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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하는 기술을 만들고 있다고?!
화성에 진짜 가고싶은 사람을 위한 소식
샤오미 폰 사용자들을 위한 소식
중국 시장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소식
새 아이폰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소식
애플 걱정은 무엇? 애플이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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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기술동향 | 페이스북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하는 기술을 만들고 있다고?!
💭💬 페이스북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하는 기술을 개발중입니다.
📍 7월 30일 매체 CNBC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비 삽입형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 페이스북은 2017년 자체 개발자 콘퍼런스 ‘F8’에서 이 기술에 대한 구상을 처음 공개했었는데요.
이후 ‘리얼리티 랩스’라는 연구부서가 캘리포니아대학교와 합동 연구를 벌여왔다고 합니다.
📍 연구 성과를 실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저널에 따르면 연구진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세 명의 간질 환자의 뇌에 전극을 심은 뒤 이들의 두뇌 활동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지를 실험했다고 합니다.
📍 실험 결과, 환자가 생각한 내용이 단어나 문구로 컴퓨터 화면에 문자로 전환돼 나타나는 것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로써 실시간으로 뇌에서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해독해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 물론 실험결과에도 제약이 있는데요. 문자는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한 응답으로 제한됐으며 떠올린 언어를 해독하는 알고리즘의 정확도는 61%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논문의 공동저자 에드워드 챙은 이번 연구 결과가 “생각의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페이스북은 이번 연구 결과가 뇌졸중 같은 심각한 뇌 손상 후 말을 할 수 없게 된 환자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페이스북의 AR/VR 부문 부사장 앤드루 보즈워스는 트위터에 “우리가 거둔 진전은 미래 AR 안경의 신호 입력이나 상호작용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나 이 기술이 이른 시일 내에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이 기기는 현재 너무 크고 느리고 신뢰성이 낮다”,
“ 잠재력이 엄청나기에 이 첨단 기술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시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동향 | 화성으로 갈 우주선 발사 테스트에 성공했대
🚀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Starship’의 프로토타입이 발사 테스트에 성공했습니다.
📍 7월 26일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머스크 창립자는 달과 화성으로 실어 보낼 유인우주선 Starship의 프로토타입 ‘Starhopper’의 발사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 이번 Starhopper의 발사 테스트는 스페이스X가 수개월 간 지상실험 끝에 성공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테스트와 관련된 구체적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진행한 테스트는 Starhopper가 지상 20ｍ 정도 떴다가 내리는 테스트였다고 합니다.
📍 일론 머스크는 2주 안에 지상 200ｍ까지 올리는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Starship을 통해 민간인 100명을 달과 화성에 보내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진짜 언젠가 달에 갈 날이 올 지 모르겠네요.
Starhopper 영상 보기
시장동향
시장동향 | 샤오미 휴대폰이 중국에서 폭발했대
😔 샤오미 미 맥스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폭발해서 이용자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 8월 1일 매체 Quuah에 따르면 Liu Run이라는 이용자는 들고있던 샤오미 미 맥스가 폭발해 오른쪽 다리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Liu는 SNS인 웨이보에 글을 올렸고,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혐오 주의)
출처 : 웨이보
📍 Liu Run은 “7월 17일 아침에 사무실에 도착한지 5분만에 주머니에 넣어놨던 샤오미 맥스가 폭발했다”,
“휴대전화가 계속 타오르고 강한 연기를 내뿜어 사무실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경찰과 소방관까지 출동했다”,
“병원에서 2도 화상진단을 받았고, 상처 크기가 20㎝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샤오미 맥스’ 시리즈는 샤오미가 2016년 발매한 대형 스마트폰입니다.
가성비가 좋아 한국에서도 이용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해외 직구로 이용)
Liu Run은 “샤오미가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에 들었지만 위기 관리에 대한 인식 부족, 고객 응대는 열악한 수준”,
“문제를 덮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라고 사요미를 비판했습니다.
📍 현재 논란이 커지자 샤오미는 정확한 폭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직접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폭발 원인은 배터리에 가해진 외부 압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네요.
📍 그 후 샤오미측은 “사용자의 과실로 인한 폭발 사고라는 것이 샤오미 측의 공식입장”이라고 주장했었는데요. 결국 7월 25일 사안의 해결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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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 중국 AI 스피커 판매량이 200% 올랐다고?
📈 중국 인공지능 스피커 판매량이 200% 가량 올랐습니다.
📍 최근 중국 시장조사업체 AVC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중국 AI 스피커 판매량은 1556만 대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2018년 상반기 대비 233% 증가한 실적이라고 합니다.
📍판매액은 30억 1천만 위안(약 5천 170억원 규모)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실적이라고 합니다.
📍 시기별로 봤을 때는 1월의 판매량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가장 많이 팔린 달은 6월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이 팔린걸까요?
📍 그 이유는 가성비 좋은 AI 스피커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AI 스피커는 평균 판매 가격이 100위안(약 1만 7천 원) 가량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남녀노소 음성 명령을 할 수 있어서 진입 문턱이 낮은 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스피커들의 가격은 더 내려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티몰과 징둥 등 주요 AI 스피커 판매 기업들은 프로모션을 강화하면서 주요 모델의 가격을 15 ~ 25%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신규 기업들의 진입이 이뤄지면서 중국의 AI 스피커 판매 모델 수는 86개에 이른다고 하네요.
이는 2018년 상반기 대비 26개나 더 늘어난 상황입니다.
📍 AVC는 올해 중국 AI 스피커 판매량이 3430만 대를 기록해 지난해 보다 111%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몇년 간은 계속 커지지 않을까 하네요!
이런 시장동향도 있어요
IT
애플 | 아이폰11 스펙은 어떨까?
🍎 아이폰11 스펙이 조금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7월 23일 매체 9to5mac은 애플이 9월 공개할 아이폰 11에 새로운 탭틱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탭틱엔진 : 진동으로 촉감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술
📍 애플이 준비 중인 새로운 탭틱 엔진은 코드네임 ‘립 햅틱스’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3D 터치를 대신해 인식하고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진동을 활용해 휴대폰 조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참고로 3D 터치는 2015년 출시한 아이폰 6S부터 적용된 기술로, 터치 압력을 단계별로 인식하여 조작하는 기술입니다.
인기가 그닥 좋지는 않았어서 2018년 출시된 아이폰 XR에는 이 기능이 빠졌었는데요.
이번에 나올 탭틱 엔진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이번 아이폰 11에는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루머를 통해 아이폰11은 후면 카메라에 트리플렌즈가 탑재된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상 렌더링 이미지
📍 기존의 듀얼 후면 카메라보다 더 추가되는 것은 광각 렌즈입니다.
이로써 기존 렌즈와 망원 렌즈로 나타내던 심도를 더 정밀하게 보완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 촬영 후 흔들린 사진을 보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전면 카메라에도 기능이 추가됩니다.
초당 프레임을 120fps으로 촬영 가능해 슬로모션을 구현하는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번 아이폰11의 화두는 USB-C 타입 포트 탑재였는데요.
이는 다음 세대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에 C타입이 쓰이긴했지만, 아직 아이폰에 그런 이야기는 안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내년에 나오는 새 아이폰에는 적용이 유력하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 | 애플 걱정은 무엇? 애플이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찍었어
🍎☀️ 애플이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7월 30일 애플은 2019년 2분기(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 매출은 538억 달러(약 63조 5378억원), 영업이익은 115억 4400달러(약 13조 5815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2분기 역대 최고를 찍었으며 전년 동기 보다 증가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 팀 쿡 애플 CEO는 “서비스 부문이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웨어러블의 성장이 가속화된 결과”,
“2019년은 플랫폼, 서비스, 신제품의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매출을 통해 살펴볼 점은 아이폰 매출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인데요.
📍이번 분기 애플은 아이폰을 팔아 259억 9000달러(약 30조 5879억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지난해 2분기 아이폰 매출은 294억7000달러(약 34조 7214억원)) 이는 전체 매출의 48% 규모입니다.
📍 현재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아이폰XS 맥스·XS·XR 등)는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이라는 것은 애플의 새로운 성장 동력 서비스와 웨어러블 모델의 힘인데요.
📍 앱스토어, 애플뮤직 등 서비스 부문 매출은 역대 최고치인 114억 6000달러(약 13조 4634억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웨어러블 매출 역시 55억 2500달러(약 6조 4955억원)로 전년 동기(37억 3300달러) 보다 증가했습니다.
📍 역시 애플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건가요..
바이트댄스 | 바이트댄스가 스마트폰을 만든다고?
📱 바이트댄스가 스마트폰을 개발합니다.
📍7월 29일 매체 엔가젯은 바이트댄스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스마티산과 제휴해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스마티산과 거래를 하기 전부터 개발 계획에 스마트폰이 포함돼 있었다, 스마트폰은 스마티산 옛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바이트댄스는 올해 초 스마티산으로부터 일부 특허권을 매입한 바 있습니다.
매체 더버지는 이번 소식에 “바이트댄스가 다른 제품 영역으로 확대를 고려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미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우리에게 틱톡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뉴스로 유명한 터우탸오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로 전세계 비상장스타트업 중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인데요.
현재 9+개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자체적인 스마트폰을 개발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어보입니다.
📍보통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사전 탑재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서비스들 같은 경우 기본적인 유저 풀을 깔고 가기 때문에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래가 밝지만은 않아보이는데요.
📍사실 이제까지 서비스 기반 회사가 하드웨어 부분 확장을 시도해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같은 세계 최고 기업들도 하드웨어 부문에서 아직 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지않고, 스마트폰 자체 제작 시도는 더더욱 그렇기 때문입니다.
과연 바이트댄스의 스마트폰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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