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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카풀 반대로 3번째 택시기사 분신자살 시도해

🌧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는 택시기사의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또 한번 발생했습니다.

📍 카풀 서비스에 반대해 택시기사가 분신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 2월 11일 오후 3시52분 경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 도로에서 택시 운전사 김모(62)씨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불은 국회를 경비하는 경찰에 의해 5분 만에 꺼졌지만 김모씨는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모씨의 차량 안에서는 ‘카카오 앱을 지워야 우리가 살길입니다’ 등 카풀에 반대하는 문구가 적힌 종이와 카풀 반대 서명운동 용지가 발견되었습니다.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위원장은 “김씨가 최근 ‘분신 결단을 내려야겠다’고 말했다”,
“오전에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규탄 집회에 김씨와 함께 참석했고 우리가 사회적 대타협 기구 회의를 하는 사이 분신을 시도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 카풀과 택시업계의 대립이 극단적으로 자꾸 가는 것 같아 심히 염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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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앱 지워야 산다 택시기사 분신 벌써 세번째

쿠팡 | 모바일 순방문자 수 1위 차지해

🚀 이커머스 업계 모바일 앱 순방문자 순위에서 쿠팡이 처음으로 두달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 2월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18년 12월 처음으로 모바일앱 순방문자 약 809만명을 기록, 업계 1위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1월에도 쿠팡은 854만 5475명으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 2위는 그동안 계속 1위를 기록했던 11번가였는데요.
11번가는 2018년 1월 ~ 11월까지 모바일앱 순방문자 700만 ~ 900만명으로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지만 12월에 순방문자 약 758만 명을 기록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다만 모바일과 웹을 합친 순방문자 수에서는 여전히 11번가가 1위를 지켰습니다.
11번가는 12월 기준 도합 1094만 2220명, 올해 1월 1157만명이 방문했고, 쿠팡은 961만 9631명, 1010만 2757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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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모바일 순방문자 첫 1위…체류시간은 위메프

에어비앤비 | 항공 관련 서비스 구상 위해 교통 총괄 대표 선임

☀️ 에어비앤비가 항공편을 이용한 이동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 2월 8일 에어비앤비는 항공 업계 개척자로 불리는 프레드 레이드를 교통부문 글로벌 총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 에어비앤비는 어디에 머물 것인지, 무엇을 할지, 어떻게 갈 것인지를 모두 결합시킨 통합 여행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이동에 관한 부분을 레이드 대표가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레이드 대표는 미국의 버진 아메리카 항공사를 창업한 최고 경영자입니다.
또한 델타 항공의 사장직을 역한 바 있으며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한 바 있습니다.

📍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교통이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파트너십을 찾아다닐 것이며, 정확히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띨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의해 두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에어비앤비 소유의 항공사를 구축한다거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또 다른 인터넷 사이트를 만드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모든 사람들이 교통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굉장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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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교통 총괄 대표 선임…항공 관련 서비스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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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 택시업계, 타다와 풀러스도 불법 영업자로 규정해 규탄

🤦‍ 택시업계가 승차공유 스타트업 타다와 풀러스도 불법 유사택시영업자로 규정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

📍 택시조합 단체는 “분신사망으로 분향소의 촛불이 채 꺼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2월 11일 불법 카풀 도입을 반대하는 서울개인택시조합 기사의 3번째 분신이 또 발생, 우리 100만 택시가족은 안타까움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비상대책위원회의 면담 요청에 즉각 응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는데요.

📍 이어서 타다와 풀러스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
“어렵게 마련된 사회적 대타협 기구의 성공적 논의를 위해서도 타다, 풀러스 등 불법 유사택시영업을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는 위법행위 에 대해 즉각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개인택시 기사들의 가장 큰 불만은 면허시세의 하락이라고 합니다.
면허가 필요없는 서비스들이 등장하며 한 때 1억원을 호가하던 개인택시 면허는 최근 7000만원대 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면허를 구입해 운행을 한 후 은퇴할 때 면허를 매각하는데 최근 면허시세가 하락하며 금전적 손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 현재 카풀 등 별도의 면허가 없어도 서비스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며 택시업계가 위축되며
개인택시 면허시세가 떨어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에 개인택시 기사들이 카카오 카풀에 크게 반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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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이번에는 타다와 풀러스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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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없다’던 티원택시, 알고 보니

테슬라 | 모델3, 2018년 전기차 판매량 1위 달성해

☀️ 작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테슬라의 ‘모델3’가 1위에 올랐습니다.

📍 2월 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모델3가 2018년 약 15만대가 팔리며 독보적인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 SNE리서치가 조사한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판매된 전기차(BEV+PHEV)를 조사해 나온 결과인데요.

• 전기차(PHEV, BEV & eREV)이란?

📍 모델3의 2018년 글로벌 판매량은 약 14만 6000대인데, 이는 2위를 기록한 닛산 리프의 약 8만 7000대의 약 2배 입니다.
3위와 4위도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였다고 하네요.

📍 모델3는 올해에도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며 전기차 판매 1위의 자리를 굳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병주 SNE리서치 상무는 “테슬라의 모델3 생산이 안정화되며 2019년부터 유럽 시장, 2020년부터 중국 시장 판매를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른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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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기차 판매량 1위는 ‘테슬라 모델3’

디디추싱 | 2018년에 1조원 대 적자 기록해

🌧️ 중국 차량공유 기업 디디추싱의 지난해 적자 규모가 1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월 14일 중국 IT 전문매체 36kr는 디디추싱 내부로부터 유출된 자료를 인용해 디디추싱의 2018년 적자가 109억 위안(약 1조 8092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2018년 동안 디디추싱이 기사들에게 지급한 보조금이 113억 위안(약 1조 8756억 원)이라고 전했습니다.
2012년에 설립된 디디추싱은 6년간 누적된 적자 규모가 390억 위안(약 6조 4736억 원)에 달하는데요.

📍 최근에는 상장에 관한 소식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4월에는 디디추싱이 2018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상장을 할 것이라며
기업가치가 700억(약 78조 7990억 원)에서 8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아직 상장이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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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업] 디디추싱, 지난해 1조 원대 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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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 이커머스 최초로 멤버쉽 200만 명, 하루 로켓배송 200만개 도전

🚀 쿠팡이 커머스 업계 최초로 하루 출고 200만건과 유료멤버십 가입자 200만명에 도전합니다.

📍 2월 11일 기준 쿠팡의 유료멤버십 ‘로켓와우클럽’ 가입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비스 론칭 이후 4개월만인데요.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면 이르면 4월 업계 최초로 곧 200만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 로켓와우클럽 회원 증가에 따라 로켓배송 출고량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쿠팡은 최근 하루 170만개 로켓배송 상품을 출고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쿠팡이 기록한 일간 배송량 기준 역대 최다인데요.

📍 상반기에 유료멤버십 회원 200만명 돌파가 유력한데다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연내 하루 200만건 출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와우클럽 가입자 수는 서비스 론칭 시점부터 현재까지 가파르게 증가했다”면서 “고객이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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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첫 ‘200만-200만’ 도전

11번가 | 월간 프로모션 첫날 600억 매출 달성해

☀️ 11번가가 하루 동안 6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 2월 12일 11번가는 11일 하루 동안의 거래액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 십일절은 연중 가장 큰 쇼핑행사로 매년 11월 11일에 열리는데요.
올해는 출범 11주년을 맞아 매월 11일 이에 버금가는 행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1번가는 2018년 십일절 행사(11월 11일) 당시 거래액 1,020억원을 기록했고 2017년 십일절 행사 때 640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11번가는 앞으로도 기존 ‘11번가데이’ 행사보다 혜택을 늘리고 차별화된 쇼핑테마를 바탕으로 ‘월간 십일절’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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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월간 십일절’ 첫날, 600억 팔았다

카페24 | PWA 적용한 스마트웹앱 서비스 출시

☀️ 카페24가 업계 최초로 웹앱처럼 사용할 수 있는 PWA기반 ‘스마트웹앱’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 PWA는 구글, MS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주목하며 차세대 웹 환경을 이끌어가는 핵심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웹으로 설치형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합니다.

📍 쇼핑몰 운영자들은 스마트웹앱을 통해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모바일 쇼핑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앱 제작을 위한 별도 비용이나 시간 투자 없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온라인 쇼핑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쇼핑몰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온라인 쇼핑몰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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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스마트웹앱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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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수상해

☀️ 부동산 스타트업 다방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커뮤니케이션 부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방이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디자인이 주는 뚜렷한 메시지 전달 여부, 효율, 기능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 다방은 지난 2018년 12월 브랜드 메시지·BI를 리뉴얼했는데요.
새로운 BI는 브랜드 가치 상징성, 브랜드 확장성, 브랜드 상기도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 한유순 스테이션3 다방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아닌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만드는 다방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방은 보다 투명하고, 편리한 부동산 주체들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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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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