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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테슬라가 내년에 오토파일럿 시스템으로 만든 ‘로봇택시’를 출시한대 |
아마존 | 아마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 공개하다 |
테슬라 | 테슬라가 내년에 오토파일럿 시스템으로 만든 ‘로봇택시’를 출시한대 |
스타트업 | 차량공유 스타트업 ‘차차’의 서비스가 다시 한번 중단됐어 |
모빌리티 | ‘더 눈여겨보기’ 소식모음 |
쿠팡 | 쿠팡의 새로운 결제 서비스 ‘Coupay’라고? |
아마존 | 아마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 공개하다 |
모빌리티
테슬라 | 테슬라가 내년에 오토파일럿 시스템으로 만든 ‘로봇택시’를 출시한대🧐
🤖🚕 테슬라가 저절로 가는 로봇택시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 4월 2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가 내년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로봇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머스크는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본사에서 열린 ‘자율 투자자의 날(Autonomy Investor Day)행사에서 “내년 말 일부 지역에서 로봇택시 규제를 승인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 현재 테슬라의 로봇택시 비즈니스 구상은 이렇습니다.
1.테슬라 차량 소유주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동안 이를 ‘테슬라 네트워크’에 공유한다.
2.서비스 사용자는 앱에서 테슬라 차량을 호출한다.
3.차량은 자율주행으로 움직여 택시 노릇을 하고, 다시 돌아온다.
- 참고 :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영상보기
📍 해당 주행에서 운임이 발생하면 테슬라는 요금의 25 ~ 30%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소유주의 몫이라고 하네요.
📍 테슬라는 이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연간 3만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표 이후 CNN 등은 테슬라가 우버, 리프트 등 승차공유 서비스와 맞붙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또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테슬라가 비용 덕분에 승차공유 산업에 미칠 영향이 클 것이라고 판단했는데요.
승차공유 서비스의 마일당 평균 운임은 2-3달러 정도인데, 테슬라는 0.18달러 이하의 비용이 들 것이라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한가지 신기한건, 대부분 자율주행이 탑재하는 LiDAR를 테슬라는 쓰지않는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라이다는 어리석다. 라이다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모두 망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자율 투자자의 날 행사 간략하게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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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 차량공유 스타트업 ‘차차’의 서비스가 다시 한번 중단됐어
🚗💔 🤦 작년에 위법판정을 받고 물러났던 차차크리에이션이 시장에 다시 도전했지만 ‘다시’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위법성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 전까지 드라이버 모집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 4월 23일 국토교통부는 각 지방정부에 공문을 보내 차차 서비스 위법성 여부에 대한 검토가 끝날 때까지 렌터카 업체들이 차차와 서비스 계약을 맺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판단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라이버 모집이 이뤄지면 추후 위법성으로 결론이 날 경우 드라이버 등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 현재 국토부 측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려고 하는데 약관 등 추가적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어 결론 도출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차차는 2018년 7월 (기존) 차차 서비스에 대해 국토부로부터 불법 유상운송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바 있습니다.
📍 그 후 운영을 중단했던 차차는 2019년 4월 렌터카를 이용한 새로운 승차공유 서비스 ‘차차밴’ 출시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차차 측은 서비스 방식 변경으로 2018년 국토부가 불법으로 유권 해석한 부분을 모두 바로 잡았다고 주장했었습니다.
📍 이번 국토부 조치로 다음 달에 출시 예정이었던 ‘차차 밴’ 출시도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차차의 서비스 ‘차차밴’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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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 쿠팡의 새로운 결제 서비스 ‘Coupay’라고?
🚀💵 쿠팡이 새로운 결제서비스인 ‘쿠페이(Coupay)’를 선보입니다.
📍 쿠팡은 2018년 말부터 신규 결제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10월에는 미국에서 ‘쿠페이’라는 상표를 등록했으며 2019년 1월에는 동일한 이름으로 국내에 상표를 신규 출원했다고 합니다.
📍 현재 쿠팡은 핀테크 분야의 수석 마케팅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으며, 해당 포지션은 쿠팡의 신규 결제 서비스인 쿠페이의 마케팅 활동과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쿠팡의 상표정보를 보면, ‘쿠페이’는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근거리무선통신(NFC)를 비롯해 신용카드 발급, 금융 및 대부업, 금융투자업, 온라인뱅킹업, 은행 및 보험업 등에 상표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 아무래도 쿠페이를 출시하는 이유가 기존 로켓페이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쿠팡은 로켓페이라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쿠팡 웹사이트와 앱 내에서만 결제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즉, 다른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기 어려운데요.
그리하여 새로운 사업이나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범용성을 넓히기 위해 쿠페이를 출시하며, 실제로 다음달 런칭 예정인 음식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에 쿠페이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다.
📍 그렇다면 쿠팡이 미래에는 금융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까요?
금융업계 관계자는 “대부업, 채권 거래, 신탁업 등은 P2P 사업의 주요 업무”라며 “P2P 사업은 지자체에 대부업 인가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P2P 법제화가 될 경우 하나의 제도권 금융사로 인정받게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그러나 쿠팡은 쿠페이 런칭에 관해서는 인정했으나 금융사업 전개에 대해서는 아직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존 | 아마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 공개하다
📈🔥 아마존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어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 상승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도 동기 대비(16억 3000만 달러) 2배 증가한 35억 6000만 달러(약 4조 1278억원)라고 합니다.
주당 순이익은 7.09달러로서 시장 예상치 4.72달러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라고 합니다.
📍 이번 순이익 증가는 클라우드/광고 분야 성장과 홀푸드의 성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 아마존은 올해 1분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서만 전년 대비 41% 매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1분기 클라우드 사업 성장률은 49%였다고 합니다.
📍 아마존 광고 사업이 포함된 ‘기타’ 수익 1분기 실적은 27억달러(3조1300억원)로 전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 그러나 모든 것이 상승하진 않았는데요.
아마존의 전체 매출의 분기별 증가율은 4분기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입니다.
📍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97억 달러(69조 200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1분기 매출 증가율은 43%였는데 확실히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아마존은 실적 발표 날, 스트리밍 서비스 ‘파이어TV’ 고객이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쟁 서비스인 Roku의 고객은 2700만 명(1월 기준)이라고 하네요.
📍 또한 이날 “이틀안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프라임 서비스를 하루 배송으로 줄이겠다”라고 밝혀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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