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12월 3주 (기술동향/IT) - 알리바바/페이스북/애플

알리바바 | 중국에서 로봇이 서빙하는 호텔 개장, 페이스북 | 비공개설정된 사진 외부 유출 사고 일어나, 애플 | 중국에 이어 독일서도 아이폰 판매 금지 조치 당해


공지

1번째

현재 스낵뉴스에서는 ‘바로가기’ 영역에서 제목링크(제목 누르면 해당 요약기사로 이동) 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혹은 PC에서 이용하시는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 버튼을 이용하면 기사 영역에서 다시 제목링크 영역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2번째

각종 그룹을 개설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원하는 플랫폼에서 계속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룹 신청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3번째

더 좋은 뉴스 읽기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간단 설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짧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62분이 더 나은 경험을 위해 참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며

중국에서 로봇이 서빙하는 미래 호텔이 개장되었습니다.
호텔의 주인은 알리바바인데요!
얼굴인식으로 체크인하는 미래형 호텔, 어떤 곳일까요?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또 한번의 보안사고를 일으키며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공개 사진인데요. 비공개 사진을 외부업체가 볼 수 있게 되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파장이 어디까지 미치게 될까요?

한편 독일에서는 애플의 아이폰이 판매 금지 조치를 받으며,
중국에 이어 애플에게 2연타를 때렸습니다.
퀄컴이 작정한 것 같은데… 애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12월 3주 IT 스낵뉴스 살펴보시죠!



바로가기


이 주의 TOP3

알리바바 중국에서 로봇이 서빙하는 호텔 개장
페이스북 비공개설정된 사진 외부 유출 사고 일어나
애플 중국에 이어 독일서도 아이폰 판매 금지 조치 당해

기술동향

알리바바 중국에서 로봇이 서빙하는 호텔 개장


IT

시장동향 10명 중 8명은 모바일로 뉴스 시청
페이스북 비공개설정된 사진 외부 유출 사고 일어나
페이스북 MS,애플 등에 개인정보 건내
구글 검색에 필요한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 전체 결과의 절반 이상 반영돼
구글 뉴욕에 새 캠퍼스 건설 계획 발표해
구글 구글 어시스턴트로 비행기 지연 예측해
애플 중국에 이어 독일서도 아이폰 판매 금지 조치 당해
애플 iOS 12.1.2배포로 중국 내 판매금지 조치 대응
애플 텍사스에 새 애플 캠퍼스 건설계획 발표


기술동향 1

알리바바 | 중국에서 로봇이 서빙하는 호텔 개장

로봇이 커피 나르고 얼굴인식 체크인…中 알리바바 호텔 개장

☀ 알리바바가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호텔을 개장했습니다.

  • 12월 18일 알리바바그룹은 항저우에 ‘페이주부커(菲住布渴)호텔’(플라이주 호텔)을 열었다고 합니다.


alt text

로봇이 손님에게 음식을 나르는 중. [출처 : 회사 웨이보]


  • 알리바바는 이 호텔을 자사의 첫 미래호텔이라고 칭했다고 하는데요. 미래 호텔의 로비에는 체크인 카운터가 없습니다.
    줄을 서지 않아도 얼굴인식으로 체크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비뿐 아니라 호텔 곳곳에도 얼굴인식 시스템이 깔려 있어 투숙객은 객실 문을 열거나 부대시설을 얼굴인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한편, 미래호텔에서는 손님이 주문한 음식이나 음료 등은 사람이 나르지않고 로봇이 나릅니다.
    이 호텔은 서비스 직원 대부분을 로봇으로 대신했습니다.

  • 왕췬 미래호텔 CEO는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으로 고객은 시간을 절약하고 호텔 직원들은 단순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청소부나 요리사 수는 줄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 또한 투숙객들은 방에서 알리바바의 음성인식 인공지능으로 조명과 TV, 커튼을 조종하고 룸서비스도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alt text

얼굴인식으로 객실 문을 열기. [출처 : 회사 웨이보]




IT 9

시장동향 | 10명 중 8명은 모바일로 뉴스 시청

스마트폰의 시대···10명 중 8명은 모바일로 뉴스 본다

☀ 10명 중 8명은 모바일로 뉴스를 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12월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8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 조사결과 모바일을 통해 뉴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2011년 19.5%에서 2018년 80.8%로 4배 증가했습니다.
    PC의 경우 2011년 51.5%에서 2018년 31.7%로 약 20% 가량 감소했습니다. 또한 메신저를 통한 뉴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각각 5.2%포인트, 페이스북 등이 SNS를 통한 뉴스 이용률은 1.9% 증가했다고 합니다.


alt text


  • 한편 1주일간 신문기사를 종이신문, PC웹, 모바일웹, 스마트폰, IPTV 총 5가지 경로 중 1가지 이상에서 이용했다는 응답 비율인 ‘결합 열독률’은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해 79.6%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종이신문 열독률의 하락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문기사를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는데요.
    반면 1주일간 포털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뉴스를 이용했다는 응답은 76.0%에 이르렀습니다.


페이스북 | 비공개설정된 사진 외부 유출 사고 일어나

페이스북 비공개 설정 사진도 외부 유출..올해 두번째 보안사고

☁ 페이스북에서 또 한번의 보안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 이번 사고는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고에 이어 또 한번 발생한 보안 사고인데요. 페이스북의 명성에 계속 금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12월 16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서 전체공개를 하지 않은 게시물이 전체 뉴스피드에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피해 대상은 최대 680만명 규모 정도라고 합니다.

  • 이번 사고의 경위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접속 후 외부 서비스(Third-party Application)에 사진 접근을 허용한 경우, 이들 서비스에 모든 종류의 사진이 노출된 것인데요.
    전체 설정이 아닌 친구공개나 비공개로 설정한 사진도 모두 외부 업체에 공유된 것입니다.

  • 해당 사고는 지난 9월 중 12일 가량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총 876개 업체의 최대 1500여개 서비스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됩니다. 페이스북은 문제 파악 후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 아일랜드의 개인정보보호 당국인 데이터보호위원회는 EU의 개인정보보호 법률(GDPR)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법적으로 명시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보안 관련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페이스북, 내년에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읺기를 희망합니다.


페이스북 | MS,애플 등에 개인정보 건내

페이스북, MS·넷플릭스·애플에 개인정보 건넸다s

☁ 페이스북이 무허가로 사용자 개인정보를 유통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12월 19일 뉴욕타임즈는 총 270페이지에 달하는 내부문서와 약 60명의 인터뷰를 토대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데이터 공유 행태를 폭로했습니다.
    뉴욕타임즈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에 사용자의 비공개 메시지를 읽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도 페이스북 사용자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뉴욕타임즈는 “MS가 자사의 검색엔진 ‘빙’으로 페이스북 사용자 동의없이 친구목록을 열람할 수 있었다”며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역시 이름과 연락처를 얻을 수 있는 권한을 받았고 애플의 경우 아이폰 등의 자사 디바이스가 데이터를 요구한다는 지표를 숨기고 사용자의 연락처와 캘린더 항목에 접근하는 권한까지 부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사실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통 전력은 화려한데요.
    지난 3월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에게 약 8700만명의 개인정보를 볼 수 있도록 허용한 사실이 밝혀지며 보안 사고의 첫 발을 쏘아올렸습니다. 그 이후 뷰애즈 기능 보안사고, 사진 관련 보안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를 쏘아올렸습니다.

  • 페이스북은 2011년부터 연방 통상위원회(FTC)와의 협약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관리법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프라이버시 절차를 공식 평가하고 2년마다 FTC에 보고하는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직 FTC 관계자들은 “페이스북의 데이터 공유거래 가능성이 높다”, “이는 FTC와의 합의에 위배되는 사항”이라고 밝혀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


구글 | 검색에 필요한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 전체 결과의 절반 이상 반영돼

구글 검색 잘 뜨려면…”모바일 페이지가 중요”

☀ 구글의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이 절반을 넘겼습니다.

  • 12월 19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전 세계 검색 결과에 표출되는 웹페이지의 50% 이상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을 적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lt text


  • 그 동안 구글은 검색 결과에 PC웹 페이지의 콘텐츠 품질 평가 기준을 적용시켰는데요. 하지만 2016년 구글은 순차적으로 검색 결과 반영 시 PC웹 대신 모바일 페이지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후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을 통해 모바일 페이지의 기준을 우선시키기 시작했습니다.

  •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 : PC 대신 모바일 페이지 콘텐츠를 검색 순위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것.

  • 따라서 기존에 PC웹과 모바일 페이지가 서로 다른 경우로 생기는 검색 결과 미반영 문제 등이 점차 해소되기 시작했는데요.
    올해 초 공식적으로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을 시작했다고 선언한지 1년 여만에 벌써 절반을 넘겼다고 하니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검색 페이지 로딩 속도를 향상시킨 AMP를 적용한 사이트를 결과 반영 시 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AMP란?

  • 현재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 된 페이지는 Googlebot이 종전보다 더 자주 방문하게 된다고 하니 검색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선 관리하시는 페이지를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퍼스트 인덱싱 관련 글 살펴보기


구글 | 뉴욕에 새 캠퍼스 건설 계획 발표해

美 IT공룡들 앞다퉈 뉴욕으로…구글 ‘맨해튼 거점’ 대폭 확장

☀ 구글이 뉴욕 사무실을 대폭 확장합니다.

  • 12월 17일 구글은 뉴욕 맨해튼 남부에 약 10억 달러(1조 1천300억 원)를 들여 약 16만㎡ 규모의 캠퍽스인 ‘구글 허드슨 스퀘어’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캠퍼스는 총 2개 빌딩으로 구성되는데요. 이번 확장은 뉴욕 거점을 꾸준히 확장하는 구글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 구글은 “허드슨 스퀘어와 첼시를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뉴욕의 고용인원은 갑절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
    “뉴욕에 대한 투자는 일자리를 늘리려는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구글은 현재 뉴욕에서 7천명가량을 고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네요.


구글 | 구글 어시스턴트로 비행기 지연 예측해

구글 어시스턴트가 비행기 지연 예측한다

☀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인 구글 어시스턴트에 항공편 예상 지연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 12월 17일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에 사용자가 타고갈 항공편을 물으면 현황에 대해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KE528 현황이 어떻게 돼?”라고 물으면 “최소 30분 지연될 수 있으나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대답할 수 있다고 하네요.


alt text


  • 현재 구글 측은 지연에 대한 예측을 85% 정도 정확도를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하네요.
    해당 이 기능은 몇 주 내 모든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 | 중국에 이어 독일서도 아이폰 판매 금지 조치 당해

애플 아이폰 독일서 판매 금지

☁ 애플이 중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아이폰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 12월 20일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애플이 퀄컴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아이폰7, 7플러스,아이폰8, 8 플러스, X의 판매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 이번 금지의 핵심은 인텔 칩셋과 코보 부품을 탑재한 일부 아이폰 모델이 3G,4G 통신에 따라 적절한 전력을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퀄컴의 ‘엔벨롭 트래킹’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 애플은 조치 이후 뮌헨 지방법원 판결 직후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 하지만 로이터 등 외신은 애플이 항소하면 독일 내 아이폰 판매 금지가 즉시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다만 퀄컴이 약 8600억 정도의 보증금을 예치하면 애플이 재판에 항소하더라도 아이폰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현재 애플은 아이폰7 시리즈부터 인텔 칩셋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폰 7 설계 당시에는 전체 아이폰 물량의 30% 수준 정도만 사용했지만, 현재는 전체 아이폰에 인텔 칩셋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번 판결에 실망했다”,
    “독일의 15개 제휴 소매점에서 아이폰7·아이폰8 시리즈 판매를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애플 | iOS 12.1.2 배포로 중국 내 판매금지 조치 대응

애플, SW 업데이트로 중국 내 판매금지 물타기 시도 애플 iOS 12.1.2 배포…버그 수정 및 中 판금 대응

☀ 애플이 iOS 12.1.2 버전 업데이트로 중국 내 판매금지 판결을 빠져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12월 1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주 초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금지의 원인이 된 iOS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애플 측 보도에 따르면 이번 iOS 버전 업데이트는 아이폰XR/XS/XS Max에서 발생한 eSIM 활성화 버그와 터키 지역의 셀룰러 연결 문제 해결이 주요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 하지만 한편에선 이번 업데이트가 11월 말 중국 푸젠성 푸저우 지방법원이 애플의 아이폰에 대해 판매금지 예비판결을 내린데 따른 조치라고 해석했습니다.

  • 지난달 30일 푸저우 법원은 애플이 퀄컴의 특허 2건을 침해한 죄로 아이폰6S/6S 플러스/7/7플러스/8/8플러스/X의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는데요.
    여러 IT 매체는 퀄컴이 주장한 애플의 특허 침해 기술이 iOS 11 버전에 담겼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애플은 “문제가 된 기능들은 iOS11에만 영향을 주며 최신버전인 iOS12에서는 퀄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 이번 업데이트로 법원의 판매금지 조치가 해제될 지 여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 내에 유통된 아이폰 중 약 20 ~ 50%가 iOS 11을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 모든 중국 내 iOS 11 사용자들이 새 버전을 설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 매체 컬트오브맥은 “판매금지 명령 이후 약 2주 만에 새 버전인 12.1.2를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급히 배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퀄컴은 애플의 최신 기기인 아이폰XR/XS/XS Max에 대해서도 판매금지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애플 | 텍사스에 새 애플 캠퍼스 건설계획 발표

애플, 텍사스 오스틴에 새 캠퍼스 건설 계획 발표

☀ 애플이 미국 텍사스 주에 새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 이번 새 캠퍼스는 텍사스 주 오스틴 지역에 건설되는데요.
    현재 애플의 오스틴 애플 캠퍼스 건설에 약 1조 2천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애플은 오스틴 캠퍼스가 완공되면 5천개의 일자리가 바로 생길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로 만 여개의 일자리가 더해질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또한 앞으로 3년간 애플은 시애틀과 샌디에고, LA에 캠퍼스를 열어 각 도시마다 1,000 여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하네요.
    오스틴에는 이미 6천명 이상의 애플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하니 캠퍼스 확장은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