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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스마트워치 시장 | 글로벌 시장 판매량 37% 증가, 애플워치 1위에 올라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37% 성장…삼성은 6위로 추락

☀ 2분기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이 급성장했습니다.

• 애플워치 시리즈 1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애플, 핏빗, 파실, 아마즈핏(샤오미), 가민이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위로 밀려났네요.

•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스마트워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애플이 17% 성장하며 점유율 41%로 1위에 올랐는데요. 2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 시리즈 1이었습니다.

•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한 핏빗은 지난 4월 출시된 버사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8%에 불과하던 점유율을 21%로 끌어올렸습니다.
  핏빗의 버사와 아이오닉는 각각 2분기 가장 많이 팔린 모델 2위와 4위를 기록했네요.

• 샤오미의 웨어러블 제품 제조업체인 화미의 자사 브랜드 아마즈핏은 점유율 4%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하락하며 스마트 워치 시장 6위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쇼핑 시장 | 거래액 1년새 23% 급증

온라인쇼핑 거래액 1년새 23% 급증

☀ 상반기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이 일평균 2조3000억원을 넘었습니다.

• 신용카드 사용액은 일평균 1조8270억원으로 3.7% 늘었습니다. 특히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8.3% 증가한 1조4100억원을 찍었고,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4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습니다.

• 이와 같은 현상에 한국은행은 가전제품구매와 인터넷 쇼핑 등 전자상거래 증가 등이 신용카드, 계좌이체 이용 확대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 같은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조4567억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22.7%(1조7490억원) 급증했습니다.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통계를 작성한 작년 1월 이후 월별 거래액 기준으로 최고치입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냉방용 가전제품 판매, 배달음식 주문, 간편 가정식 구입 등이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모빌리티

애플 | 애플카 자율주행 테스트 중 충돌사고 일어나

애플카, 자율주행테스트중 충돌사고

☁ 8월 24일 미국 쿠퍼티노 시 도로에서 주행테스트중이었던 렉서스 SUV 기반 애플의 자율주행차가 충돌사고룰 일으켰습니다.

• 다행스럽게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네요.

• 애플은 지난해 초부터 렉서스 RX450h SUV 기반 자율주행차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와 그 주변지역에서 시험주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량안에 운전자를 탑승한채 자율주행 기능을 시험하고 있으며 현재 60대 이상 차량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충돌사고는 최초라고 합니다.

• 현재 애플의 자율주행차는 오는 2023년과 2025년 사이에 완성차인 애플카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만 무성한 상태입니다.

아우디 | A8 자율차 국내 시험운행 시작

아우디 A8 자율차, 국내 도로 시험운행 시작

☀ 아우디 코리아가 A8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5일 시작했습니다.

• 이는 지난 3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지 약 6개월만인데요.

• A8 자율주행차는 화성 케이시티 (K-City)와 국내 실도로에서 시험운행에 나서게 됩니다.
  자율주행 중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도로와 한국 특유의 도로 및 교통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연구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하네요.

​- 현재 아우디는 국내 A8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으로 ‘AI 트래픽 잼 파일럿’보다 높은 반자율주행 기술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3단계 수준의 반자율주행을 구현해내며, 일반 도로 및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최대 속도 60 km/h까지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아우디코리아

카카오 | 카카오모빌리티, 재팬택시에 150억원 투자

카카오모빌리티, 재팬택시에 150억원 투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본 최대 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재팬택시에 15억엔(약 15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 재팬택시는 일본 1위 택시 사업자인 ‘일본 교통’의 그룹사로 앱 다운로드 수 550만을 기록한 일본 최대 택시 호출 앱 ‘전국 택시’를 운영중인 회사입니다.
  현재까지 도요타, NTT도코모 등으로부터 1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일본 기업 외 자본 제휴를 체결한 해외 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최초라고 하네요.

• 이번 제휴를 계기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재팬택시는 올 4분기를 목표로 ‘카카오 T’와 ‘재팬택시’ 앱을 연동한 ‘택시 로밍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택시 로밍’은 스마트폰 로밍과 같은 개념으로 양국 방문객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택시 호출 앱으로 간편하게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일본에 방문한 한국인은 ‘카카오 T’ 앱으로 ‘전국 택시’를 호출하고, 일본인은 한국에서 ‘전국 택시’로 ‘카카오T택시’를 호출하면 된다고 하네요.

•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일본의 택시 시장은 연간 16조원대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힌다”며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접목해 일본에서도 택시 호출 문화를 바꾸는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재팬택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습니다.

커머스

아마존 | 시가총액 1조달러 순간 달성

아마존, 시총 1조달러 장중 돌파…애플 이어 두번째

☀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9월 4일 장중 한때 시가총액 1조달러(약 1117조 5000억원)를 돌파했습니다. 애플에 이어 두 번째네요.

• 다만 마감 가격 기준 시총은 9950억달러로 1조달러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 그래도 시총 1조달러를 순간적으로 돌파하면서 아마존 지분 약 16%를 보유한 베조스 자산은 180조원을 훌쩍 넘기게 됐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더욱 굳건히 할 전망입니다.

• 다만 최근 유통시장을 장악한 아마존에 대한 비판과 견제 여론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마냥 좋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2016년 대선 미국 민주당 경선 후보에 출마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지난달 29일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이 저임금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이 저소득층 지원제도로 몰리면서 국민 혈세가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아마존 | 시애틀에서 3번째 ‘아마존 고’매장 열어

아마존, 시에틀서 세 번째 ‘아마존 고’ 매장 열어

☀ 아마존이 시에틀에서 계산원 없는 상점인 아마존 고 세 번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 시애틀타임즈 등 외신은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지역에 세 번째 아마존고 매장을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장은 2천100평방 피트(약 59평)규모이며, 아마존 고 매장 중 가장 크다고 하네요.

• 아마존 고 매장은 입장 시 앱을 실행시키고 문을 통과할 때 QR코드를 찍고 들어가야 합니다.
  쇼핑하는 동안에는 원하는 제품을 담으면 카레라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 아마존은 시애틀 직원을 대상으로 약 14개월간 아마존고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올 초 정식으로 대중들에게 첫 번째 아마존고 매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시애틀타임즈는 아마존이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만 향후 매장 오픈 계획이 있다고만 밝혔다고 하네요.

11번가 | SK플래닛에서 분사, 커머스 포털 선언

11번가의 커머스 ‘포털’ 선언… 脫네이버 가속화?

☀ SK플래닛에서 독립한 11번가가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 새 CEO 이상호 대표는 9월 3일 오전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11번가는 쇼핑정보 취득, 상품 검색, 구매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쇼핑의 관문인 ‘커머스 포털’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실 ‘커머스’에 굳이 ‘포털’을 붙인 것은 탈 네이버 전략의 하나로도 풀이되는데요.
  그동안 11번가를 비롯한 오픈마켓은 네이버와 불편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이용자 유입의 비중이 상당하지만, 네이버가 직접 이커머스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유저 파워가 센 네이버가 유리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 그렇지만 ‘11번가’가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네이버의 그림자를 벗어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모회사인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누구’와 연계성을 강화해 Voice Commerce 플랫폼을 선점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 11번가 관계자는 ‘커머스 포털’이 특정 업체를 의식한 표현은 아니지만, 쇼핑 정보, 상품 검색 등 서비스 등 네이버쇼핑이 갖고 있는 강점은 상대적으로 11번가가 부족하다, 이 부분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11번가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알리바바 | 미국에서 클라우드사업 확장 중단

알리바바, 美 클라우드 사업 확장 중단

☁ 중국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 계열사 알리바바클라우드가 미국에서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 알리바바클라우드는 3년전 미국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문제는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등의 시장 점유율이 크다 보니 경쟁이 쉽지 않았습니다.

• 최근에는 이에 맞서 30% 수준의 가격 할인 등을 통해 서비스 확장을 시도했지만 녹록지 않자 미국 사업에 메스를 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렇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중국 기업에 ‘데이터 저장’을 맡긴다는 사실에 대한 미국 기업의 반감입니다.
  중국 언론 공상시보는 “미국 기업들이 데이터를 중국 기업의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싶지 않아했으며 알리바바는 이 때문에 미국 사업 수정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 또한 알리바바의 실리콘밸리 인재 채용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중국 언론은 지적했는데요.
  신즈위안은 “실리콘밸리의 고급 인재를 채용하려고 했지만 성과가 미비했다”며 미국에서 브랜딩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도 한계로 거론됐습니다.

• 미국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알리바바클라우드의 미국 지사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금융

토스 | 다운로드 누적 2천만건 돌파

금융서비스앱 ‘토스’ 다운로드 2천만건 돌파

☀ 금융서비스앱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천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1년만에 다운로드 수가 2배로 뛰었네요.

• 토스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공인인증서 없이 30초 안에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송금액은 23조원에 달합니다.

• 현재는 송금 서비스 외에 계좌·카드 조회, 신용등급 조회·관리, 해외주식투자, 카드 및 보험 조회 등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토스는 하반기 중 금융기관과 연계해 적금, 마이너스 통장, 체크카드 등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카카오| 카카오뱅크 총자산 10조원 돌파

[단독]카카오뱅크의 힘…총자산 10조원 돌파

☀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총 자산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

• 8월말에 예금 규모는 9조64억원이고 자본 규모는 1조1천494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사실 카카오뱅크는 이미 지난 6월말에 총 자산이 9조 6천597억원이라 10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었는데요.

• 그 때 이후 2개월만에 카카오뱅크는 예금 규모를 6천419억원(7.1%) 늘렸다고 하네요.

• 또한 서류 제출이나 방문없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대출 서비스도 인기를 끌면서 여신 규모도 늘어났습니다.
  지난 6월말 카카오뱅크의 여신 규모는 6조 9천 60억원이었으나 8월말 7조 4천 780억원으로 두 달 만에 5천720억원(7.6%) 증가한 바 있습니다.

• 현재 카카오뱅크의 총 자산은 국내 대형은행에 비해서는 적은 규모지만,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과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표입니다.
  참고로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제주은행의 올해 상반기 총자산은 5조 8천 700억원이며, SBI저축은행의 총자산은 6조 1천 9억원입니다.

​또한 카카오뱅크의 총 자산은 세 달 앞서 개설된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보다 무려 10배가 큽니다.
케이뱅크 총자산은 1조8천억원이라고 하네요.

​

라쿠텐 | 암호화폐 거래소 ‘모두의 비트코인’ 인수

日라쿠텐, 암호화폐 거래소 인수

☀ 일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의 자회사 라쿠텐카드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모두의 비트코인(Everybody’s Bitcoin)’을 인수했습니다.

• 인수 금액은 2억 6500만엔(26억 6277만 30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

• 라쿠텐은 2016년 영국에 블록체인 연구소를 세운 바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자체 암호화폐인 ‘라쿠텐 코인’ 발행 계획을 발표하는 등 현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이번 거래소 인수도 그 작업의 일환으로 보이네요.

샤오미 | ‘미 페이’ 로 인도 시장 진출

샤오미, ‘미 페이’로 인도 결제 시장 진출…’삼성페이’에 도전장

☀ 중국 샤오미가 인도 결제 시장에 진출합니다.

• 더 힌두 비즈니스 라인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에 자사 결제 서비스 ‘미 페이’를 공급하기 위해 현지 주요 은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샤오미는 가성비를 앞세워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 중인데요.

• 샤오미가 미 페이를 어떤 스마트폰 기종에 탑재해 선보일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갤럭시노트 시리즈 외에 중보급 라인업인 갤럭시J 시리즈 일부 모델에 삼성페이를 적용해 선보였으나, 인도에서는 아직 초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높아 삼성페이 탑재율은 높지 않은 상황인데요.

• 샤오미가 삼성전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온 만큼 미 페이가 삼성페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블록체인

알리바바 | 블록체인 특허 세계 1위에 올라

알리바바, 올해 블록체인 특허 세계 1위

☀중국 시장조사 업체 아이피알데일리(IPRdaily)가 발표한 ‘2018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기업 순위 톱100’에 따르면 알리바바가 90개의 특허로 1위에 올랐습니다.

• 이 통계는 중국 특허데이터연구센터(Incopat)와 특허 리서치 업체 페이터닉스(Patentics)가 8월 10일 기준 중국·미국·유럽·일본·한국 등 5개 국가의 특허 기관과 PCT 특허 신청 공개 데이터를 집계한 것인데요.

•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는 40개의 특허로 8위에 올랐으며 중국은행이 31위(22개), 중국 결제 서비스 기업인 차이나유니온페이가 39위, 중국 검색포털 기업 바이두는 40위를 기록했습니다.

• 한국 코인플러그가 41개로 7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이외 기업 중에서는 IBM과 마스터카드가 각각 89개와 80개의 특허로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53개로 4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는 중국과 미국 금융 및 인터넷 기업의 블록체인 특허 확보 경쟁이 치열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후지츠가 46위, 페이팔이 58위, 페이스북이 92위를 기록했네요.

• 3월 말까지 중국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 숫자는 456개 정도인데요. 최근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가 중국 블록체인 창업이 가장 활성화된 도시로 꼽혔으며 이들 4개 도시 기업의 점유율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투자관련

화해 | 5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화장품 정보 알려주는 ‘화해’, 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플랫폼 앱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가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버드뷰는 최근 5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HB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KB증권, 나이스F&I가 참여했다고 하네요.

• ‘화장품을 해석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화해는 국내외 화장품 10만여 건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분 정보와 리뷰, 테마별 랭킹, 쇼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2013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국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630만, 월간 활성사용자 수(MAU) 120만을 기록하고 있네요 :)

• 버드뷰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 알고리즘 고도화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인재를 영입하는 한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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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의 짧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짧게라도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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