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뉴스 1월 4주 (기술동향/IT)

기술동향 | 구멍이란 구멍은 다 없앤 풀 스크린 스마트폰 출시돼, 삼성전자 |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유출, 애플 | 자율주행차 관련 인력 200명 정도 감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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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TOP3

기술동향 구멍이란 구멍은 다 없앤 풀 스크린 스마트폰 출시돼
삼성전자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유출
애플 자율주행차 관련 인력 200명 정도 감원해

기술동향

기술동향 딥마인드 스타2 AI ‘알파스타’ 프로게이머에게 10 대 1로 이겨
기술동향 AI 디자인 부문에서 상 받은 우표 나와
기술동향 영국에서 발레파킹 로봇 시범 운용해
기술동향 비행 자동차 첫 시험비행 성공


IT

구글 프랑스에서 GDPR 위반으로 642억 벌금 내
구글 유료 서비스 ‘유튜브TV’ 미국 전역으로 확장해
구글 미국 IT기업 중 로비 활동에 가장 돈 많이 써
디즈니 2018년 스트리밍 사업으로 10억 달러 규모 손실 나
넷플릭스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 예상보다 감소 해
삼성전자 2019년 브랜드 가치 세계 5위 등극해
삼성전자 홀 디스플레이 탑재 된 갤럭시 A9 Pro 출시
애플 인도에서 아이폰을 제조하는 방안 고려
애플 삼성전자로부터 배터리 전문가 영입
트위터 웹 버전 서비스 대대적 개편하겠다고 밝혀
페이스북 10대를 위한 짤방 서비스 검토 중
마이쿤 음성 스트리밍 서비스 ‘스푼라디오’ 매출 230억 돌파해
네이버 네이버TV 누구나 채널 개설되게 정책 변경
틱톡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위협 제기돼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 중국에서 차단당해
마이크로소프트 MS OFFICE 365 맥 앱스토어에 진출


이 주의 TOP3

기술동향 | 구멍이란 구멍은 다 없앤 풀 스크린 스마트폰 출시돼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가 버튼, 충전 포트, 심 카드 슬롯 등 일체의 구멍이 없는 ‘포트리스’(Portless) 스마트폰 ‘제로’(Zero)를 공개했습니다.

  • 이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S8·S9 등의 스마트폰에서 화면 내 디지털 홈 버튼처럼 실제 버튼이 없음에도 눌렀을 때 디지털 버튼처럼 버튼 느낌을 내 볼륨을 조절하거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 스피커는 디스플레이 내에서 사운드를 내는 기술로 탑재해 해결했다고 하네요.
    충전은 무선충전기를 사용합니다.
    e심을 지원해 실제 심 카드도 필요 없다고 하네요.

  • 업계 관계자는 “홈버튼, 헤드폰 잭 등을 없애는 등 스마트폰 디자인을 간소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중국 제조사들이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다”며 “다만 아직 무선충전 등이 일반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시도는 ‘보여주기’에만 그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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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구멍 다 없앤 ‘풀스크린’ 스마트폰 나왔다


삼성전자 |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유출

☀ 삼성전자 ‘갤럭시S10·갤럭시S10플러스’가 이번에는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 다수가 공개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1월 25일 독일IT 매체 ‘올어바웃삼성’은 갤럭시S10·갤럭시S10플러스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전면과 후면, 하단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 사진 속 2대의 스마트폰은 오른쪽 상단에 각 카메라 1개(갤럭시S10), 카메라 2개 구멍 외에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디자인입니다.

  • 후면에는 가로 방향으로 카메라 렌즈 3개가 탑재돼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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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갤럭시S10’ 진짜 모습?…’끝판왕’ 추정 사진유출


애플 | 자율주행차 관련 인력 200명 정도 감원해

☁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인력 200여명을 해고 혹은 다른 부서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CNB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 보도를 인정하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역할을 재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애플 대변인은 “우리의 자동차 시스템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일하는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2019년 이 팀이 일부 핵심 영역에 집중하면서, 일부는 회사의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하게 됐다. 그곳에서 머신러닝과 다른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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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율주행차 관련 인력 200명 감원 “머신러닝·AI에 재배치”



기술동향

기술동향 | 딥마인드 스타2 AI ‘알파스타’ 프로게이머에게 10 대 1로 이겨

☀ 구글 딥마인드가 스타크래프트2 AI ‘알파스타’로 프로게이머와 대결했습니다.

  • 북미 프로게임단 팀리퀴드의 프로게이머 다리오 뷘시와 그레고리 코민츠를 상대로 각각 총 11번의 대결을 펼친 ‘알파스타’는 이들을 상대로 단 한 경기만 내주고 승리를 거뒀다고 하는데요.

  • AI가 프로토스 동족전 밖에 치를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대결은 이에 맞춰 진행됐다고 합니다.

  • 경기 내내 ‘알파스타’는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항상 생산력 우위를 점했으며 초반 정찰로 상대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기민함도 보였다고 하네요.

  • ‘알파스타’는 실시간으로 정찰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어디로 이동해야 할지, 자신이 만들고 생산해야 할 건물과 유닛이 무엇인지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순간마다 자신이 승리를 거둘 확률을 예상하며 최적의 결과를 내기 위한 행동을 택했다고 하네요.

  • 다만 전술 보다는 분당 행동수(APM)를 1500까지 쓸만큼 조작 위주로 대결을 펼친 점은 아쉽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로게이머들이 기록하는 APM이 보통 300 ~ 400 수준임을 감안하면 ‘알파스타’의 APM은 비현실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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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AI ‘알파스타’ 프로게이머에게 10대1 압승


기술동향 | AI 디자인 부문에서 상 받은 우표 나와

☀ 우정사업본부가 ‘2018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하는데 AI 디자인 부문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 2018년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은 소통과 상생을 주제로 ‘AI 디자인 부문’을 신설, ‘한국의 멋’을 주제로 김홍도 화풍을 학습시킨 AI 기술을 우표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 AI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유유자적으로 가는 길’은 책으로 상징되는 딱딱한 일상에서 벗어나 배를 타고 자연을 유유히 돌아다니는 그림을 김홍도 풍으로 변환해 그려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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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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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디자인한 우표 나온다


기술동향 | 영국에서 발레파킹 로봇 시범 운용해

☀ 2019년 8월 부터 3 개월간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발레파킹 로봇이 시험 운용됩니다.

  • 공항을 이용하는 일부 탑승객은 주차장 입구에 있는 ‘드롭오프 존’에 차를 세우고 발레파킹을 요청하면 ‘스탠’이라는 이름의 발레파킹 로봇이 알아서 빈 주차 공간에 차를 세워준다고 합니다.

  • 군용급 GPS 장치의 도움으로 고객 차량 크기를 완벽하게 스캔해 같은 공간 안에 3분의 1 더 많은 차량을 안전하게 세울 수 있다고 하네요.

  • 스탠은 프랑스 벤처기업 ‘스탠리 로보틱스’가 설계·개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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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대신 주차…英서 ‘발레파킹 로봇’ 시험 운용


기술동향 | 비행 자동차 첫 시험비행 성공

☀ 보잉사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시제품을 만들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 1월 2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사는 버지니아주 매너서스의 한 공항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자율 비행체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행체는 길이 9m, 폭 8.5m 크기로 헬리콥터와 드론, 고정익 비행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 첫 시험비행은 수직 이륙해 1분이 채 안 되게 비행하다가 착륙하는 형태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보잉 측은 “개념 설계가 나온 지 1년만 비행체 시제품을 만들어냈다”면서 앞으로 비행시험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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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하늘 나는 자동차’ 첫 시험비행 성공…미래교통 혁명 속도



IT

구글 | 프랑스에서 GDPR 위반으로 642억 벌금 내

☀ 구글에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위반 혐의로 5천만 유로(약 642억원)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합니다.

  • GDPR 위반 혐의로 벌금이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 CNIL은 구글의 개인정보 처리 과정 중 특히 투명성과 동의절차 등이 GDPR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CNIL은 구글이 데이터 처리 관련 정보를 여러 곳에 흩어 놓은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정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제대로 알 수 없도록 돼 있는 부분이 투명성 규정에 위배된다는 게 CNIL의 판단입니다.

  • 이를테면 사용자가 맞춤형 광고에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려면 5, 6번 정도 구글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야만 하는데, 의도적으로 광범위고 모호한 표현을 사용해 개인 정보 이용 현황을 제대로 알기 힘들도록 했다고 지적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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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랑스서 642억원 벌금…”개인정보 보호 위반”


구글 | 유료 서비스 ‘유튜브TV’ 미국 전역으로 확장해

☀ 유튜브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TV’ 서비스 지역을 미국 전역으로 확장했습니다.

  • 1월 23일 유튜브는 유튜브TV의 미국 전역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 유튜브TV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에서 유튜브 콘텐츠와 60여개 방송사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ABC, CBS, FOX, NBC 등 주요 방송사와 TNT, TBS, CNN, ESPN 등 케이블채널도 볼 수 있으며 월 사용료는 40달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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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료 ‘유튜브TV’ 美 전역으로 확장


구글 | 미국 IT기업 중 로비 활동에 가장 돈 많이 써

☁ 구글이 지난해 미국 IT 기업 중 가장 높은 금액을 들여 로비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월 23일 리코드 등 주요 외신이 공개한 지난해 주요 기술 대기업의 로비 활동비에 따르면 구글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기록적인 로비 활동비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구글은 작년에만 총 2천120만 달러(약 239억원)를 미국 정부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는데, 이는 2017년보다 약 18% 증액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천420만 달러(160억원)를 로비 자금으로 쓴 아마존도 로비 활동비를 매년 늘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페이스북 역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천260만 달러(142억원)의 로비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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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국 IT기업 중 로비자금 1위


디즈니 | 2018년 스트리밍 사업으로 10억 달러 규모 손실 나

☁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출범을 앞둔 디즈니가 지난 해 스트리밍 사업에서 10억 달러를 웃도는 엄청난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CNBC에 따르면 디즈니는 9월 30일 마감된 2018 회계연도에 훌루 투자로 5억8천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리밍 플랫폼 뱀테크(BAMtech) 관련 손실도 4억6천900만달러에 이른다고 하네요.
    뱀테크는 2015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내 벤처로 출범해 스포츠 중계 앱을 개발했던 조직인데 2017년 디즈니에 인수당했습니다.

  • 최근 들어 미국에서는 코드커팅(cord cutting)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코드커팅 : 인터넷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지상파나 케이블 가입을 끊는 현상.)

  • 디즈니는 올해 스트리밍 서비스 쪽에 눈을 돌려 ‘디즈니 플러스’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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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작년 스트리밍사업 10억 달러 손실


넷플릭스 |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 예상보다 감소 해

☁ 넷플릭스가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4분기 신규 구독자수는 미국과 해외 모두 가이던스를 웃돌았지만 매출액은 소폭 하회했다고 하네요.
    2018년 총 신규 유료 구독자수는 2900만명이 증가했는데 4분기 신규 유료 구독자수는 미국 153만명(가이던스 150만명), 해외 731만명(가이던스 603만명) 기록해 지난해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 매출액은 예상보다 나빠 4분기 매출액 41.9억달러(+28% YoY), EPS 0.3달러로 기록됐습니다.

  • 다만 현재 미국의 하루 TV 시청 시간이 10억 시간인데, 넷플릭스 하루 시청 시간이 10%에 해당되는 1000만 시간으로 집계된 점은 의미있게 다뤄졌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이 계속 입증되고 있고, 여전히 경쟁사 대비 구독료가 저렴하다며 2019년 글로벌 콘텐츠 업종 탑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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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분기 신규 구독자수·늘었지만 매출 하회


삼성전자 | 2019년 브랜드 가치 세계 5위 등극해

☀ 삼성의 올해 브랜드 가치가 100조원을 넘어서며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월 23일 영국의 브랜드 평가·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2019년 세계 500대 브랜드(Top 500 most valuable brands)’ 조사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13억달러(약 103조원)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 지난해와 비교해 브랜드 가치는 1.1% 감소했으며 순위도 4위에서 한계단 내려갔습니다.

  • 올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 1위는 1879억달러(약 212조원)의 미국의 아마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서 애플(1536억달러, 2위)
    구글(1428억달러, 3위)
    마이크로소프트(1196억달러, 4위)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 브랜드파이낸스가 동시에 조사한 ‘100대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 평가’에서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총점 100점 중 72.4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2위), 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3위), 애플의 팀 쿡 CEO(4위) 등이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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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9년 브랜드 가치 ‘세계 5위’…100조원 넘어


삼성전자 | 홀 디스플레이 탑재 된 갤럭시 A9 Pro 출시

☀ 삼성전자가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A9 프로’를 1월 25일 출시했습니다.

  •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운 것으로, ‘홀 디스플레이’로 불립니다. 또한 후면 2천400만 화소 카메라,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 전면 카메라는 2천400만 화소이며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 전면 좌우 조명 효과를 주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제공합니다.

  •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등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천500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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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디스플레이’ 탑재한 갤럭시A9 프로 출시…59만9천500원


애플 | 인도에서 아이폰을 제조하는 방안 고려

☁ 애플이 아이폰 생산기지 상당 부분을 인도로 옮길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음 달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폭스콘은 아이폰 물량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서 조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애플은 현재 폭스콘을 통해 대부분의 아이폰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최근 애플은 미중 무역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말 애플이 중국에서 생산한 아이폰에나 맥북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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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도서 아이폰 생산’ 구체화되나


애플 | 삼성전자로부터 배터리 전문가 영입

☀ 애플이 작년 말 안순호 전 삼성SDI 전무를 배터리 부문 글로벌 개발 총괄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 안순호 전 삼성SDI 전무는 1996년부터 18년 간 LG화학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 삼성SDI 배터리 연구소에서 리튬 배터리 팩 개발을 주도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연구해왔습니다.

  • 현재 애플은 삼성SDI로부터 아이폰 배터리를 공급 받아왔는데 이번 영입은 애플이 자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용 5G 모뎀 칩을 개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도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요 부품의 외부 업체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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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배터리도 자체 개발하나


트위터 | 웹 버전 서비스 대대적 개편하겠다고 밝혀

☀ 트위터가 웹 버전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입니다.

  • 1월 22일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트위터는 “조만간 새로운 트위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가장 큰 변화는 세 단으로 분할된 세로 화면이 두 단으로 압축된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또한 트윗 작성시 이모지 추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모지 창을 따로 개설하고 누가 대화에 참여하는지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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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세 분할된 웹 버전, 두 단으로 합친다”


페이스북 | 10대를 위한 짤방 서비스 검토 중

☀ 페이스북이 시들해진 10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명 ‘짤방(meme)’ 서비스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플랫폼 상에서 인터넷 밈 허브를 구축하는 방안을 비공식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은 세우지 않았으며,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활용할지 완전히 분리된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지를 고심 중에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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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들해진 10대 위해 ‘짤방’ 서비스 검토”


마이쿤 | 음성 스트리밍 서비스 ‘스푼라디오’ 매출 230억 돌파해

☀ 마이쿤의 개인 음성 방송 서비스 스푼라디오가 전년대비 약 900% 이상 성장하며 2018년 매출 23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 스푼라디오는 201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다운로드 57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 방문자는 120만명에 달합니다. 전체 사용자의 70% 이상이 18-24세로 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 스푼라디오는 현재 한국에 이어 약 9개국에 서비스를 출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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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라디오, 매출 230억원 돌파


네이버 | 네이버TV 누구나 채널 개설되게 정책 변경

☀ 네이버가 누구나 채널을 개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네이버TV’를 바꿉니다.

  • 네이버는 1월 17일, 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준도 일부 낮췄습니다.
    기존에는 네이버TV 채널 개설을 위해, 타 플랫폼에서 구독자 300명 이상을 확보해야 채널을 열 수 있었는데, 100명 이상 구독자만 확보해도 네이버TV에 채널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와함께 네이버는 창작 활동의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상구조를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네이버TV 동영상 앞 뒤에 붙는 광고 수익 나누기 정도인데, 단계별로 대상자를 정해 전문교육이나 IT 인프라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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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변신 네이버TV “누구나 채널 개설”..유튜브와 맞짱 뜬다


틱톡 |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위협 제기돼

☁ 중국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틱톡’이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습니다.

  • 미국 페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는 최근 “틱톡과 같이 해외에서 주목받는 중국의 SNS 앱은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위협이 제기된다”면서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전송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 번 정보가 넘어가면 어떻게 사용될지도 모른다.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틱톡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앱으로 녹음된 음악에 맞춰 15초 정도의 짧은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틱톡이 개인식별정보는 물론 GPS, IP, SIM카드 기반 위치정보와 단말기 정보, 주소록, 문자메시지 등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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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화웨이 제재, 중국산 앱 ‘틱톡’으로 불똥 튀나


마이크로소프트 | 검색엔진 ‘빙’ 중국에서 차단당해

☁ 외국 검색엔진 중 유일하게 중국에서 서비스되던 마이크로소프트 ‘빙’이 차단됐습니다.

  •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MS 빙은 1월 24일 오전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됐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 명령으로 이뤄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 빙 검색엔진이 차단되면서 중국에선 외국 검색엔진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게 됐다고 하네요.

  • 통계전문사이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18년 12월 중국 검색 시장에선 바이두가 70.33% 점유율로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알리바바 검색엔진인 션마가 15.59%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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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검색엔진 빙, 중국서 차단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MS OFFICE 365 맥 앱스토어에 진출

☀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가 맥 앱스토어에 입점했습니다.

  • 애플은 1월24일부터 맥 앱스토어에서 오피스 365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맥에서 오피스 365를 사용하려면, 오피스 365 웹사이트를 방문해 소프트웨어를 구독하거나 내려받아야 했지만 이젠 애플 계정을 이용해 맥 앱스토어에서 직접 오피스 365를 구독하거나 구매해 내려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필 쉴러 수석 부사장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맥 사용자에게 우수한 오피스 생산성을 제공하려고 함께 노렸했다. 이제 맥,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누구나 손쉽게 오피스 365 최신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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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 365, 맥 앱스토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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