 통제, 각종 거래 및 계약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블록체인을 본인 확인에 활용하게 되면 개인정보를 노출할 필요 없이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게 되며, 필요한 모든 곳에서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인증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유닛장은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향후 출입관리, 온∙오프라인 로그인, 각종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을 통한 ICT 분야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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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애플 |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자체 신용카드 내놓아
☀️ 애플이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올해 봄에 신용카드를 출시합니다.
📍 2월 21일 월스트리트저널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손잡은 신용카드가 향후 몇 주 내에 출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선 임직원들에게 발급해 시험 기간을 거친 뒤 올해 연말께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발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신용카드는 애플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 브랜드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서 비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마스터카드 결제 망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 카드 이용자들에게는 구매액의 2%에 해당하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아이폰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소비 한도를 설정하고 초과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을 비롯해 카드 사용명세 관리 등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WSJ은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수입원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애플로서는 아이폰 이용자 수억명의 금융 생활에 진입하기 위한 노력이고, 골드만삭스로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폭넓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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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스트 | 지난해보다 3배 성장해 MAU 150만 명 기록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월 평균 활성 사용자 15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 뱅크샐러드의 2018년 월간 활성 사용자는 36만 명 정도였습니다.
허나 현재는 3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 고객 연동 관리금액도 10조에서 87조로 1년 만에 770% 상승했다고 합니다. 뱅크샐러드측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매우 의미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최근 정부를 중심으로 핀테크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 변혁이 이어지면서 마이데이터 금융분야 시범사업인 뱅크샐러드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핀테크 환경 개선에 힘쓰는 정부 및 금융권의 지지를 발판삼아 향후 뱅크샐러드는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을 만드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돈 관리를 넘어 고객과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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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인수
퍼블리 |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 38억 규모 투자 유치 성공
☀️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PUBLY)’가 38억 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옐로우독, 메디아티가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퍼블리의 누적 투자금은 약 60억 원입니다.
📍 퍼블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지식 콘텐츠를 월 정기구독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 오리지널 콘텐츠, 해외 유수의 매체 번역 콘텐츠, 큐레이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월 결제 유료 멤버십 가입자 수는 약 5,500명, 월 재결제율은 85%, 누적 결제고객은 20,000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 이번 투자를 주도한 DSC인베스트먼트 이한별 이사는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탄탄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데이터와 성장실험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리면서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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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 여성 패션 쇼핑 서비스 ‘브랜디’ 60억원 투자 유치 성공
☀️ 여성 쇼핑앱 브랜디가 60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 2월 22일 브랜디 측은 미래에셋벤처투자,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디에스자산운용으로부터 각 20억원씩, 총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브랜디는 밀레니얼 여성을 위한 패션, 뷰티 쇼핑앱입니다.
현재 20대 여성 회원 17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6년 7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370만 다운로드, 누적 거래액 1천4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 현재 월간 이용자 수는 1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이번 투자를 통해 브랜디는 서비스 홍보와 유통망 확대, 풀필먼트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하고 K패션, K뷰티 상품을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함께 해외로 유통하는 확장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브랜디의 누적 투자액은 135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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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와 합병해
🤝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하나가 됩니다.
📍 2월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회사 SKB를 통한 티브로드 인수 추진을 위해 티브로드 최대주주인 태광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SKB는 IPTV 가입자 455만명에 티브로드 가입자 314만명을 흡수해 총 769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합니다.
방송 시장점유율도 14%에서 23%까지 성장해 KT(31%), LG유플러스·CJ헬로(25%)에 이어 3위에 오른다고 하네요.
📍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현금 유출 없이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인터넷 가입자의 IPTV 가입자로 전환,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LG와 SK의 잇다른 인수로 현재 유료방송 시장 지각변동은 계속 되고 있는데요.
1위인 KT도 칼을 빼들고 있다고 합니다.
KT는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딜라이브(점유율 6.15%) 혹은 CMB(4.95%), 현대HCN(4.16%) 등을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다만 국회의 합산규제 연장 논의가 불거진 점이 걸림도링라고 합니다.
합산규제는 케이블·IPTV·위성방송 등 사업자가 유료방송 시장 전체 가입자의 3분의 1(33.3%)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입니다.
📍 통신업계 관계자는 “합산규제가 도입될지의 여부는 아직 판가름하기 어렵다”며 “다만 규제가 도입된다면 KT는 딜라이브는 고사하고 점유율이 가장 낮은 현대HCN도 인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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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 전기차 스타트업 Rivian에 7900억원 규모 투자해
☀️ 아마존이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7억달러(약 7900억원)를 투자했습니다.
📍 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는 픽업트럭 ‘R1T’와 SUV 차량 ‘R1S’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은 “리비안의 미래 전기차 수송에 대한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마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는 등 미래 운송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 매체 테크크런치는 “아마존을 전자상거래기업이 아니라 세계 최대 물류기업으로 봐야 할 때가 왔다”며 “아마존이 물류 자동화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